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2. 2026. 10. 11 구역, 이름 :
2026-42 구역예배를 위한 말씀
-본문 : 빌립보서 4:4~7
-찬송 : 182장, 95장
-제목 : 『관용을 베푸는 용기』
말씀 :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옥에 갇혀 있을 때 빌립보 교회에 써 보낸 편지입니다. 바울은 평생을 선교하는 일에 매진했으며 발로 밟는 곳마다 교회를 세운 선교사였습니다. 오늘날이었다면 공로패를 수여하고, 거하게 은퇴식도 열어주고, 인생의 말년을 편하게 보내도록 배려했을 텐데 그런 바울이 옥에 갇혔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대게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하늘을 향해 원망이라도 쏟아붓고 보석으로 풀려나지 못하는 신세를 한탄하면서 보낼 만도 한데, 바울은 오히려 감옥에서 기쁨을 노래하고 관용을 언급합니다. 바울의 신앙과 믿음이 어떠했는지를 짐작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복음으로 함께 : ‘온도계’가 있고 ‘온도 조절기’가 있습니다. 둘 다 온도와 관련된 기구인데 쓰임새는 크게 다릅니다. 온도계는 현재 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려주는 기능만 하지만, 온도 조절기는 사람이 원하는 온도를 조율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온도계 인생이 아니라, 온도 조절기 인생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바울이 머물렀던 감옥은 기뻐할 수 있는 환경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바울이 처한 환경은 온도계가 폭발하기 직전의 참혹한 상황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에 장착한 온도 조절기는 그를 평화로 이끌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오히려 기쁨을 노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기쁨은 하늘로부터 받은 선물이었기에 그는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바울이 누린 그 기쁨을 경험할 때 언제 어디서든지 바울처럼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관용”의 사전적 의미는 ‘남의 잘못 따위를 너그럽게 받아들이거나 용서함’입니다. 기독교는 용서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이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내려오신 것이 용서이며, 십자가를 통해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신 것도 용서입니다. 십자가에서 용서를 빼면 십자가는 그저 나무토막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용서로 시작해서 용서로 마치는 종교입니다. 우리는 심판대 앞에서도 또 한 번 용서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그 용서의 문을 통해 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성도들에게 용서하라고, 관용의 사람이 되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삶 나누기 : 바울은 감옥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주 안에서 기뻐하라’라고 권면합니다. 우리의 기쁨과 환경에 의해 결정되지 않습니다. 환경이 아닌 주님 안에서 기뻐합시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안에서 기쁨을 선택합니다. 환경의 지배를 받아 원망하고 불평하는 대신 주님의 용서와 관용으로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성도로 살아갑시다!
▣ 말씀문답
1. 본문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써주세요.
①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무엇하라고 했습니까?(4절)
답 :
② 내가 다시 말하노니 무엇하라고 했습니까?(4절)
답 :
2. 본문을 읽고 아래의 ( )안에 정답을 써주세요.
① 아무 것도 ( )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 )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②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 )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 )을 지키시리라.
3. 본문을 읽고 뒤죽박죽 된 말씀을 바르게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답 :
“모든 사람에게 너희 관용을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답 :
결단과 기도 : 자비의 하나님!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용서를 통해 구원을 완성하시고, 우리도 용서의 사람이 되길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따라 관용을 베푸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구역은 작은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와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빈 칸에 정답을 기록하여 연말에 제출하시면 시상합니다.
※예배 후에는 전도하고 심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