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모가 토.일쉬란다
담주 월.화 이모 환갑잔치를
한다나 뭐라나
얼씨구나좋다
빨리 인터넷 검색을해
등산로 안전한 재정비와
학장으로
7년만에 제개방하는
설악산 흘림골로산행지를
잡았다
흘림골이란
구름이 썰물처럼흘러
내린다해서
흘림골이란 지명이 탄생됐단다
금요일저녁 조금일찍 출발해
오색약수터 근처에서
차박을하고
아침 주차장으로 이동
간단히식사와 뜨거운물을 준비
곧바로 택시를이용해
운임15000원으로
8시30분 흘림골
탐방지원센타에 도착했다
사전예약으로
큐알코드는 받아둔상태다
그런데 아직사람이없다
원래는9시부터 산행시작이다
기다리기엔 그래서
에라모르겠다
옆문으로살짝~~
등산시작~
전에왔던 눈이안녹아
화창한 날씨까지더해줘
멋진
설경을감상하면서
1시간30분만에 등선대정상에
섯다
바람이세차다
그래도 아래를바라보는경치
또한 혼자보기엔
아까울지경이다
양지쪽에서 차한잔하는데
이제사
산꾼들이 몰려 올라온다
우린 곧바로 하산
12시40분에 하산완료
어디로갈까?
온천을 하기로하고
차는 남쪽으로달려 덕구온천에도착했다
3시간동안의 온천에서
피로를풀고
어두워진 저녁7시에 나와
울진 은어다리에서 차박을하고
8시에기상 아침을 청국장으로
해결하고
동해바다의 백사장모래바닥을 파도소리에 발을맞쳐
예론이가좋아한다는
조약돌도줍고 맨발워킹을했다때마침 예론이아빠의
생일이고해서
곧바로 죽변항에가
대게와 회거리조금사서
세랑이네 오후5시도착
9시반쯤 집으로향해
하루를 마쳤다
오랜만에2박3일여행이였다
굿~~~
카페 게시글
하람/재혁스토리
설악산흘림골23.2.11.12일
최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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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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