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유국)는 12월 16일 월요일, 새마을지도자 북신동협의회(회장 정선태)에서 독거노인 가구 대상으로 천장 도배 및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지난 11월에 실시한 새마을지도자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대상자로서, 무선 리모컨 LED전등 교체를 지원해드렸으나 천장이 노후되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런 상황이 몹시 마음에 걸렸던 새마을지도자들은 다시 한번 뭉쳐 자발적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새로 단장된 천장과 조명은 실내를 한층 아늑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홀로 지내던 노인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더했다.
정선태 회장은 “어르신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의 작은 실천이 얼마나 큰 행복으로 이어지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함께라는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유국 동장은 “바쁘신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손길을 한번 더 내밀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드린다.”라며 당부를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북신동협의회는 명절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활용품 수집, 환경정비, 방역소독, 풀베기 등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