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버드' 채수빈 "연극, 작품에 깊이 파고들 수 있어 매력적"
수현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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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채수빈이 연극만의 장점을 언급했다.
채수빈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DCF 대명문화공장에서 진행된 연극 ‘블랙버드’ 프레스콜에서 "아직 첫 공연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욕심났던 작품"이라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대에 섰을 때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고 감동적이었다. 드라마나 영화는 준비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 않나. 그런데 연극은 이미 다 나와있는 대본을 계속적으로 볼 수 있고, 배우들, 연출과도 계속적으로 작품에 대해 얘기할 수 있어서 더욱 깊이 파고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극에 매료된 이유를 전했다.
연극 ‘블랙버드’는 국내에서 8년 만에 재상영되는 작품으로, 15년 만에 만난 두 남녀가 15년 전 사건을 두고 엇갈린 기억을 이야기하는 2인극이다. 극중 조재현은 미성년자 성적 학대 혐의로 재판을 받은 후 새 삶을 살고 있는 레이 역을 맡았으며 옥자연과 채수빈은 15년 만에 레이를 찾아온 우나 역을 맡았다.
한편 연극 ‘블랙버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진행된다.
popnews@heraldcorp.com
출처 : 헤럴드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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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예쁘고 착함 배우의 팬이 되서도 기쁜데 ~!! 드라마만 보던제가 ~ 수빈양의 덕분에 다른 예술을 접할수있게 되서 기쁘네요 ~!!
연극이 서울에서만 해서 아쉽지만
연기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기를수 있다면야 권장!!
기사중에 제일 수빈임 인터뷰가 많은 기사 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