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반부터 탈모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안해본것이 없지요.
풍성한 머리를 가진 분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두피케어샵에서 2-3년 관리.
프로페시아를 먹은지는 언 10년이 넘었구요
검은콩, 다시마, 하수오등등 선식관리도 2-3년넘게 했었습니다.
지금은 주위에서 숱이 조금 적어보이지 탈모인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씀들 해주십니다.
스타일링제품을 사용하지않고 하루 두번 꼭 샴푸를 깨끗히 행구어줍니다.
그런상태에서 더 좋아져보겠다고 풍성교에서 조제약과 환약을 처방받아 먹은지 2개월차 입니다.
프로페시아를 10년정도 먹어왔던지라
초반 풍성교 조제약을 먹으면 1-2개월차에 온다는 쉐딩현상(기존 약한 머리가 빠지는 현상)은
저에겐 없고 얼굴 전체과 팔다리에 털들이 굵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전 창원에 참빛의원이라고 똑같은 조제약을 처방받아 2-3년정도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때 현상과 같습니다.
여기서 생각해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드시고 계신 환약의 효과를요.
머리가 나고 굵어지신분들 사진으로 많이 봤고 글도 읽었습니다.
그효과들이 환약의 효과 일까요?
의구심이 듭니다.
지금까지 제몸에 나타난 발모의 효과는 조제약으로 충분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조제약은 한달에 3만원정도
환약은 13만원정도 합니다.
적은 금액이 아니지요.
탈모로 그동안 스파크 한대 값을 써온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데
지금 환약의 가격은 터무니 없습니다.
환약의 구성으론 콩,깨,다시마등등을 분쇄하여 환으로 제작한거라 합니다.
제품 설명에도 그러합니다.
시장에서 콩,깨,다시마,하수오를 비율에 맞춰 선식을 만들어
하루두번 우유나 물에 태워 3년간 먹어봤습니다.
한달 비용은 3만원채 들지 않습니다. 효과는 없었습니다.
환약을 두달 먹고 있지만, 역시 믿지 않습니다.
머리가 난다면 조제약에서 오는 효과라 개인적으로 판단이 되어집니다.
제 의견을 반박하고 싶으시다면 어떠한 양약을 드시지 않고
환약으로만 극복되신분 있으시면 말씀부탁드립니다.
지금 환약 말도 안되게 비쌉니다.
탈모인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먹는 상술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꼭 드신다는걸 말릴 생각없습니다.
하지만 드시더라도 한번이라도 드시는 약에 대한 효과 대비 비용, 가성비를 생각보시라는 말씀입니다.
전 앞으로 조제약으로만 가볼려합니다.
전 프로페시아를 10년간 먹어왔기때문에 그동안 안드시다가 드셔서 효과가 온 분들에 비해서는 효과가 미비할겁니다.
비포 에프터 비교해서 나중에 사진 올려드릴게요
그때 보십시다.
첫댓글우리가족 중 한 사람이 각종 약제를 사용하여 탈모 건강보조식품을 만들었습니다. 원가 대비 판매가격이 엄청 비싼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사실을 알고도 거금(?)을 들여서 탈모약을 계속 복용하는 것은 발모에 대한 절박함일겁니다. 단, 제가 바라는 것은 금색 튜브타입의 포장 속에 든 환약의 양이 너무 적다는겁니다. 차라리 포장이 다소 허접하더라도 양이 좀더 많아졌으면 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화려한 포장은 비싼 건강보조식품들의 특징이긴 하지만요.
조금 다른부분이긴 하지만 카페 관리하시는 분들 태도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풍성마녀님이 싫다는 말은 절대 아니지만 약이란것은 어떤 것이든지 작용이 있으면 반드시 부작용있는 법이고 한두번도 아니고 최소 1년 이상은 복용해야하는 것인데 카페에 와서 느낀점은 너무 가볍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약의 성분에 대한 설명이라도 듣고 싶은데 그저 "믿음풍성" 이런식으로 너무 가볍게 말씀을 하셔서 솔직히 주저하게 됩니다
혀기님, 솔직히 님과 같은 생각을 누구나 했을걸요. 그런데 왜 이때까지 문제 제기가 없었느냐?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과연 대한민국에서 조제약 처방만 해 줄 병원이 있을까요? 환자 받아서 피 검사하고 혈압 재고 처방전 써주고... 환자에게 얼마를 청구해야 될까요? 무지 번거롭기만 하지 병원에 별반 도움 되는 건 없겠죠. 그걸 상쇄시킬 수 있는 게 바로 이 환약값인거죠. 추측컨대 이 환약, 건강식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겁니다. 아마 원가라고 내세우기조차 낯 뜨거운 가격대로 조제 가능할걸요? 그런데 왜 이렇게 비싸냐? 우선 광고비를 생각할 수 있고, 그리고 일정부분 병원에 배당금으로 돌아갈 것이고...
지금 풍성교관련 병원에서 환약구입을 하지않으면 조제약을 처방해주지 않습니까? 아니라고 믿고싶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보건복지부에 문의해봐야할 사안이군요. 환약 가격측정은 광고비,병원배당금등이 있을수 있겠지요? 하지만 소비자가 왜 그런걸 이해해줘야 합니까 영리적계산은 판매측에서 해야하는 일이지 우리가 앞서 이해해줄 필요는 없다 봅니다만.. 저의 이글의 요지는 이것입니다. 조제약의 효과는 있습니다. 이건 10년전의 마산 참빛의원에서도 경험한바입니다. 환약에 대한 의구심이 있으며, 풍성교에서 환약의 효과에 걸맞는 가격이 아닌 끼워팔기식 상술, 탈모인의 절박함을 악용한 상술일수 있다는 개인적 생각이 들어서입니
@혀기제제님께서는 병원의 재정적 문제를 탈모인의 입장보다 우선시 하시는것 같습니다. 환자인지 의사인지 입장을 밝히라고는 말씀 안드립니다. 만약 13만원 하는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하지 않는다고 약처방을 하지 않는다면 법적인부분을 우선 확인하고 조치를 해볼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런경우가 있으신 분은 저한테 쪽지 부탁드립니다.
300자 제안에 걸려 마무리하지 않는 댓글에 혀기님이 좀 오해가 있는 듯 하네요. 탈모에 대한 보건부 인식 우리가 (탈모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드릴까요? 그랬다면 약 전반에 의료보험이 적용되었겠죠. 상술 상술 하시는데 솔직히 우리 (탈모인)입장에선 분통터지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개인병원들에게 공익적 의무만을 강요할 순 없는 게 현실이죠. 유독 우리나라에만 넘쳐나는 성형외과가 바로 그런 현실을 반영한거 아닌가요. 영리적 목적을 도외시한 의술행위를 기대하다는건 환자들의 순진한 바람이겠죠. 또 그럴 수도 없고요. 여기에서 적절한 절충점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기에 환자들은 이 병원 저 병원 정보를...
얻기 위해 헤매다가 여기까지 온 거 아닌가요. 중요한건 가격대비 효능 여부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 게시판에 장기복용한 분들 참여가 많아야 한다는 겁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만, 그리고 혀기님 주장대로 환약은 먹으면 좋고 안 먹어도 괜찮은 그저 보조식품 기능에 지나지 않는다면, 가격을 논할 문제가 아니라 먹을 이유 자체가 없는 것이죠. 평소 탈모에 좋다는 김, 다시마, 미역 같은 해조류나 고단백 식품 풍부하게 섭취하고 있을텐데 굳이 또... 결론은 조제약과 환약의 상관관계에 관해서 경험자들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해 보는 게 필요할거 같네요. 환약과 조제약 하나만 선택할 문제는 다음 단계일테고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20 21:57
첫댓글 우리가족 중 한 사람이 각종 약제를 사용하여
탈모 건강보조식품을 만들었습니다. 원가 대비 판매가격이 엄청 비싼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사실을 알고도 거금(?)을 들여서 탈모약을
계속 복용하는 것은 발모에 대한 절박함일겁니다. 단, 제가 바라는 것은 금색 튜브타입의 포장 속에 든 환약의 양이 너무 적다는겁니다.
차라리 포장이 다소 허접하더라도 양이 좀더
많아졌으면 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화려한 포장은 비싼 건강보조식품들의 특징이긴 하지만요.
원래는 많았어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반으로 줄였더라구요 ^^;;
@맑은사람 이런 사실은 반드시 문제제기를 해서 바로
시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환약이 질소로 채워진 스넥과자가 아닐진데
양을 줄인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드너 카페 관리하는 분도 전혀 이문제에 대해서는 답을 달아주지 않더군요 ㅜㅜ
비싼만큼의 효과가 있길 바랄뿐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지금 환약의 값이 적정한 값일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소풍 정정합니다. 창원이 아니라 마산입니다.
마산까지 내원하기에 힘들었고 군생활시작하면서 자연스레 프로페시아만 복용했습니다.
그곳에서도 비슷한 조합으로 처방을 해주었고
혈압검사 소변검사 했었지요
효과나 증상은 똑같습니다.지금과 같이.
제가 궁금했던 사항입니다. 과거에 조합약을 먹었던 사람이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이 처방과 환약으로 효과를 보았다면 환약의 효과일 겁니다.
그런 분이 있으신가요?
그런 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의심하지 않고 복용하게...
요즘 발모약과 관련하여 서핑을 하고 있는데
여기 처방은 조금 독하게 처방되고 있고 부작용에 대해서 유의하여야 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혹시 몸이 붓거나 피곤한 상태라면 신장기능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처방된 약재 중 알닥톤은 신장기능에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헤어플러스 가격이 너무
비싼건 사실.
합당한 가격으로 신도수를 확장하는것이
좋을듯.
아무튼 저는 환약은 이제 안먹을겁니다.
제생각으론 99%의 효과는 조제약으로 온다고 판단됩니다.
조제약도 몸에 엄청 부담을 주지요.
전 이제 환약을 안먹고 가볼려합니다.
환약이 한달에 3만-5만원 한다면 먹을걸 고려해볼까요.
차라리 선식을 갈아 마실렵니다.
혀기님의 생각에 많은 부분 공감하구요, 꼭 만족스런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비싼 건강보조식품의 효능에 대한 신뢰는 저 역시 없는 편이지만...
헤어플러스가 비싸겠습니까???
우리가 가지고 있는 탈모라는 난치병이 비싼거지요.ㅠ.ㅠ
단순히 비싸다고 불만이 있는건 아닐겁니다
효과가 문제겠지요
정말 믿고 싶습니다
환약에 효과를~
네 맞습니다
효과가 있다면 13만원이 문제일까요
20-30만원이라도 먹겠습니다
하지만 환약은 그냥 그저 선식가루를 환으로 만든것이지요
선식으로 한달에 2-3만원이면 떡을칩니다
근데 조제약만 주문할 수 있나요?
조금 다른부분이긴 하지만 카페 관리하시는 분들 태도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풍성마녀님이 싫다는 말은 절대 아니지만 약이란것은 어떤 것이든지 작용이 있으면 반드시 부작용있는 법이고 한두번도 아니고 최소 1년 이상은 복용해야하는 것인데 카페에 와서 느낀점은 너무 가볍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약의 성분에 대한 설명이라도 듣고 싶은데 그저 "믿음풍성" 이런식으로 너무 가볍게 말씀을 하셔서 솔직히 주저하게 됩니다
혀기님, 솔직히 님과 같은 생각을 누구나 했을걸요. 그런데 왜 이때까지 문제 제기가 없었느냐?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과연 대한민국에서 조제약 처방만 해 줄 병원이 있을까요? 환자 받아서 피 검사하고 혈압 재고 처방전 써주고... 환자에게 얼마를 청구해야 될까요? 무지 번거롭기만 하지 병원에 별반 도움 되는 건 없겠죠. 그걸 상쇄시킬 수 있는 게 바로 이 환약값인거죠. 추측컨대 이 환약, 건강식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겁니다. 아마 원가라고 내세우기조차 낯 뜨거운 가격대로 조제 가능할걸요? 그런데 왜 이렇게 비싸냐? 우선 광고비를 생각할 수 있고, 그리고 일정부분 병원에 배당금으로 돌아갈 것이고...
지금 풍성교관련 병원에서 환약구입을 하지않으면 조제약을 처방해주지 않습니까?
아니라고 믿고싶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보건복지부에 문의해봐야할 사안이군요.
환약 가격측정은 광고비,병원배당금등이 있을수 있겠지요? 하지만 소비자가 왜 그런걸 이해해줘야 합니까
영리적계산은 판매측에서 해야하는 일이지 우리가 앞서 이해해줄 필요는 없다 봅니다만..
저의 이글의 요지는 이것입니다.
조제약의 효과는 있습니다. 이건 10년전의 마산 참빛의원에서도 경험한바입니다.
환약에 대한 의구심이 있으며,
풍성교에서 환약의 효과에 걸맞는 가격이 아닌 끼워팔기식 상술, 탈모인의 절박함을 악용한 상술일수 있다는
개인적 생각이 들어서입니
@혀기 제제님께서는 병원의 재정적 문제를 탈모인의 입장보다 우선시 하시는것 같습니다.
환자인지 의사인지 입장을 밝히라고는 말씀 안드립니다.
만약 13만원 하는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하지 않는다고 약처방을 하지 않는다면
법적인부분을 우선 확인하고 조치를 해볼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런경우가 있으신 분은 저한테 쪽지 부탁드립니다.
300자 제안에 걸려 마무리하지 않는 댓글에 혀기님이 좀 오해가 있는 듯 하네요. 탈모에 대한 보건부 인식 우리가 (탈모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드릴까요? 그랬다면 약 전반에 의료보험이 적용되었겠죠. 상술 상술 하시는데 솔직히 우리 (탈모인)입장에선 분통터지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개인병원들에게 공익적 의무만을 강요할 순 없는 게 현실이죠. 유독 우리나라에만 넘쳐나는 성형외과가 바로 그런 현실을 반영한거 아닌가요. 영리적 목적을 도외시한 의술행위를 기대하다는건 환자들의 순진한 바람이겠죠. 또 그럴 수도 없고요. 여기에서 적절한 절충점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기에 환자들은 이 병원 저 병원 정보를...
얻기 위해 헤매다가 여기까지 온 거 아닌가요. 중요한건 가격대비 효능 여부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 게시판에 장기복용한 분들 참여가 많아야 한다는 겁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만, 그리고 혀기님 주장대로 환약은 먹으면 좋고 안 먹어도 괜찮은 그저 보조식품 기능에 지나지 않는다면, 가격을 논할 문제가 아니라 먹을 이유 자체가 없는 것이죠.
평소 탈모에 좋다는 김, 다시마, 미역 같은 해조류나 고단백 식품 풍부하게 섭취하고 있을텐데 굳이 또... 결론은 조제약과 환약의 상관관계에 관해서 경험자들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해 보는 게 필요할거 같네요. 환약과 조제약 하나만 선택할 문제는 다음 단계일테고요.
네 맞습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환약만으로의 효과를 보신 다른분들이 많이 계신다면 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주성분은 어성초, 자소엽, 녹차 들어가구여 부재료는 글쓴분이 올리셨고 ....
풍성마녀님은. 환약으로 인한 임상실험결과가 있으면 자료를 올려주세요. 풍성마녀님은 약국관계자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