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8.시편-18 땅을 권고하시는 하나님(시편 65편 1-13절)
성경 말씀은 시편 65편 8절에서 13절까지 봉독합니다.
[시편 65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부른 노래>
8 땅 끝에 거하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9 땅을 권고하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케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저희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 주시나이다
11 주의 은택으로 연사에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이 떨어지며
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13 초장에는 양떼가 입혔고 골짜기에는 곡식이 덮였으매 저희가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2008년도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가장 가문 해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곡식들은 유래없는 대풍작을 가져온 것 같아요.
여러분 거기 앉아계시니까 차려놓은 것이 잘 안 보이죠. 뒤 쪽에 더 많이 있어요.
상이 너무 작아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상을 크게 못 차린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이 올해는 사과든지 배든지 감이든지 과일들도 가장 풍성하고 또 일조량이 많아서 그런지, 당도나 산도가 높아서 제가 일평생 먹어본 과일 중에 금년의 것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벼농사도 올해는 태풍도 별로 없어서 풍년이죠.
태풍이 다 딴데 볼일 있는지 딴데 가고 우리나라는 다 비껴 지나가고 했는데,
햅쌀로 밥을 지어서 먹어봤는데 굉장히 올해 쌀밥이 맛이 있습니다.
역시 우리 산청쌀이 너무 맛이 있어요.
원래 산청 쌀 하면 부산 상인들이 우리 어릴 때부터 한금 더 주고 가져갔어요.
물이 맑고 밥이 아주 윤기가 난다고 해서..
그래서 그렇게 풍년이 들었는데, 가만 돌아보니까 지금 연 15~16년째, 한번도 흉년이 안 들고 연속으로 이런 일이 없었거든요.
전에는 몇년 풍년 들다가 또 한 두 해 흉년 오고 했는데,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우리 한반도에 특히 남한에 지난 15~16년 동안 연속으로 풍년이 드는 거야.
반대로 금년 세계 모든 농사는 다 흉작입니다.
호주 같은데는 어느 정도 흉년이냐 하면 호주도 쌀이 상당히 많이 나는 곳인데, 쌀농사의 소출이 100분지 1로 줄어들어버렸어요.
그러니까 그야말로 농사 거덜나다시피 하고, 비가 너무 안와서 호주에도 목축업도 다 폐업 할 정도로 그 정도로 어려운데,
무슨 일인지 웬 은혜인지 한반도에만 이렇게 풍년을 주셨는데, 여러분 풍년을 어떻게 감사하고 어떻게 생각해야 될 것인가? 그런 생각이 오늘 아침내내 제 마음에 남아 있어요.
우리만 풍년들었다고 기뻐할 수 있는가?
주변의 수많은 나라들이 흉년으로 어려움을 겪고..
우리가 15~16년 동안 계속 연속으로 풍년드는 기간에 이북은 연속으로 흉년이 들어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많이 어려울 때는 한 해에 200만 내지 300만이 굶어서 죽었다는데, 이것은 정말 여러분 지금 지난 100년 정도 어간에 굶어서 한 나라에서 몇 백만이 죽었다는 이런 얘기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비극이 같은 한반도에서 이북에는 그렇게 어렵고, 남한에는 이렇게 15~16년 동안 연속으로 계속 풍년이 들었다는 거죠.
차이가 어디 있는가 할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 인간에게 복을 주실 때 감사할줄 아는 사람에게 복을 주고 싶은 거죠.
아무리 줘도 감사할줄 모르고 그러면 줬던것도 빼앗고 싶을 거야. 그렇죠?
우리만 그런게 아니고 제가 볼 때 하나님도 그래요.
내가 그 복을 도로 찾을 것이다. 그런 말씀이 여러군데 있어요.
그렇게 연속으로 복을 주고 또 주고 해도 감사하지 않으면 주셨던 것도 빼앗고 싶은 거야.
오늘은 우리가 시편 65편에 나오는 이 말씀들을 살펴보면서 여러분 우리가 땅에서 부귀 영화 명예 권세 여러 가지 세상적으로 그런 복된 것 줏어 섬길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복은 땅에 풍년이 들어야 됩니다.
쌀 농사를 잘 지어서 소출이 늘어나서 너무 많이 생산되니까 쌀값 떨어진다고 울상짓는 농민들이 있다고 그러는데, 그것을 왜 자꾸 그런 불평이 나느냐 하면 너무 돈으로 계산하니까 그래요.
우리가 제발 풍년 들거든 돈으로 계산하지 말고 쌀로 계산하자고..
그러면 감사할 텐데, 뭐든지 돈으로 계산하니까 풍년드는데 쌀값 내렸다고 하면서 불평하고..
그러면 쌀값 내렸다고 하나님께서 풍년 거둬가버리면 어찌 되겠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쌀값이 비록 내렸다 할지라도 돈으로 따지면 큰 이득이 없어도 어떻든 풍년이 들면 인심이 너그러워지는 것 아니겠어요?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것이고..
하다못해 옆에 나누어 먹어도 먹죠.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뭔든지 다 돈으로 계산하는 것 때문에 우리의 삶이 감사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 알면 풍성하게 되면 옆 사람과 나누면 좋지 않습니까?
그리고 요즈음은 어떤 사람은 돈으로 따지니까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배추밭을 통채로 갈아엎어버렸다고 하는데, 갈아엎지 말고 샤론교회에다 먹으라고 하면 차 가지고 가서 가져올 텐데..
앞으로 우리가 인생을 살 때 너무 다 뭐든지 그저 돈으로 계산하는 것 생각해봐야 돼요.
저는 오늘 짧은 시간에 여러 가지 이야기 할 수 없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 태양 하나를 가지고 얼마나 많은 일을 하셨는지 우리가 받는 복의 대부분은 태양 한 가지로 해요. 사실은..
나머지는 사람들의 머리속에 마음속에 지혜를 주시는 거예요.
지혜를 주신것과 태양을 주신것을 가지고..
이 두 가지가 아마 복이 아닌가..
한때 우리가 성경을 보면 옛날 사람들은 하늘 그 보다 더 높은 곳에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것을 몰랐어요.
그럴 때는 그 하늘에 걸려있는 태양이 신이다..
혹은 달이 신이다..
저도 참 죄송한 얘긴데, 어릴 때 하나님을 모를 때 성경도 모르고 교회에도 안 가고 있을 때 정월 대보름에 시골에서 달집이라고 있어요. 달집..
소나무 청솔가지를 꺾어다가 쌓아올리고 그 속에 불쏘시게를 넣어서 태우면, 달이 떠오를 때 불을 지르면 굉장한 연기와 함께 타오르는 거예요.
달을 보고 합장하며 절을 많이 했어요. 제가..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게 참 하나님께 황송한 일이다.
그런 것 하나님 기뻐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두 손 합장하고 복 받겠다고 절을 했는지..
나중에 알고 보니까 달도 신이 아니고, 사람이 달에 가봤잖아요. 그렇죠?
달에 사람이 갔다 왔어요.
예수 믿는 사람들이 달에 갔다 왔는데, 달이 신이 아니고 조그마한 지구에 비하면 현저하게 작은 땅이죠. 땅..
돌 흙 먼지 그런 것 밖에 없어요.
거기에 계수나무 토끼 한마리도 없어요.
그림자가 모양으로 비친 것이지..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금도끼로 찍어내고 옥도끼로 다듬고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가서 보니까 신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니야.
태양도 신이 아니라는 거야.
오히려 그 태양을 만들어서 하나님께서 우리 이 땅을 태양을 만들어가지고 살만하게 해주셨는데, 그것을 제가 한 한달 전부터 우리 성도님들과 올해는 태양 속에 담아 보내는 하나님의 은혜를 같이 나눠봐야 되겠다. 하고 살펴 봤어요.
살펴 봤더니 엄청난거예요. 이게..
그래서 짧은 시간에 대충만 얘기해도 제법 갈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태양 하나를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 하면,
첫째는 지구의 조명을 완벽하게 커바해요.
여러분 이 지구의 조명 전체를 태양이라는 등 한개를 가지고 온 땅을 다 밝이는 거야.
그리고 이 지구를 살살 돌게 해서 이렇게 전 동양 서양 지구 전체를 다 밝혀요.
이 태양 하나를 가지고 조명을 담당하게 하신 거죠.
그 다음에, 조명뿐 아니라 지구의 온도를 사람이 살만하게 따뜻하게 혹은 식물들이 자랄만 하게 따뜻하게 이렇게 했는데, 이게 조금만 뜨거워지면 사막이 되어 버리고, 조금만 추워지면 얼음이 되어 버려요.
적당하게 했는데, 그것은 태양의 크기와 지구와의 거리와 이런 것을 맞춰서 사람이 살만하게 이렇게 난방을 담당하게 하신 거죠.
그리고 산에 들에 가보면 천산만야에 수만가지 초목과 풀과 나무도 기르시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또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 이것 전부 다 태양 하나를 가지고 하신 거예요.
네 번째, 온 지면을 도시에 보면 아스팔트 아니면 아파트 데파트 전부 그런데 딱딱한 정 떨어지는 그런 색체인데, 하나님은 그런 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온 천지를 생명의 색깔 초록빛으로 물들게 하신 거예요. 이것 태양을 가지고 하신 거예요.
그리고 또 땅은 이렇게 초록빛으로 하지만 하늘은 코발트 빛으로 태양광선 가지고 그런 빛이 나게 하는 거예요.
바다도 얼마나 쪽빛 바다로 하는 것도 역시 태양 광선으로 그런 빛을 내는 거예요.
바닷물이 꾸정물처럼 흐리멍텅하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그런데 태양을 가지고 쪽빛 바다를 만들고, 코발트 빛 하늘을 만들고, 초록빛 풀밭을 만들고, 대체로 푸른색 계통으로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 다음에, 온갖 색소를 태양빛 속에 담아서 세상을 아름답게..
여러분 이게 과일도 보세요.
색깔 한가지이면 얼마나 지루하고 따분할텐데, 형형색색으로 또 모양도 효과적으로 그렇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호박이라든지 수박 이런 큰 것은 만약에 그것이 나무에 달렸다면 떨어지면 애들이 다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은 나무에 달지 않고 넝쿨에 달아서 아이들 안전을 생각해서 큰 것은 넝쿨에 달아 놓은 거야.
여러분 보기에는 그래도 사과밭에 가서 사과를 딸 때, 사과 꼭지 있어요.
꼭지가 얼마나 질기냐?
사과 그런 것 50개 달아도 사과가 안 끊어집니다.
여러분 집에 가서 해 보세요. 집게를 가지고 사과꼭지 양쪽에 집어서 당겨 보세요. 얼마나 질긴지..
그 가느다란데 무슨 섬유를 그렇게 집어넣었는지 잘 안 빠져요.
그리고 만약에 위가 뾰족하면 꼭지가 뚝 떨어질텐데 쏙 들어가 있어요. 그러니까 잘 안 빠져요.
그런 것도 물리학적으로 얼마나 하나님께서 섬세하게 해 놓으셨는지..
그리고 예쁘기도 하잖아요.
사과꼭지가 툭 튀어나와 봐요. 모과처럼 될 텐데..
쏙 들어가게 해서 예쁘게 하면서 꼭지가 잘 안 빠지게.. 그런 것도 하나님이 다 신경을 씁니다.
그 다음에, 풀잎과 나뭇잎에 햇빛을 비추어서 우리가 숨을 쉴 수 있는 산소를 만들어 내는 거야.
21%의 산소, 78%의 질소를 가지고 공기를 유지해가지고 사람도 숨 쉴만하게 식물도 숨 쉴만하게, 이런 것도 전부 다 나뭇잎과 풀잎으로 하나님께서 태양빛을 비추어서 공기를 정화시키는 거죠.
또 하나님께서 나무에 햇빛을 비춰서 나무를 키워가지고 온갖 가구를 만들게 했어요.
여러분이 앉아 있는 의자가 쇠 의자 같으면 얼마나 딱딱하겠어요?
그런데 쇠보다는 역시 우리 몸에 질감이 나무가 좋거든요.
쇠는 무거워서 들고 올라갈려면 진땀 빠질텐데..
나무라는게 가볍고 가공하기 쉽고 잘 변형되지 않고..
여러분 잘 간수하면 200년 300년 가요. 나무라는게..
쇠는 금방 녹슬어가지고 지저분하게 되는데, 300년 씩이나 가요. 나무라는게..
저는 특히 나무를 좋아해서 가능하면 집을 지어서 벽 내면을 전체 나무를 처리하고 싶은 사람인데, 나무가 그렇게 아름다워요.
또 가구도 나무가구가 최고죠.
아무리 다른 소재를 가지고 가구를 한다 손쳐도 하나님께서 만든 나무보다 더 좋은 가구가 없어요.
저는 옛날에 젊어서 아주 어릴 때 목수 일을 해봤는데, 여전히 나무를 지금도 좋아합니다.
시간만 나면 목수 해보고 싶은데, 나무가 그렇게 고마운 거야.
그 다음에, 목화 대마 모시 면 등을 주셔서 옷을 해 입게 하셨어요.
여러분 최고급 옷은 폴리에스테르 이런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역시 목화 면 이게 우리 몸에 제일 위생적인 옷이 면이예요. 무명..
그 다음에 여름에 제일 좋은 것이 삼베와 모시야.
다림질이 좀 힘들지만..
성경에도 제일 좋은 옷을 ‘고운 세마포 옷’이라고 해요. 세마포..
양털도 괜찮지만 그것은 드라이크리닝부터 비싸니까..
모시 면 삼베 이런 옷이 그렇게 고급스러운 옷입니다.
그런 것도 하나님께서 태양을 가지고 모시는 만드는 거죠.
그 다음에, 고무나무를 키우게 하셔서 모든 고무제품을 만들어 편리하게 하셨어요.
고무나무가 우리나라에는 별로 없는데, 있어도 화초용뿐인데, 저 정글에 가면 고무나무가 있는데, 그 고무나무가 이렇게 커가지고 하늘을 찌르는데,
그 고무나무 수액이 얼마나 많이 흘러나오기에 도대체가 지구상에 굴러가는 모든 자동차 타이어를, 우리 신발바닥 고무신은 말할 것도 없고.. 그 많은 타이어를 다 만든거야.
여러분 고무나무가 없어서 고무가 없으면 자동차가 쇠 바퀴로 얼마나 덜덜거리겠어요?
옛날에 그렇게 했잖아요. 옛날에..
그러니까 태양빛을 가지고 고무잎파리 두껍죠. 그렇게 고무수액을 만들어 내는 거예요.
그 다음에, 태양광선이 공기속에 탄소를 만들어서 이런 모든 식물을 기르는 것도 역시 태양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생쥐부터 코끼리까지 온갖 동물을 하나님께서 태양 하나를 가지고 다 길러내는 거예요.
깊은 산 청정 지역에 특히 우리 지리산 지역에 약초까지 하나님께서..
수많은 약초들을 하나님께서 길러놨어요.
산 속 나무위에서 풀섶에서 그 수많은 아름다운 새들을 길러서..
여러분 봄이 되었는데도 뻐꾸기도 꾀꼬리도 종달새도 전혀 울지 않고 고요하면 꼭 죽음같이 얼마나 쓸쓸할 텐데,
봄이 되면 그런 새들이 짝을 부르고 노래하고 창공을 날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루하지 않게 하실려고 재미있게 하실려고 새도 기기묘묘한 새를 만들고,
여러분 전라남도 함평에 가면 나비축제를 해요.
그 나비축제에 가보면 어떻게나 그렇게 모양도 예쁘고 색깔도 다양한지..
그 다음에, 사람들이 먹을 만한 산나물도 기르게 하셨어요.
마산에는 산나물이 안 나지만 우리 지리산 산청에 가면 얼마나 산나물이 많이 나는지..
그런 것도 우리 몸을 건강하게.. 겨울 내도록 영양이 모자라고 비타민이 모자라고 할 때 그 때 봄 되자마다 먹을 만한 산나물이 그렇게 많이 나와요.
그 다음에, 오곡백과와 꽃을 피우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 것, 전부 다 태양 하나 가지고 이렇게 하는 거예요.
여러분 흙 속에서 나는 고구마도 사실 땅이 만드는 것 같지만 사실은 고구마 잎이 태양을 바라봐서 녹말을 만들어서 뿌리에 저장하는 거죠.
전부 다 태양 하나를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소채 과채 근채 온갖 채소들도 태양을 가지고 길러내는 것이죠.
또 꽃들 속에 꿀과 꽃가루를 예비해가지고 그 많은 벌들 그 많은 나비들을 다 기르는데, 여러분 벌이 없으면 우리는 꿀을 생각도 못할 거예요.
벌이 꿀만 줍니까?
벌이 꿀도 주지요, 로얄제리도 주지요, 밀납도 만들죠. 프로폴리스 같은 약도 만들어요.
지금 프로폴리스가 각광받는 약이 되었어요.
독일에서 연구했는데, 봉진이라고 벌이 새끼를 기를 때 진뜩진뜩하게 개폴을 달라붙게 하는 건데, 이것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 속에서 송진같은 냄새가 나면서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해요.
이것을 아주 순도 은 알콜에 녹여서 프로폴리스를 만드는데,
여러분 만약에 자주 이가 아프거나 잇몸이 시리거나 충치가 있거나 할 때 프로폴리스 몇번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 그냥 나아버려요.
프로폴리스라고 있어요.
이게 세계적으로 실제로 양봉이나 토봉은 우리 한국이 먼저 했는데, 개발은 저 사람들이 먼저 해가지고..
저도 하도 강의나 설교를 많이 하기 때문에 늘 입술이 짓무르거나 입몸이 상하거나 혓바닥이 부르트거나 하는데, 지금까지 써본 것 중에 프로폴리스 한게 없어요.
역시 벌을 가지고 만든거예요.
그 다음에, 여름철에 시원하게 노래하는 그런 곤충들 매미들도 기르시고, 수를 헤아릴 때 없을 정도로 곤충들도 하나님이 기르시고, 나무가 죽어서 넘어진 곳에서 그냥 내버리지 않습니다.
반드시 종균을 접종해서 버섯까지 만들어 먹고 내버린다고..
버섯까지 만들고 그 다음에 나무를 다시 재활용해가지고 나무 뿌리에 거름이 되게 해서 또 나무를 키우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만든 천연 상태의 모든 것들은 하나도 쓰지 못할게 없어요.
다 재활용되게..
이런 것을 이른바 유기물, 탄소를 포함하는 유기물을 만들어서 다 재활용되게 하시는 거예요.
인간들이 만든것은 분해도 안되고 썩지도 않고 속을 썩이고 말이야..
그런데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은 전부 다 재활용되게 했어요.
토양속에는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미생물을 길러서 토양을 식물이 살만한 그런 것으로 만드는데 이것 역시 태양을 가지고 그렇게 합니다.
땅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기르시는게 있는데, 두더지 땅강아지 개미 지렁이 이런 것은 없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없으면 토양에 통기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곡식이 잘 안 돼요.
그래서 반드시 두더지가 있어야 돼요. 그리고 땅강아지 개미 지렁이 이런 것들이 있어야 땅 속에 공기가 들어가기 위한 길을 낸다는 거예요.
통기성이 좋게 한다는 거예요.
토양의 물리성을 좋게 하는 데 아주 필수적이야.
그리고 지렁이가 많은 흙을 보면 거기에 무슨 지렁이 똥인데, 뭉게구름처럼 핀 것이 있는데, 버미큘라이트(Vermiculite) 라고 하는데, 굉장한 영양소입니다. 식물에..
지렁이가 많으면 비료를 따로 안해도 굉장히 좋은 거름을 만들어요. 지렁이가..
그리고 땅 안에 있는 흙 속에 들어있는 방선균 박테리아 곰팡이균 이런 것들이 흙덩이를 서로 들어붙게 해요.
흙덩이가 먼지처럼 풀썩풀썩 날면 해식어서 땅이 아무 쓸모가 없는 땅이 되는데, 은단알처럼 토양이 입단화되는 것도 토양 미생물이 하는데, 이것 역시 태양빛을 가지고 그렇게 하게 하니까..
적당한 지열과 수분이 있어야만 그런 폴리유로나이드라고 하는 물질을 내가지고 흙을 마들마들하게 마치 그레뉼 커피알처럼 그렇게 흙을 만들어내야 그 사이로 바람이 들어가면서 모든 식물이 자랄만 땅이 됩니다.
만약에 그런 모든 흙이 밀가루처럼 풀풀 날아버리면 곡식이 안는 되게 되어 있어요. 뿌리가 숨을 못 쉬어서..
이런 것들도 얼마나 하나님께서 신경을 쓰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토양살충제 살균제로 범벅을 해서 쳐버리고..
그런 것들이 우리가 똑똑한 줄 알아도 미련하고 멍청한 짓을 한 거야.
토양미생물을 기르는 것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땅속에 온갖 토양 원생동물도 하나님이 기르시는 거예요.
온 세상에 동물들의 먹이를 태양을 가지고 만들어내시고..
또 태양열을 가지고 바다에 비추면 증류수가 증발되어서 그것을 비도 만들고 구름 안개 다 만들어서, 온 지리산 꼭대기에 있는 나무에까지 물을 다 주는 거예요.
여러분 지리산 꼭대기에 나무에 물을 줘야 우리가 숨을 쉴것 아녜요?
너 숨 쉬고 싶으면 바다물 증류해서 지리산 꼭대기에 있는 나무에 물을 주라고 하면 우리 모두 다 자살할거야. 전부 다..
하나님께서 태양 하나 가지고 바다 비추어서 수증기로 해가지고 그것을 바람에 실어서 산꼭대기에 있는 나무에 물을 다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다 생각하면 우리가 눈 떠서부터 잠잘 때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감사 감사 감사.. 감사만 하고 죽어도 시원찮아..
그런데 그렇게 많은 은혜를 받고 있으면서도 전혀 감사하지 않고, 자기가 잘못해놓고 하나님이 왜 나보고 왜 이러는가 하면서 원망이나 하고..
우리 인간들이 그렇게 살아왔죠.
우리가 말씀을 공부한 다음에는 정말 범사에 감사해야 돼요.
호흡이 있을 때 숨쉴 때마다 감사해야 돼요.
병아리 하는 것 보세요.
병아리가 물 한모금 먹고 하늘향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러잖아요.
병아리도 맹물 한모금 먹고 하나님께 감사하는데, 사람이 되어가지고 만물의 영장이 되어가지고 이 모든 것을 다 누리게 하시는데, 하나님께 감사 안 하면 사람도 아니죠. 그렇죠?
그 다음에, 공기중에 수분과 지표면의 수분을 통하여 번개길을 내어서 소나기가 오게 하십니다.
여러분 번개가 쳐야 공중에 떠돌고 있는 유리질소가 빗물에 함축되어서 비가 오면 이게 옆면시비가 되는 거예요.
그냥 지하수 길러서 화분에 물 주는 것과 비 맞추는 것과 천양지차입니다.
비도 그냥 비보다 뇌성벽력 칠 때 소나기 비. 그거라야 영양분이 있는 거예요.
공기속에 떠돌고 있는 질소가 잔잔한 물방울에 질소가 어떻게 함유되느냐?
우르릉꽝꽝하고 뇌성벽력을 칠 때 그 공기 진동이 있어야만 그 물방울과 공기속의 유리질소가 한테 함유되어 내리니까 그냥 비오는 것과 달라요.
그냥 비가 오면 작물들이 오는가 마는가 하는데, 뇌성벽력과 함께 소나기가 오면 그 때는 질소가 많이 함유된 것이 오니까, 아주 어른들 말대로 ‘소나기와 뇌성벽력에 놀라서 벼가 자란다’는 거예요.
사실은 그게 맞는 말이야.
놀라서 자라는게 아니라 그 때 질소가 함유된 비가 내린다는 거예요.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뇌성벽력칠 때 놀라지 말고 벽력칠 때마다 감사해야 돼요.
대개 죄를 많이 지어서 뇌성벽력치면 아이고 내가 벼락맞는가 보다..
그렇게 겁을 내는 거지 ..
감사해야 돼요.
그 다음에, 공기중에 산소와 질소 비율을 21:78로 딱 만들어내는 것도 하나님이 태양을 가지고 하시는 거예요.
물론 풀잎이 하지만 사실은 태양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지구의 자전축을 약간 기울여서 그래가지고 4계절을 만들어서 1년 주기를 만들고, 큰 빗물을 통해서 계곡과 하천에 청소를 하는 거야.
사람들 하고는 맨날 어질기만 하지 청소를 하는게 꼭 자기 방 앞에 누워자는 자리 거기만 하고 하지, 전체 세상 청소는 하나님이 아니면 감당이 안 돼요.
하나님께서 바닷물을 소금물에 소독을 해가지고 증류해서 구름이 되게 하고, 비로 퍼부어서 저 지리산 꼭대기부터 개울물 계곡 큰 강까지 뒤집어서, 인간들이 얼마나 오염물을 많이 만들어내는지 강물 밑에 들어가면 강물 밑 돌에 부유물이 얼마나 더러운게 붙어 있는데, 그것 놔두면 물고기 아가미가 막혀서 질식해서 죽어버려요.
그러니까 홍수 태풍이 한번 와서 강바닥까지 뒤집어놔야 강이 좀 정화되고 청소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역시 대청소는 하나님이 하시는 거예요.
인간들은 자기 누워자는 곳만 꼼지락꼼지락 하고 진짜 대청소는 하나님이 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그 속에 물을 가지고 큰 물이 이른바 사행이라고 강들이 구불어지죠.
구불어지는데 지리산에 가면 뱀사골이 있어요.
하늘에서 보면 큰 뱀이 한마리 가는 거야.
그렇게 하면 모래는 모래대로 자갈의 자갈대로 전부 분류해가지고 콘크리트 할 때 자갈 여기 있다. 모래 여기 있다. 부드러운 모래 여기 있다. 전부 자동분류 되는 거예요. 물을 가지고..
저 멍청한 군인들이 강을 직강 해버리면 안되고 강을 망쳐요.
전부 물이 원래 굽이쳐야만 물이 뒤집어지고 용전산소가 높아지고 그래서 물이 살아있는 물이 되는데,
물이 내려오면서 바위에 부딛히고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해야 산소가 많이 섞여있게 돼요.
전부 한강처럼 잠잠하게 되면 죽은 물이예요.
살아있는 물은 소리가 나야 돼요.
시시콜콜찰찰 하면서 소리나면 살아있는 물이고..
그러니까 지리산은 살아있는 물, 한강물은 죽은 물..
그래서 하나님께서 해 놓으신 것을 보면 자연히 물이 지나가면 모래는 모래대로 흙은 전부 쌓아서 대저평야에 쌓아서 땅이 좋다 하고..
모래는 모래대로 건축자재로 하고 자갈은 자갈대로 하고..
그리고 여기 강바닥에는 돌이 드러나서 돌사이에 물고기 아파트 다 지어주고..
그런 것도 다 가만히 놔두면 잘 하는 거야.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가 최근에 와서 여기 우포늪이라든지 주남저수지 이런게 가치가 있다고 하죠.
진작 하나님께서 가치가 있게 만들었어요. 그게..
물이 계속 지나가버리면 그런 생물들이 못 자랍니다.
지형을 이상하게 만들어서 푹 들어가게 만들어서, 수위가 높을 때는 물이 범람하게 채웠다가 물이 가만히 안정되게 있어야 생겨나는 그런 생물이 있는 거예요.
거기에서 우리 예방주사용 모기도 만들고 온갖 것을 만드는데, 인간들이 멋도 모르고 아무 거나 훼손했어요.
지금 보니까 그것 훼손하면 안 돼요.
그리고 물이 넘칠 때는 거기 물이 일정량이 저장되는 겁니다.
그리고 물이 모자랄 때는 빼어 쓸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절대 농지로 만들면 안 되고 늪 그대로 가만히 둬야 돼요.
그런 가치를 람사르총회에서 와서 했는데, 제가 볼 때는 그 사람들이 하는 것이 미흡해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창조원리에 맞게 새로 공부하고 새로 이 국토정책 치산치수 전체 정책을 창조원리에 맞게 새로 재조명해야 돼요.
그 다음에, 바다물을 증류하여 바위속에 스미게 해서 샘물되게 할 때 그게 이른바 미네랄 워터죠.
이게 그냥 증류수가 좋은 것 같지만 증류수에는 광물질 미네랄이 없는 거예요.
세균도 없고 유해물질은 없지만, 미네랄까지 없으면 바로 우리가 호르몬 체계 전체에 저항력이 떨어져서 사람이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반드시 우리가 마실만한 물은 하나님께서 바다 소금물을 소독해가지고 햇빛으로 증류시켜서 올라가서 산에 퍼부어서 바위속에 들어갔다가 바윗틈에서 퐁퐁 솟아나는 샘물 거기라야 미네랄이 들어있다는 거예요.
그리안하면 소금이라도 서해안 어디 신안쪽에 가면 염전 진짜 재래식 염전. 조수가 들어왔을 때 물을 가둬서 거기다가 햇빛을 비춰서 천일염을 만드는데 거기에 역시 미네랄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람 몸 속에 미세한 양이지만 반드시 미네랄이 필요한데 미네랄을 달리는 먹을 수 없고 샘물속에 먹을 수 있고 해조류에서 먹을 수 있고 소금에서 먹을 수 있어요.
이런 것도 태양에서 소금을 잘 만드니까, 우리가 조금 거무퉤퉤한 소금이 좋은 소금이예요.
하얀 소금이 좋은 소금이라고 깔끔을 떠는데 그렇게 하면 정말 그 속에 우리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모자란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바닷가 개펄에서 천일염을 만들 수 있게 하신 것이고, 계곡에 다슬기와 민물고기를 길러내시고 양서류를 길러내셔서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시고, 강물을 굽이치게 해서 자갈과 모래를 분류하시고, 물 속에 플랑크톤을 만들어서 수많은 물고기를 길러내시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도 아마 우리 주변에 지하수 뽑아 쓰죠. 우리도 지하수 뽑아 쓰는데, 이 지하수를 누가 갖다 채우느냐?
지하에서 끊임없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바다물을 증류해서 땅에 퍼부어야 지하수가 채워지는 거예요.
우리는 그저 퍼먹을 줄만 알지 채우는 것은 항상 하나님이 갖다 채워야 돼요.
산 속에 물을 머금게 하는 것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지하수를 채우는 것도 역시 하나님이 태양을 가지고 하시는 거예요.
전부 이게 태양 하나를 가지고 하는 일이예요.
산에 물을 흡수 시켜서 용수를 공급하시고, 산꼭대기에 눈을 쌓았다가 시나브로 녹아서 비가 안 올 때 녹여서 쓰게..
이런 것도 그냥 눈이 온다.. 그냥 비가 온다.. 이렇게 할 것이 아니고, 아 하나님께서 바닷물을 증류시켜서 산에 머금게 했다가 시나브로 흐르게 하시는 구나.
이렇게 하면 전부 은혜예요.
그냥 자연이 아니고.. 다 은혜예요.
그 다음에, 또 그 바닷물을 증류해서 극 지방에 남극이나 북극에 빙하로 쌓아서 바다물을 대류시킵니다. 대류..
여러분 빙하가 있고 적도에 더운물이 난류가 생겨가지고 한류와 난류가 교류하면서 바닷물이 움직이게 하는 거예요.
큰 넓은 바닷물을 가래로 휘저을 수도 없고 어떻게 물이 돌게 하겠어요?
물이 가만히 있으면 썩어버리거든. 그런데 썩지 않게 할려면 흘러야 돼요. 무엇으로 흐르고 하느냐?
태양빛을 비춰서 적도쪽에는 물이 더워지게 하고 극지방에는 물이 차가워져서 한류 난류가 교류하게 하면서 바닷물이 돌게 한다니까..
물 흐르는 길을 따라서 물고기가 가는 길이 있어요.
수온을 따라서.. 수온을 따라 물고기가 가는 길이 있으니까 그물치고 물고기 잡는 거죠.
물고기가 제멋대로 다니면 어디가서 물고기 잡을겁니까?
우리가 물고기 잡을 수 있는 것도 물고기 가는 길이 있기 때문에 잡는 거예요.
전부 다 태양을 가지고 하시는 거예요.
그 다음에, 바닷물이나 내수면 염호를 만들어서 소금을 만들어요.
여러분 지구상에 소금을 엄청나게 소비하거든요. 우리가..
여러분 아침마다 여기 소금 안 먹고 온 사람 없죠.
소금 일정량을 다 먹고 오는 거예요.
그리고 어떤 소금이 귀한 나라는 소금이 화폐만큼이나 가치가 있어요.
소금이 화폐처럼 통용되는 데가 있어요.
소금을 역시 하나님이 만드시는 거예요.
만약에 태양을 가지고 소금을 안 만들고, 전부 에너지를 때어가지고 소금을 만들면 소금값이 굉장히 비쌀 겁니다.
그래서 소금을 먹을 때도 감사. 물 마실 때도 감사. 과일 먹을 때도 감사..
하루종일 감사해야 되겠죠.
다윗이라는 사람이 하루에 일곱번 주를 찬양하리이다 그런 말을 했어요.
일곱번이 아니라 70번 해도 모자라..
그 다음에, 온도차로 말미암아서 기압차를 통해 공기가 순환해요.
물도 대류한다고 했는데, 공기도 태양으로 쪼이니까 공기가 순환되는 거예요.
여러분 공기가 한군데 갇혀있으면, 창원은 가마솥처럼 되면 공기가 뜨거워서 오염되어서 사람이 살지 못해요.
그런데 이것을 바람을 불게 해서 공기를 날려보내는 거죠.
그렇게도 안 되면 태풍을 확 불어서 오염된 공기를 저 멀리 날려보내고.. 그렇게 하니까 사람이 사는 거예요.
그 다음에, 사람이 사는 곳에 온도와 습도를 하나님께서 태양으로 조절하시고, 태양빛과 바람으로 수많은 빨래를 다 말려주십니다.
여러분 빨래를 했는데 햇빛이 안 나면 썩어버리든지 곰팡이 피든지, 아니면 전기로 말릴려면 얼마나 돈이 많이 들겠어요?
그런데 역시 뽀송뽀송한 빨래는 햇볕에 말려야 개운하죠.
아마 빨래 말리면서 감사 안 했을 거야. 전부다.. 그렇죠?
그냥 햇볕 나는가보다. 하고 그냥 말랐다고..
우리는 그저 빠는 정도만 했는데 하나님께서 다 말려서 소독해서 하신 거죠. 그래서 빨래 개면서 감사해야 돼요.
전혀 감사할 마음이 없는것 같아..
그 다음에, 우리 몸 속에 비타민 D를 만들어요. 태양이..
그러니까 햇빛을 안 보면 얼굴 안태우겠다고 하면서 햇빛도 안 보고 맨날 집안에만 있고 하면 얼굴은 뽀얄지 몰라도 뼈가 약해져요. 비타민 D가 모자라서.. 그래서 칼슘만 많이 먹으면 뼈고 건강할 것 같지만 천만에 삼천만에 말씀입니다.
반드시 햇빛을 보고 무거운 것을 들고 움직여야 뼈가 건강해집니다.
그래서 꼭 햇빛을 봐야 돼요.
그 다음에, 바람을 만들어서 바다물로 파도치게 해서 바다를 보호하는 거예요.
바다가 파도치지 않으면 파도칠 때 물론 배가 조금 위험할 수 있지만, 파도한 안 치면 바다물이 썩는 거야.
바람으로 씨앗을 실어서 온 지면에 흩어버립니다.
여러분 곡식은 사람이 씨를 뿌리지만, 온 천지에 수많은 씨앗들은 거의 다 바람이 실어날라요. 바람이..
바람이 실어나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새를 만들어서 ‘야 이것 맛있다. 먹어라 먹어라’ 해서 새가 먹어서 나무밑에 가서 응아 하면..
새를 가지고 온 천지에 산딸기 나무를 심는 거예요.
새 똥 속에 딸기 씨가 있으니까 똥은 거름하고 씨는 나면 되니까..
그런 것도 다 하나님께서 바람과 새들을 통해서 온갖 씨를 전체에 고루고루 심어요.
시간에 오래 걸리지만.. 그렇게 해서 모든 씨앗들이 골고루 온 산에 퍼지는 거예요.
우리 에스라하우스 옆에 가면 피라칸사라는 빨간 열매가 익어서 불붓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새들이 얼마나 그것을 좋아하는지 겨울 내도록 자기들 먹을 양식 장만 해놨다고 와서 실컷 노래하고 놀고 장난치다가..
제가 새들을 보고 내가 새가 보고 싶다고 초청장 보낸다고 오겠습니까?
먹을게 있으니까 겨울 내내 새가 거기에서 놀아요..
우리 앞집에도 울타리를 뭘 할까 물어요. 뭘 하기는 뭘해 피라칸사를 심어야지..
그러면 새들이 일년 내내와서 논다 그랬더니 그렇습니까? 하더니 심었어요.
여러분 앞으로 전원주택을 짓거든 울타리를 반드시 피라칸사를 심으세요.
그러면 꽃도 아름답고 열매도 아름답고 열매가 겨울 내내 빨갛게 있으니까..
새들도 기를 때도 우리보고 산 새 기르라고 맨날 산 새 모이 주러가자고 해봐 다 포기할텐데, 하나님께서 이런 저런 열매를 만들어서 새들 다 기르시고 그것으로 새들이 자기가 앞으로 먹을 씨앗들을 자기들이 심어요. 새들이..
여러분 세상에 새들도 나무를 심는데, 사람이 되어서 나무를 안 심고 자꾸 베어 쓰기만 하고..
참 인간은 만물의 천적 같아요.
인간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창조원리를 모르고 살면 만물의 천적이야.
사람이 가는 곳 마다 모든 파괴만 일어나고..
그런데 다른 동물들은 전부 소도 풀씨를 옮기고 다 씨 속에 씨를 먹어서 소화 안 되고 쇠똥 속에 그 똥을 거름해가지고 나는 거예요.
그런 만물의 원리를 공부해보면 참 하나님 하시는 일이 어찌 그리 많은 지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
거의 다 태양 하나를 가지고 이런 엄청난 일을 하시는 거예요.
그 다음에, 태풍과 홍수를 만들어서 온 세상을 청소하시고, 바다속에 수많은 고기와 해초와 산호를 길러내시는데, 여러분 산호를 길러내신다 것이 무엇이 중요하냐 싶어도 하나님께서 산호를 안 기르면 콘크리트가 없어서 집을 못 지어요.
이 콘크리트가 되는 시멘트 석회석이라는게 바닷가에 ‘스트로마톨라이트’라는 산호가 있어요.
아주 미세한 산호인데, 화려한 산호가 아니고, 미세한 산호가 되어가지고 그 산호가 바위에 달라붙어서 집을 짓고 죽어버리면 그 위에 또 집을 짓고 이 집이 조개껍질 같은 석회석이야.
그러니까 바위가 자꾸 커져요. 커져서 얼마만큼 크냐? 산맥을 이루어요.
산호가 집을 지은게 석회석 산맥을 만들어서 지중해 판이 밀어붙이니까 이게 태백산맥으로 솟아오르는데, 태백산맥을 파헤치면 옛날 산호, 산호라는 것은 석회석이기 때문에 석회석은 물에 녹아요.
녹아서 이것이 한덩어리가 되어서 석회석 단지가 된 거죠.
그래서 사실상 바닷물 속에 혹은 육지에 있는 모든 석회질을 산호가 흡수해가지고 자기 집을 만들어서 석회석 덩어리를 만들어서 산을 만들어 건축하지 도로포장하지 모든 시멘트라는 것이 사실은 스트로마톨라이트라는 산호가 만든거야.
우리 에스라하우스 홈페이지에 어떤 분이 제 강의를 듣더니 당장에 강원도에 스트로마톨라이트 사진을 찍어서 올려놓으신 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시멘트 콘크리트 건축물 전부다 하나님께서 태양을 가지고 산호를 길러 주시는 은혜예요.
그러니까 여러분 태양 하나 가지고 하시는 일이 이렇게 많아요.
더 할까요? 그만 할까요?
한두 가지 더 남았어요.
달에 빛을 반사 시켜서 야간조명을 담당한다니까..
여러분 무드 있지 않습니까? 야간에 너무 밝으면 잠이 안 오니까 적당하게..
행성들을 잡고 돌아가게..
태양이라는게 중심에 딱 잡고 있으면서 지구에 1년 돌아가는 것이 정확하게 돌립니다. 사람이 돌리면 빨리 돌렸다가 천천히 돌렸다가 하는데, 태양은 얼마나 정밀한지 우리가 아무리, 제가 고급 시계를 갖고 있는데, 이런 시계라도 몇십년 가서는 한 번은 태양에 맞춰야 돼요.
태양이 지구를 잡아돌리는 것이 정확하게 잡아돌리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연한과 사시와 계절과 시간을 딱 맞추는 거야.
그 시간에 맞춰서 모든 생물들이 움직이고 거기서 번성하고 또 우리가 누릴 때, 있는 모든 좋은 것들을 태양을 통해서 이렇게 풍성하게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이 해를 보는 날은 즐거운 날이예요.
아침에 해가 뜨면 감사해야 돼요.
해가 지면 다른 세상 지구 반대편에 태양을 비추고 우리는 잠을 자라고..
태양의 결실케 하는 은혜와, 태음의 자라게 하는 모든 은혜가 다 태양 하나를 가지고 우리에게 베푸시는 한량없는 은혜입니다.
내년에는 딴것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태양을 통해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복을 주셨는가 하는 것을 살펴보면서 모두 함께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하나님께서 하늘에 걸어두신 태양을 통해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복을 주셨는지를 잠깐 살펴보았습니다.
땅에 사는 동안에 우리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그 우로(雨露)도 다 사실은 하나님께서 태양빛을 비추어서 바닷물을 증류시켜서 우리가 심어놓은 곳에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맞춰 주시므로 이 땅에 연이어 15-16년 동안 계속 풍년이 들게 해 주셨습니다.
온 국민들이 아직은 철이 없어서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온갖 귀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합니다만,
우리가 우리 조상들이 만든 기름진 땅에 씨를 뿌렸더니 하나님께서 태양빛을 충분히 비춰주셔서 올해는 정말 아름다운 맛있는 과일들과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넘치도록 주셨나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 중에서 얼마를 하나님께 드렸사오니, 하나님 열납 하옵시고 우리가 드리는 감사와 찬양과 예배를 주께서 기뻐하시며 이 땅위에 하나님을 알고 감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더 감사가 넘치는 새로운 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함께 우리 교회에 처음 오신 모든 분들에게도 은혜와 복을 베푸사 그 육체와 영혼이 강건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이 세상 떠날 때 우리와 함께 영원한 복락의 천국에 함께 갈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고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