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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추위가 찾아온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연합]
2. 독감 환자 5년 만에 최고
→ 12월 둘째 외래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61.3명,
최근 5년간(19~23년) 최고 수준.
전문가, 코로나 시기 강력한 방역 조치로 자연 면역력을 얻을 기회가 감소한 것도 원인으로 분석.(중앙선데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 의사환자분율이 전주 18.8명에서 32.6명으로 73% 가량 늘어났다.
▲대한약사회가 제작·배포한 오셀타미비르 복약안내문.
♢'주의사항 미고지' 5억대 배상 판결 약국가에도 영향
♢경련·섬망 등 신경정신계 이상반응…2일간 관찰 등 당부
3. 비닐봉지의 역설
→ 비닐봉지 발명가 스웨덴 공학자 스텐 구스타프 툴린의 의도는 환경을 위한 것이었다.
나무를 베어 만든 종이 봉투는 금방 찢어지고 많이 버려져 산림파괴에 주범이 된다 생각한 그는 이를 대체하는 오래 가는 봉지를 만든 것이었다.(중앙선데이)
4. 올 수능, 과목별 1등급 비율 급감
→ 수능 최저 못 맞춰 수시 탈락하는 수험생 속출...
1등급 비율
▷국어 4.45→4.07%
▷수학 5.26%→4.2%
▷영어 7.83%→4.71%로 절대평가 인 영어에서 감소폭 더 커.(중앙선데이)▼
5. 중견건설사 태영건설도 워크아웃설, 건설업계 PF 위기 최고조
→ 건설사 PF보증 3년새 75% 급증(28.3조)했는데 건설경기 꺾이며 PF대출 부실 심화.
PF대출(프로젝트파이낸싱)은 아파트 분양 예상수익을 담보로 시행사(사업추진측)가 사업비를 빌리지만 시공하는 건설사도 보증을 서기 때문에 리스크 함께 안아.(한국)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태영건설 제공
♢건설사 PF보증 3년새 75% 급증했는데
♢건설경기 꺾이며 PF대출 부실 심화
♢'PF 유탄' 맞나 건설사 전전긍긍
6. 국민 90%, 의대증원 찬성
→ 의협은 17일 반대 총궐기대회,
‘의대 증원이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 것’ 주장.
‘파업’ 검토...
보건의료노조 조사, 국민 89.3%가 의대 증원에 찬성,
지난달 조사보다 6.6%P 상승.(중앙)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대한의사협회 의사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의대증원 저지를 위한 제1회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2023.12.17
♢(종합)전국 의사 1000여명, '총궐기대회' 광화문서 개최
♢한파에 참여율 저조… "의대증원 결사반대" 주장
♢국민 85% "총파업 반대"… 의대증원에는 90%가 찬성
7, 서울 경동고 수능 타종 사고 논란 계속
→ 39명은 2000만원 손배소.
교사 실수로 첫시간 1분 일찍 타종.
시간 체크하던 태블릿 갑자기 꺼져 옆방에서 가져온 스마트폰 시계 급히 보다 ‘9시 58분 59초’를 오전 ‘9시 59분 59초’로 착각...
학생들 마킹 못하거나 찍어.
일부는 수능 포기 귀가도.(서울)
8. 2042년부터 ‘마이너스’ 성장할 수도
→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한국경제 80년(1970~2050) 및 미래성장전략’ 보고서.
낮은 생산성, 인구감소 가팔라져 20년 후엔 역성장 가능성 경고.(한경)
♢어떤 시나리오 따른다해도
♢신산업 기회 포착하지 못하면
♢초저성장 국면 진입 불가피
♢과감한 이민정책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해야
9. 새해 첫날부터 주세 10% 내리지만 식당 소주값은 그대로 일 듯
→ 주세 내리는 비율과 비슷하게 소주회사들 출고가 줄줄이 인상.
‘참이슬’. ‘좋은데이’ 등은 11월에 이미 7% 인상,
‘처음처럼’과 ‘새로’도 이달 말 출고가 인상 계획.(동아)
10. ‘할망구’
→ 지금은 ‘늙은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로 쓰이고 있지만 이 말은 ‘망구’(望九) 즉 ‘90살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나이 81세’를 가리키는 말이었다라는 어원설이 있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