무등산 !
몇 번 다녀 왔지만
우측 날개에 위치한 세인봉 봉우리가 오늘의 목표 입니다.
증심사입구 - 의제 미술관 - 증심사 - 약사암 - 삼거리 - 세인봉 - 원점 산행 = 3 :00
맨 뒷 좌석에서 바라본 풍광 ㅎㅎ
이렇게 혼자 가방 울러 매고 출발 합니다.
광주 시민의 숙원인 " 국립공원 " 을 지정 받았읍니다.
우리나라 21 번째 국립공원 지정 - 월출산 + 변산바도 지정후 24 년 만 이래네요
세계 유일의 산 - 오른쪽 날개를 탑니다.
먹거리 촌를 지나 , 여기에서 부터 산행 시작
산을 목표로 하다 보니 옆에 살짝 비켜있는 증심사 절을 이제야 답사 합니다.
보물 600호 - 석조여래상
대흥사는 1,000 불 전인데, 여기는 500 불 전 입니다.
증심사 전경
약사암의 입구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
남쪽은 완연한 봄 입니다. 산이 푸른 옷으로 갈아 입는 중 , 이제는 속살도 다 보았나 싶네요
세인봉 가는 길
세인봉을 올려다 보구 ~
한번 보구, 두번 보구
장불재 + 중머리재가 저~ 멀리요
참조 하십시요 - 천왕봉은 軍 시설로 입산 통제 요
세인봉 직전의 벼랑이요
천년 약수 ?
벼랑을 뒤 돌아서도 보구요
둘러 둘러 올라온 길
화 ! 요로코롬 점심에 반주요
한잔 술에 즐거움을 안고 오솔길 같은 느낌을 받읍니다.
원점인 먹거리 촌
철쭉이 만발이요
광주에서 유명한 " 민속마을 " 에서 한 잔 더요
1 박 후 다시 광주 구경을 나섭니다. 하얀 철쭉 이요
목표는 " 송정 떡 갈비 "
집집미다 만원이요 - 떡갈비 골목
요 집이 제일 유명 하다네요
막걸리 3 병을 홀짝하구 서니 , 여행 ? 산행 ?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광주에서 유명 한집
1. 떡 갈비 - 송정리 역 위치
2. 민속 주점의 돼지 갈비 - 황금동 or 충장로 거리
3. 궁전 빵집 - 나비파이, 공룡알빵 - 시간이 허럭치 않아 미 답사요 - 충장로 입구
가시는 걸음이 있으시면
꼭 재미 삼아
둘러 보세요
첫댓글 오매불망 하시든 분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아쉽네요..기대 많이 했는데.....
아뭇튼 중심사 절. 33년만에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그때는 절 근처 온통 니나노판이 였는데 ...
광주에서 파견 근무 했지요 .저도 자주 판에 동참했고요...ㅎㅎㅎ
잠깐 이나마 옛 추억에 잠기 셨다니 뿌듯 하네요
20 대 초반에 무엇 인들 할 수 있었든 시절을 생각 하면 할 수록 즐겁지요
저도 까까중 어린 시절의 추억에 흠뻑 졌었다 왔지요
아! 이게 뭐여....본또박이 가슴에 아름다운 초록 물감 그려놓은 작가님은???
사진으로 보니 더욱 빛을 토하네요
가까이 보다는 먼곳을 향하는 나쁜 습관에...이곳이 나의 살던 고향이랍니다
오랫만에 나이를 내려 놓고 ~
주절 주절 ~
나의 환 한 마음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오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무등산.사시 사철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은 산자락
증심사 처마끝 풍경소리와 스님의 염불하는 목탁소리에 마음 내려놓고
위로 오르면 힘들거랑 아래로 발길돌여 정원처럼 아름다운 한곳 선택
익어가는 삼겹살에 시원한 막걸이 한사발 끝내준답니다.
철따라 구경 많이 많이 오세요.
무등산 종주를 다녀왔는데 세인봉은 갔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안가본것 같습니다.
윤사장님 산행기로 대신 하겠습니다.
5월1일 산행 확실히 나오시는거죠?
즐거운산행하시고 떡갈비에 막걸리 끝내주내요
항상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