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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용이란 날개는 없지만 하늘을 날아 다니며 복을 주는 의미이며
서양의 용은 날개도 달려있고 죽음이나 불운을 의미한다
그리고 동양 의학에서는 두꺼비.까마귀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들이지만 서양에서는 마귀를 부른다.
아홉룡이 산다는 구룡산으로 갑니다.
북안천은 대구와 영천을 대표하는 금호강 지류이며
금호강 지류에는 보현산에서 오는 고현천과 낙동정맥 어림산에서 흘러오는 고천이 대표적이다
구룡마을에 몇 번째야
구룡마을 고개에서 영천의 화산과 우측 멀리 보현과 면봉산이 보이고
그 외 지역은 오늘 지나게 될 복안천 구역이다.
영천시를 지키는 변방의 산줄기는 북쪽에 보현산, 남쪽에 채약산, 동쪽에 운주산 서쪽에 팔공산이 있으며
농업 도시인 영천에는 영천댐 아래 임고면과 화산을 지척에 둔 화남면이 부자동네이며 특히 화남면에 부자들이 많이 산다고 한다.
아홉룡의 전설을 간직한 구룡에 다시 서게되고
좌측 보현과 면봉산 그리고 기룡산이 하나의 줄기로 보이고
가운데 기와집처럼 보이는 곳은 낙동정맥길에 만나는 관산이고 그 뒤로 운주산과 천장산으로 이어져 도덕산이 이어지며
1시 방향에 어림산과 구미산으로 보인다
맨 우측으로는 낙동정맥길에 만나는 사룡산이고
맨 좌측 앞으로는 구룡에서 이어지는 예향산과 금오산이다.
이곳에서 보이는 물줄기는 낙동정맥 관산까지 우측으로 흐르는 복안천 물줄기이고
저쪽 너머로 흐르는 물은 모두 공업도시 포항으로 흐르는 형산강 수계이다.
구룡산 모습
이곳 구룡산 9부 능선에는 마을이 세개 있으며 동쪽으로 청도 운문면 마일지 수암마을
남쪽에 청도 구룡마을 그리고 서쪽에 경산 구룡마을이 있으며 셋 중에서 가장 큰 마을은 경산 구룡마을이다.
구룡산은 동해 용왕과 세쨋딸에 관한 전설이 있으나 이야기가 길어지니 생략하고
구룡산 아래 용의 눈에 해당하는 곳에 무지터가 있으며 오늘 걷게 되는 북안천의 발원지라 하면 될듯하다.
지나간 경로와 누적거리 133번째 8천 9백 75km
구룡산 아래 무지터
구룡의 눈에 해당하는 명당터이며 구룡산 자락 9부 능선에 위치하는 곳이다.
전설로는 실꾸러미 하나를 다 풀어도 닿지 않을 정도로 깊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한 뼘도 안 되는 깊이며
갈수기라 물은 나오지 않는다.
무지터 모습
이곳은 만대에 걸쳐 영화를 누린다는 "만대영화지"터 라고도 하는 천하 명당이나 산소를 절대로 쓸 수 없는 금장지이다.
이곳에 산소를 쓰면 날이 가물어 농사를 망친다고 하는데 일제강점기때 세도를 떨치던 영천군수가 묘를 쓴 적이 있지만
민초들의 손에 파헤쳐졌다고 한다.
오늘은 최장 발원지를 찾아야 하니 이곳은 뒤로하고
구룡산에서 잠시 정맥길로 이어 왔다가 잡목이 우거진 숲 속으로 발을 담그니
생강나무가 먼저 반기고 그다음으로 잡목이 붙잡고 늘어진다
해발 고도 6백50미터 지점이며 정상에서 300m 내려온 지점 되는 곳에
커다란 돌로 축대를 만들어 두었고 오래전에 누군가 살았던 흔적이 있다.
인근에 수암사라는 절이 있는데 그곳에 딸린 절 흔적이던가 아니면 조선 말기 천주학을 믿던 사람들이 거주하던 곳인지...
이곳 구룡마을은 조선 후기 1866년 대원군의 참혹했던 천주교 탄압 시기에 많은 신자들이 피신해서 살던 곳인데
교인들의 피해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
포졸이나 나졸들이 천주교인들을 잡으러 오면 산너머 관할이 다른 청도 구룡마을, 경산 구룡마을. 아니면
수암마을로 도망으로 가거나 그래서 모두가 살아남았다고 한다.
잡목이 무성한 곳에서 찾은 깨진 기왓장
막사발 조각도 있고
누군가 살았던 흔적은 분명한데 언제까지 사람이 살았는지
혹시라도 우물터가 있나 여기저기 이 잡듯 살펴봤지만
우물이란 특성상 물을 계속 퍼내면 흘러나오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막혀 버린다.
집터가 없어진지 워낙 오래되어 우물터 찾기가 쉽지 않아
훗날 시간이 된다면 장마철에 다시 한번 더 찾아오기로 하고
산속에 묵은 텃밭도 있고
나무 크기로 봤을 때 대략 60년 정도의 크기다.
계곡으로는 잡목이 무성하고 바위 너덜 지역이 길게 이어진다
잡목과 칡덩굴이 가득하고
잡목과 너덜길을 지나
갈수기지만 돌무더기 속으로 물이 엄청 흘러나온다. 구룡에서 온통 너덜이 이어져 찾을 수 없더니
물이 세상 밖으로 나오니 빛깔이 다르다.
한 모금 마시고 이제부터 발걸음을 빠르게 움직인다
오래전에 밭이었던 곳인지 석축이 보이고
나무 굵기로 볼때 1980년대까지 농사를 지으신듯하다.
이런 석축이 많이 보이고
낙동정맥 사룡산(685m)이 지척이다.삼국시대때는 오봉산과 함께 수도 신라를 방어하는 전략적인 요충이이기도 했던곳
사룡산 동쪽 아래 우만 생식마을(시루미기)이 있다
우만 마을은 해발 650미터에 자리하며 한국전쟁때 영천시 북안면(지경고개) 임포전쟁때 모두 불타고 없어졌다가
1960년대초 신앙인이 들어와 생식마을을 일구면서 하나의 마을을 형성 하였고 지금은 40가구에 대략 100명이 산다.
희미한 능선 하나 사이로 양쪽으로 계곡이 흐르고
임도따라 올라가면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가 자리하는 수암재로 올라가며 아래로 내려가면 영천시 북안면 상리마을이다
비슬지맥길이 사룡이나 수암재로 이어지고 그아래 두곡 저수지가 맑게 담겨있다
물은 겨우 흘러오고
오래된 밭둑의 돌축대가 위태롭게 서있고
때는 바야흐로 봄이라 어느 부부께서 농사용 비닐을 곱게 깔고 계시고
북안면 상리마을의 미망지
영천은 농업 도시인 많큼 영천 군내에는 약 980여개의 크고 작은 저수지가 있다고 한다.
지나온 구룡과 수암고개
상리마을에서
겨우 흐르는 물은 암반 위로 흐르고
상리마을 상동교 아래
한 사람이 1년간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 양은 얼마일까
정확하지는 않지만 121kg 정도라고 한다.
집에서 매일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양은 그것보다 더 많을 듯한데 어느 자료에서 본 건지 기억에 없으니...
사과도 보이고 그렇다고 먹을 만한건 보이지 않다
서울 부산 간 ktx고속철도 아래
당 2리 마을인가
아침부터 쓰레기 태우는 매케한 연기가 올라오더니 결국 이렇게 하고 집으로 가셨나
영천은 지난날 금호강 걸을 때 임고면에서 쓰레기 엄청 버렸다니
이렇게 싹 태워 흔적을 남겨 주시니 ...
날씨가 따뜻하니 물속의 부유물이 하나, 둘 떠올라 하류를 따라 흘러가는데 더럽기 그지없고
멀리 비슬지맥 사룡산에서 이어지는 오재와 밤재 그리고 구룡산 아래 수암재와 구룡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이어진다.
구룡과 사룡을 보며 "비라도 며칠 동안 내려 세상의 더러움 모두 싹 쓸고 가라며!" 두 손 모아 합장해본다
구룡이니 사룡이니 왜 열룡(十龍)은 없을까
어딜 가나 사고 치는 한 녀석은 제외한다는 그런 전설이 있죠
그래서 숫자로 구룡이 전부입니다.
사룡과 오재 -밤재 -수암재 그리고 구룡산으로
북안면 명주리 들판에 자리잡은 고인돌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찾아봤지만 하나뿐이다.
이 분은 돌아가시면서 "내 밑으로는 더 이상 이런 것 만들지 말고 태우던가 그냥 묻으라"고 하셨나
아마도 후자쪽인 듯하다.
어디서 굴러온 건지 인근을 둘러봐도 돌을 가지고 올 만한 바위산이 보이지 않는데
고생 좀 하셨을듯하다.
그래서 "내 밑으로는 이런 거 하지 말고 산에 묻으라"고... 유언을
용원교에서 본 지나온 길
낙동정맥 관산에서 아화 고개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이고
그 옆으로 만불산의 부처님이 고개를 내미는군요
하천가 어느 넓은 밭에
작은 돌로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모래를 가득 부어 어린 꼬맹이가 포클레인 장난감으로 놀 수 있게 해 두셨는데
아들이던 손주 녀석이던 사랑하는 마음이 보인다.
기돗발 좋기로 유명한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주사암이 있는 오봉산과 낙동정맥의 부산과 사룡산이 길게 이어진다.
오봉과 부산 가운데 사룡과 우측에 지나온 구룡산
서울에서 부산로 가는 경부고속도로 따라 시원스럽게 이어지는 산줄기
누구나 고속도로 길을 지날 때면 무슨 산이 저렇게 멋지게 이어질까 하는 생각을 하곤하죠
경산에서 채약산-구룡산-사룡산-오봉산 단석산-장군봉-벽도산으로 이어지는 산들
도천교 넘어 저 짝핀에는 낙동정맥 아화 고개로 이어지는 산줄기인데
잘 보면 보이실듯
본격적인 축사가 나오니 봄햇살에 소똥 냄새는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
양치기 개 보더콜리를 닮은 어린 젖소가 초롱한 눈망울로 쳐다보는데 너무 귀엽다
우유라도 사서 먹여 줄까 싶기도 하고
영천시 북안면을 지나며
북안천을 지나며 가장 그럴듯한 풍경인데
커다란 백로 한 마리가 날아가는데 가만보니 입에 기다란 뱀 한 마리를 물고 날아간다.
사진이라도 담아볼까 했으나... 이런 카메라로 날아가는 녀석을 담는다는 건 불가능
송포리 마을을 지나며
영천 포도로 유명하죠
영천과 경산-김천-상주 포도로 유명한 곳인데 이중에 상주 화서 포도가...
포도나무는 양쪽으로 각각 1미터 길이로 키우고 1미터 가지에 한뼘정도로 포도가 열리는 가지를 키워 한나무에 10 송이의 포도를 생산합니다
거봉은 1만원 정도 청포도 종류인 샤인머스켓은 2만원 정도니 너도나도 청포도를 키운다고
하천 옆으로는 대부분 이런 포도단지가 이어지고 있으며
멀리 팔공산 종주길에 만나는 초례봉과 가운데 뾰족한 곳은 환성산 그리고 우측 높은곳은 팔공산이 이어진다
북안면 송포리 하천가에는 온통 쓰레기 소각을 하였고
이렇게 버릴거라면 우리 집으로 보내 주시지 않고
힘들게 농사지은 것들이라 남 주기는 죽어도 싫고 집에 두면 썩은 냄새가 진동할 것 같으니
마늘이나 양파 평당 1만 원이면 가격이 좋다고 하고 1만 5천 원이며 더 좋고
올해 양파값은 그야말로 형편없다고 한다
우리 집에서도 1년에 양파 20개도 못 먹을 정도니 양파값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 것 아니겠나 싶다.
어쩌다가 시골 어머니께서 양파 한 자루 차에 실어 주시면 대부분 썩을 때까지 보관하다가 버린다는 현실이...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이 드는군요
항공 마대 자루에 가득 담아 남해 용왕님 앞으로 택배를 시키시려나
좀 적당히 농사지으면 좋으련만 해마다 이러니 양파값이 떨어지지
먹을만한것 골라 이쁘게 포장해서 어느 한적한 도로에 두고 이쁜 글씨로 "상하지 않았으니 가져가서 드셔도 된다"면
누구나 가지고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지나 가는이 그 길을 지나며 영천분들의 인심에 고마운 마음 전하며 가지고 갈 것 같다
멀쩡한 양파인데 아깝다
몇 개 담아 올까 했지만 절도라고 생각할 것 같기고 하고
영천 봉동 가와인 아파트가 보이고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더러운 물때가 가득하지만 햇살을 받아 윤슬이 반짝인다.
가운데 지나온 구룡산이고
좌측은 구룡에서 이어지는 예향산 그리고 가운데 움푹 파진 곳은 엄재,우측은 영천 사람들이 거의 매일 마주하는 채약산이다
산이 엄청 많은데 우리나라에 산이 몇 개일까
400m 넘는 산은 대략 4천개
그리고 5만 대 1 지도로 보면 우리나라의 산은 대략 8천6백개 정도이다.
2만 5천대 1 지도나 1만 대 1 지도로 산을 찾으면 산은 1만 2천개이니 금강산 봉우리 숫자많큼이다.
그렇다고 산 이름을 다 알 필요는 없고 영천을 찾았으니 영천을 둘러쌓고 있는 산 이름 보현산과 운주산, 팔공산 그리고 바로
앞의 채약산만 알면 된다.
왜냐하면 영천분들이 매일 스치고 지나가는 산이기에 그렇고 바로 앞의 채약산은 영천분들이 가장 많이 보는 산이다.
하천가에 자리 잡은 완귀정(玩龜亭)
조선 중종 때의 학자인 인증이 낙향하여 후학들을 가르치던 곳
집이 참 깨끗하게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으나 잡인은 출입금지다. 그래서 들어가지 못하고 까치발로 서서
지나온 하천길에 물은 흐르는지 하늘을 담고 있다
영천시에서 보는 채약산 (499m)
높이는 낮지만 영천에서는 남쪽이기에 매일 보는 산이다.
복안천이 흘러와 금호강 품에 안기는 곳에서 마무리하며
영천시 관광 안내도 (파란색 물길만 설명)
좌측은 팔공산에서 흘러온 신령천, 그다음은 보현산에서 흘러온 고현천 그다음은 영천댐에서 흘러온 금호강
그 옆에 고천천과 국립호국원이 보이고
바로 앞은 북안천이 흐르고
영천은 복숭아 포도 사과 양파 농사를 많이 지으며 부자들이 많다고 한다.
물론 하천가에 쓰레기도 많이 버리는데 돈 버는 대신에 하천도 깨끗하게 했으면...
첫댓글 클럽대문에 걸려있는 사진이
어디일까 궁금했었는데
그쪽 산세 였군요.
冠山을 보니 대충 어디인지 감이 오네요.
낙동정맥길과 보현지맥을 걸어며 본 산들을 보니 옛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갠적으로는
울 고향을 가로 지르는 한천의
강행기가 보고 싶은데
이곳은 리스트에 없으신지요?
카페 대문 바꾸기가 안되어 좋은사진을 올리지 못하고 있어요
혹 방법 아시면 가르쳐 주시구요
고향집 하천이 한천이라 하셨는데
어디쯤인지 궁금하네요
@배병만 발원지는 유학산 아래인지
황학산쪽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천유가팔환초할때 옆으로 흐르는 천입니다.
길이는 27~30km 정도 됩니다.
@두건(頭巾) 아하!~감사합니다.
빠른시일내 한번 다녀올께요
제가 꼭 알고가야할 소중한게 있나요
바쁜 일정속에서도 다녀 오셨군요
양파 양파
아깝군요.
늘 안전하게 건강하게 ~~~~~~~^^
회사일이 조용할때 대구 인근으로 돌아 다니는데
하천마다 더러운걸 내다버리니 ...
양파 가지러 가시겠습니까!
낙동길을 걸을때 넘어온
관산이 너무도 유별나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어델가도 비슷한산이 나오면 관산이 떠올려지곤
하는데 어찌그리 관뚜껑을
덮어 놓은듯 생겼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사룡산도 그렇고 왠지 으스스 생식마을을 지났던
기억도 떠올려지고요
감사했습니다 추억여행 했네요~~^^
멀리서 보면 관산은 좀 특별하게 보이죠
사룡산마을은 홀로 지나오면 으스스한 느낌도 있고
동해안길 응원하겠구요 다음구간은 어디까지 가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배병만 관심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계획했는데
신변에 이상이 생겨 담달 어린이날을 끼워서 가야할듯 합니다
출발은 강구항이구요
도착은 죽변항아니며
부구삼거리로 잡고있는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
금요일 저녁 동서울서 출발해 영덕에 열시 도착
강구항으로 택시로 이동해
준비하고 출발하면 밤열한시쯤 되겠네요
아침에 축산항에 도착하고
낯동안 걸어서 기성버스터미널에 도착하고 밤새걸어서
다음날 부구삼거리에
도착해 올려오려고 합니다
ㅎㅎ
맘 뿐이지 될랑가는 모르겠구요~^^
존경하는 방장님, 언제나 건강 챙기세요, 간만에 들럿습니다 ^^ 응원합니다.
잘 계시죠
경주 인근에 몇번 갔는데 연락 드리지 못하고 왔답니다.
좋은날 한번 봐요
잘 계시죠
경주 인근에 몇번 갔는데 연락 드리지 못하고 왔답니다.
좋은날 한번 봐요
남들이 안가는
외길을 걷고 계시는 방장님~
무에서 유를 만들어 가는 방장님~
저도 존경합니다.
그 발걸음이 이 후기들이
소중히 대접받을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우리나라 곳곳의 물줄기들도
방장님을 아버지라 부를 듯^^
늘 몸건강 챙기며 댕기세요.
가다보면 끝나겠지 했는데
130개에서 멈출것 같았는데 170정도에서 멈출듯합니다.
해안길 응원하겠구요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방장님 저희 부모님집앞을 지나가셨네요~
영천이 이렇게 더러운 도시인줄 몰랐네요. 멀쩡한 양파도 버리고 ㅠㅠ
끊임없이 새로운 곳을 개척해나가는 방장님 항상 응원드립니다~그리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