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 하우스 안에 봄비 소리가 토닥입니다.
하얀민들레 모종들이 추울까봐 열선의 온도를 높이고 빗소리를 듣습니다.
친환경연합회 정일승 회장님이 직접 키우신 우렁이와 따끈한 옥수수를 가져오셔서 커피와 함께 먹었습니다.
지나던 마을 농부들도 하우스 안에서 잠깜의 담소를 나누며 차 한잔 마시고 가셨습니다.
유난히 빗소리가 크게 들리는 하얀민들레 모종 하우스.. 농부의 가슴을 때리는 저 봄비 후에 땅도 숨을 쉬고 새싹들도 움돋을 것입니다.
하얀민들레 모종들이 튼튼하게 잘 자라길 모종의 한가운데 앉아서 기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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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민들레 재배일기
비오는 날에 하얀민들레 모종
윤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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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
12.03.23 14:0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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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이 컸네요 정성이 눈에 보이네요
잘 ~자라기를 바라며 기도하여 봅니다 푸릇푸릇 한 새싹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