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나눔의봉사회 1차 사랑의 밑반찬봉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가평나눔의봉사회(회장 김순자)는 6월10일 김순성봉사원댁에서 사랑의 밑반찬봉사을 봉사원과 실시했다.
이날 가평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사랑의 밑반찬사업 지원금으로 소불고기를 어르신이 직접 간을 입맛에 맞게끔 구워 드시라고 양념에 재워 담고 배추겉절이 김치와 순두부를 희망풍자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세대에 사랑과 정성으로 맛있게 만들어 전달했다.
어느 어르신은 "마침 김장김치가 끝나가는데 햇김치를 담가줘서 제일 반갑다"고 고마워 하시면서 얼굴의 환한 미소로 너무 좋아하시며 "이제 늙으니까 김치 담그는 것도 힘들어 날도 더운데 반찬 만들어 나누느라 고생들이 많다"며 고마워 하신다.
나눔의봉사회 김순자회장은" 주말이라 가족들과 할 일도 많을 텐데 이렇게 나와서 반찬 봉사 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우리 회원들이 직장에 다니느라 평일에 할 수 없어서 주말에 이렇게라도 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요 내일 또 아침부터 환경보호 캠페인을 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에 10시부터 군청앞 도로변을 돌며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할겁니다.
많이 참여 부탁드립니다" 며 인사말을 했다.
11일 아침부터 군청앞 도로변을 돌며 봉사원과 함께 길가에 쓰레기를 줍는데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없다.
사진제공: 가평나눔의봉사회
첫댓글 가평지구협의회 나눔봉사회 김순자 회장님 봉사원 여러분
사랑의 밑반찬 나눔과 환경정화캠페인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정혜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