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위에 눈이 아름답고 평화스러워서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
황상진과 천대 (天台)올라가는 중간에서
천대 (天台)정상에서 파노라마
이곳이 정상이라고 한다
구화산 21년7월에 유관종 선배하고 같이 산행을 했었다.
그때도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가 없어서 닥치는 데로 일정을 소화 했었다.
구화산은 해발 1342m 이며
관음보살(퓨토우산),보현보살(어메이산),문수보살(우타이산)과 중국 4대불교성지 중 하나이며
9개의 봉우리가 있다하여 九华山이라 했는데 당대 시인 이백에 의해서 주화산으로 개명 되었다 한다.
우리한반도 하고는 당(唐)대말 신라 성덕왕의 첫째아들 김수충왕자
((김교각(김지장)스님이 696~794년 7월 30일 )) 가 중국으로 건너와 사찰을 세워 수십년간 고행을 하여 99세에 열반에 든 곳이이도 하다.
김교각 스님이 열반을 하였는대도 3년간 시신이 썩지않아서 신도와 승려들이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인정하여 육신에 금을 입혀 등신불로 봉헌하여 (肉身寶殿:김교각스님의 등신불을 모신곳)
이곳에 지장보살 도량이 되었다.
구화산 등정은 두가지 코스가 있다. 자연경관을 보는 코스와 불교사원을 순례하는 코스이다.
1) 자연경관을 볼려면 花台에서 케이블 카로 화타이 정산에도착하여 고공잔도를 걸어서 다시 돌아 오는 일반 적인 코스와..
잔도를 지나 천대(天台)정상으로 가는 코스인데 花台 ~天台까지는 약 4시간이 소요 되며 길이 상당히 힘들다. 천대에서 케이블카로 내려와도 되고 걸어서 내려와도 된다 약 5킬로의 계단으로 되어 있으니 내려 올때는 케이블카를 권한다.
2)구화산은 중국의4대 불교 성지 중의 하나이므로 케이블카 를 타고 올라가는 것 보다는 걸어서 올라가면서 고행의 육신의 힘듬을 경험 해 보라고 하고 싶다.
5천개이상의 돌계단를 올라가면서 여러사찰을 감상하고 숨을 쉬기 힘들 정도의 숨가뿜을 느껴보고 돌계단를 만든 이들의 고행을 생각하면 우리 삶이 얼마나 행복하고 많이 힘들다고하지만 이들이 삶에 비하면 비할바 않님을 깨닫게 될것이다.
내려 올때는 케이블을 이용하면 무릅에 도움이 될 것이지만 올라 갈때는 꼭 걸어서 가기를 권한다.
입장료 :140원
케이블카 :편도 50~60원이다.
중국를 여러 곳을 여행 해 봤지만 다시 찿고 다시 가 보고 싶은 산이다. 갔다오면 무언가 마음이 편하고 좋은 기운를 느낄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