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입니다 ~~
기온이 영하 8도.. 발도 시리고 춥네요 ~
연말정산하려고 동사무소에 들러
등본 떼고 신한은행에 가서 이자상환금 서류 떼어 왔구요..
그렇게 걸어 다니는데 발이 다 시리네요..
연말정산 처리를 하기 위하여
좀 쉬었다가 맘 준비 좀 하고 천천히 하나씩 해 나가야지요..
1년 마다 하니까 다 잊어서
새롭게 또 다시 해야 해서 귀찮네요..
2주간 자이브와 웰빙댄스 연수를 했구요..
지난 주말에 금곡에 가서 청소하고
농장 가운데에 위의 온실창고까지 찻길을 내기 위하여
일을 좀 했구요... 중간에 쌓여 있는
벽돌을 옮기고 흙을 수레에 퍼다가 낮은 부분을 메우구요..
일 끝나면 김샘과 같이
토요일에는 야채곱창집에 가서 한잔 하고 헤어졌구요
일요일에는 그 아래 정성가든에 가서
보신탕은 좀 싫다고 삼계탕을 시키자고 하여 먹었는데
잘 시켰다고 하네요..
월요일에는 노래방하는 친구가 수제비를 한다고
오라고 하여 가서 먹고..
싸간 소주를 마시고 공릉시장에
행사가 있다고 하여 가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다가 왔지요..
어제 화요일에는 강촌에 네명이 가서
빙어무침, 빙어튀김과 닭갈비를 시켜서 먹고 왔구요..
와서 노래방에서 조금 놀다가
올해 처음으로 필름이 끊겼네요..
소주 세병 정도 마셨는데
늘 그렇듯이 안주를 적게 먹으니까 그래요...
댄스연수 동안 점심을 안 먹으니까
시간이 나서 점심시간에 청소를 했구요..
아침에도 집에서 6시 반이나 7시에 나와서
연수장소에 8시나 좀 넘어 도착하여
바닥을 걸레로 밀어 먼지를 제거했구요
먼지가 매일 아주 많이 나오네요..
선풍기 세개도 분리해서 많은 먼지를 씻었구요..
유리창문도 닦고...
환풍기 8개도 닦구요...
2주 째 웰빙댄스 할 때는 끝나고
그 앞의 일미식당에서 백반에 소주 두병을 마시고 왔지요..
소주 두병을 마시면 별 문제 없이
먼 길이지만 귀가를 할 수 있지요..
날마다 백반의 주메뉴가 바뀌고 5천냥이지요..
쇠고기무국, 육개장, 제육볶음, 된장찌개, 동태찌개가
차례로 요일마다 나왔구요..
16일에 백반 시키고 잠간 식당유리를 닦았고
17일 댄스연수 마지막 날에는 아예..
음식은 나중에 시키겠다고 하고
젖은 걸레와 마른 수건을 가지고
식당유리를 30분간 닦았지요
유리가 지저분하고 여자분들이 닦기에는
힘이 들어야 하는 거라서 깨끗하지가 않았지요..
웬만큼 닦고
백반을 시키니... 종업원 팀장이 동태찌개의 양을
많이 줬다고 하네요..
그리고 소주 한병은 서비스로 줬구요..
3월에 댄스연수 월, 목요일에 할 때
끝나면 또 일미식당에 들러서 한잔하고
그 때도 유리가 지저분할 텐데
또 닦을 거예요..
지금 몇명의 샘들은 점심하러 갔구요..
저는 안 먹으니까 혼자 남아 있지요..
오늘 연말정산 작업을 해 놓으면
할 일은 없네요.. 구정에 고향에 가는 일과
개학만 남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복한 명절도 보내시구요 ~~
1월 3일에 학교에 나왔다가.. 목포식당에서 제육볶음을 먹었군요..
가벼운 기침과 콧물이 나길래 무시하고 술을 그대로 마셨는데
살짝 상태가 좀 안 좋아져서 한 2주간 회복기간을 가졌네요...그래도 예전처럼
앓고 눕는 그런 정도가 아니었구요... 그래도 회복기간은 기네요.. 지루하죠...
기침 콧물에 잘 들었던 기억에 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는 콘택을 사서 먹었는데 효과는 별로 없었던 거 같아요...
나을 때가 되어서 나았구요....
댄스연수 이틀 째 하고 와서 ... 막걸리 한병만 마시고 잠시 기분내고 쉬었구요..
상태가 안 좋으면 .. 먹는 거를 더 조심하고 절제하여... 59키로 까지 내려갔네요..
11일 토요일에 .. 사골칼국수 집에 가서 사골닭칼국수...잘 먹었네요...
김치도 굴 넣은 겉절이라 좋죠.. 양념장을 다 넣었는데 맵지가 않으니 좀 아쉬웠구요...
사골닭칼국수를 다 먹고 나서... 사 온 찹쌀떡에 콜라 시켜서 먹었구요...
12일 일요일에 부장님이 학교평가 관련 일 좀 하자고 아침에 전화 와서
그 차로 학교에 와서 일하다가... 점심에 사천장에 가서.. 다들 삼선짬뽕이나 삼선우동을 시켰고
저는 안 시킨다고 하니까... 뭐래도 시키라고 하여... 같이 먹을 수 있는 탕수육 소짜리를 시켰구요
소주 두병 시켜서 제가 한병 반 마셨네요..
사천장에서 점심하고 학교에 들어와 일 좀 마저 다 하고 나서
학교를 나와... 목포식당에서 제육볶음을 먹고 귀가했구요... 술은 안 시켰네요...
2주 째인 웰빙댄스연수할 때는 끝나고 나서 그 앞에 있는 일미식당에 가서
백반에 소주 두병을 마시고 기분을 좀 내고.. 집까지의 먼길을 갔지요.. 첫날인 13일 월요일에는 쇠고기무국이 주메뉴였구요..
오랜만에 먹어 보는 쇠고기무국이라 괜찮았구요..
수유리에서 오랜만에 들러 카드 놀이 하는 거 구경만 하다가
노원역에 내려... 칼국수를 4,500원에 먹고 귀가했구요...
웰빙댄스 3일 째는 제육볶음이 나왔구요..(2일째는 육개장이 나왔는데 카메라를 안 가져 왔구요)
웰빙댄스 4일 째 백반의 메뉴는 된장찌개...
주문하고 잠간 식당유리를 닦았구요..
웰빙댄스 5일 째는 음식을 주문을 나중에 하기로 하고
젖은 걸레와 마른 수건으로 식당유리를 30분간 힘 주어 닦고 나서
백반을 시키니.. 동태찌개가 좋았구요.. 종업원 팀장 아줌마가 유리 닦았다고 양을 많이 줬다고 하네요..
소주 한병도 써비스로 줬구요..
동네에 와서... 배를 부르게 하고 쉬려고..
4천냥에 감자 호박을 넣은 예전의 어머니가 해 주신 것과 비슷하고 싼 칼국수를 먹었구요..
배가 잔뜩 불렀지요...
토요일 좀 늦게 금곡에 가서... 오랜만에 집 걸레질을 하고
농장 가운데 찻길을 만들려고 중간에 쌓인 벽돌을 수레로 옮기구요..
야채곱창 집에 가서 한잔하고 귀가했지요..
지난 일요일에도 금곡에 가서... 남은 벽돌을 옮기고 수레로 흙을 퍼다가
찻길을 만들기 위하여 낮은 부분을 채우는 일을 하구요.. 중간에 쉴 겸
더워서 옷을 좀 벗구요.. 막걸리 마늘장아치로 한잔 하구요...
일요일 일 다 끝나고... 갯마을 식당에 갔으나 문을 닫아서
할 수 없이 보신탕 집에 가서... 퍽퍽하다고 보신탕을 꺼려한다며 삼계탕을 시켜서
11,000냥 하네요.. 둘 다 잘 먹었구요... 저도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취하는 게 덜 했구요...
기분 좋게 취하지 않으니 별로 좋지 않지요..
그제 노래방하는 친구가 도토리 수제비를 한다고 불러서
5, 6명이 먹었구요.. 사 가지고 간 소주 두병은 저 혼자 다 마셨네요.. 아무도 먹지를 않네요..
먹고 나서 공릉시장에서 행사를 한다고 하여 가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다가 왔지요..
어제 네명이 아침 9시에 강촌에 가서... 빙어무침, 빙어튀김, 닭갈비를 시켜서
소주 네병을 세명이 나눠 마시고.. 맥주도 한병...
올라 와서 친구가 하는 노래방에 가서 노래 한시간 하고...소주 더 마시고
집에 오는 과정이 기억이 안 나네요... 필름 안 가려고 조심하는데... 올해 처음 필름이 끊겼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 재밌게 보셨다니 ... 늘 그런 말씀 들으면 맘이 놓여요...
별 쓰잘데기 없는 얘기로 사람 귀찮게 하지 않나 염려도 되거든요 ~~
집에는 컴터를 못 쓰기 때문에... 방학 중에는 어쩌다 학교에 나올 경우에만
일기를 올리지요 ~~
이제 연말정산 일단 끝났네요.. 후련하네요... 늘 1년에 한번 하는 거니까 어려워요...
28일에 큰딸 중국에 교육비 든 거 납부증명서와 재학증명서 가져 오면 그것만 첨부하면 되네요....
유우'님은 성함이 누구신가요 ~~ 연상이 되면 더 좋지요 ~~
@유후 아 ~ 예 ~~
오늘 일직 근무라 학교에 일찍 나왔네요~~
먹는 거와 친하지 않으신 줄 알았는데 노래부르고 춤도 추고 겁습니다.
먹는 거와 친하지 않고 .. 친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죠 ~~
연수 때도 보셨지만... 아침 안 먹고 와서 점심 안 먹고 저녁만 먹는 게 일상이지요 ~~
저도 먹는 거를 절제해서 그렇지.. 먹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지요 ~~
목공예 탁자 만드는 거 잠간 보고 왔구요 ~~
이제 나가야겠네요...
오랜만에.. 목포식당에서 제육볶음에 소주 두병하고 갈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