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대 전망대~ 다포도, 대병대도, 대매물도, 천장산~~망산, 송도, 신선대
신선대 전망대에서 본~ 다포도, 대병대도, 대매물도, 천장산~~망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신선대~ 신선대는 바다가 시원스레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바닷가에 큰 바위가 자리를 잡고 앉아,
주변의 아기자기한 경관들을 거느리고 신선놀음을 하는 형상이다.
다포도, 천장산과 함께 오색바위, 다도해 풍경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그 자락에 작은 몽돌해수욕장이 있어 운치를 더하는 곳이다.
송도(가운데 조그마한 섬)와 신선대~ 17:39
해금강을 조망키 위해 우제봉으로 향했다. 18:00~
좌측 해금강호텔 담벼락을 따라, 우제봉 가는 길~ 18:03
사자 머리를 닮은 사자바위. 겨울 일출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다.
사자바위와 해금강
우제봉 가는 길 벼랑 끝에 핀 나리~ 18:24
12시 방향이 우제봉 전망대이고, 1시 방향이 제일 높은 곳, 군 초소인데,
출입통제로 들어가지 못했다. 18:28
우제봉에서 본 천장산 끝자락과 저구도, 뒷쪽으로 다포도, 대병대도, 대매물도 등,,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장관이 펼쳐진다~ 산너머 오른쪽이 통영 앞바다이다.
뜨거운 열기와 다습으로 조금씩 물안개가 오른다~
저녁노을 빛에 물들어 가는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마을과 유람선 선착장~ 18:35
발아래 벼랑에서는 실어다 준 낚싯군을 데리고 가고있다. 18:36
해금강은 두 개의 큰 바위섬이 서로 맞닿아 있으며
원래 이름은 칡이 온 섬을 덮어 ‘갈도(葛島)’라 불렀다.
거제 해금강이란 이름은
그 모습이 각각 다르고 아름다워서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는데,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어 '거제 해금강'으로 등재 되었다.
수억 년의 파도와 바람에 씻긴 형상이 갖가지 모습을 연출한다.
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신부바위, 해끝바위, 돛대바위
등으로 둘러 싸인 해금강은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 장생초를
구하러 왔다 하여 '약초섬'으로도 불린다.
수십 미터 절벽에 새겨진 만물상과
열 십자로 드러나는 십자동굴은 가히 조물주의 작품이다.
또 사자바위 사이로 솟는 일출의 모습은 환상적이다.
이곳에서 충무에 이르는 해역은 모두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다.
해금강에는 곰 세 마리가 살고 있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우제도에서 본 해금강과 사자암, 외도와 내도, 공곶이 등등~
곰 세 마리가 보이십니까?
먹이를 코 앞에 둔 새끼 곰, 엉덩이만 내민 새끼 곰, 그리고 무심히 웅크리고 있는 어미 곰~.
우제봉 전망대 바닥에~
곧 해넘이를 맞는다. 18:52
우제봉 전망대~
예쁜 액자가 두 개 중 하나~ 홍포를 배경으로~
하산 시간에 서둘다보니 액자만 찍은 사진이 없어 부득히 인물을 올림니다. 19:02
우제봉에서 돌아오는 길에 신선대 전망대를 다시 찾았다.
해는 넘어가고~ 돌아갈 길이 바빠진다. 19:33
신선대 건너 파라다이스 오션힐 그리고 솔섬이 보인다.
솔섬 안쪽에 돌틈이해수욕장이 있다, 가리산(585m)이 운해 띠를 찼다.
가리산(585m) 끝자락 다대삼거리 부근서 다포등대를 보며~ 19:48
다포등대를 지나 약 3km만 가면
홍포해안비경을 볼 수 있는 남부면 여차몽돌해변이 나타나며,
이 길을 따라 명사해수욕장으로가는 약 3.5㎞ 구간은
거제의 해안비경 중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대.소병대도 등 6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둘러싸인
한려수도 해상 관광의 요람이라 거제에서도 그 경관이 단연 백미라 할 수 있다.
바다 안개에 감싸인 다대도의 광경이나
일출과 일몰시의 광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든다.
이 도로는 천연의 자연 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이미 날이 저물어 다음을 기약했다.
La Petite Fille De La Mer [바닷가의 작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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