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좌우 한번 인사할까요?
필요한 사람이 됩시다.
필요한 사람이 됩시다.
제가 주보의 원고 제목을 정하면서 “필요한 사람이 됩시다”라고 하려고 하다가 “필요한 사람이다”라고 바꾸었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의미가 있냐 하면 참 우리 청년들이 취업 때문에 참 힘들잖아요. 그렇죠 참 자기가 원하는 직장을 얻기 위해서 자소서부터 시작해서 많은 것들을 준비합니다. 한 기업의 한 기업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 모르죠. 그때 기업으로부터 이런 말이 들려오잖아요. 당신이 우리 회사에 필요합니다.
근데 드라마나 이런 데 보니까 이게 필요하다는 게 어떤 의미냐 하면 좀 힘 있는 사람들 그러니까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좀 낮은 사람들에게 낮은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필요성을 느낄 때 그래 나 당신 필요하다 이렇게 이야기하잖아요. 우리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고 삶을 살아가면서 세상 속에서 이런 말들을 많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회사 당신 필요하다 우리 중년들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그런 일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그럼 어떻게 우리가 이런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간략하게 간략하게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무엇이냐 하면 축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축복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절 말씀에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백케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라고 말씀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친척 아비 집을 떠나게 하시면서 주신 언약이 2절과 3절에 기록되어져 있는데요. 오늘 2절에 보니까 2절에는 하나님께서 내가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시는 게 뭐냐 하면 복을 주시겠다는 거예요.
복을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무엇이냐 하면 세상이 우리에게 복을 주지 않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복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 부분도 한번 살펴볼 건데요.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복을 주실 수 있습니다.
이게 진짜입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복을 줄 것처럼 화려해 보이고 뭔가 현란해 보이지만 우리는 착시 현상에 불과합니다. 결국 세상 속에서 우리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찾으려 할 때에 그 속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청년 여러분 우리에게 복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우리는 고민을 좀 바꾸어야 돼요. 내가 세상에서 어떻게 한 기업으로부터 선택 받을 것인가, 내가 세상 속에서 어떻게 내가 많은 복을 차지하며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이 내게 복을 주시겠는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복을 주리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음성이 아브라함을 향한 이 음성이 어떻게 내가 하나님을 섬기면 내게 들려오겠는가 과연 하나님께서 내게 복을 주시는 인생을 내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지? 이 고민이 이제는 우리의 고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복 받는 인생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복으로 부어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은 어떻게 표현합니까? 너는 복이다.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한번 따라 합니다.
나는 복이다.
크리스천은 이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세상에 복이 있지 않다는 것이 어디에 기록되어져 있냐 하면 3절 말씀에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3절 하반절에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복을 줄 것이라 이야기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복을 받은 아브라함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모든 민족에게 복을 흘려보내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의 모든 복도 어디로부터 온 것입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세상 자체에는 복이라는 게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하여 모든 민족에게 복을 흘려보내지 않으면 세상에는 복을 알 길이 없는 거죠.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 세상 속에 들어가서 세상이 우리에게 복을 줄 것이라 기대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거는 허황된 것입니다. 복은 아브라함, 아브라함을 통하여 모든 민족에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복은 하나님께서 복 주신 자들을 통하여서 온 세상 속으로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복의 통로가 되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이 흘러갈 수 있는 그리하여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도 믿지 않는 자들도 하나님으로부터 복받은 우리를 통하여서 그 복을 함께 누리게 되는 것이죠. 이게 성경이 말하고 있는 복의 흐름의 원리입니다.
성경에 오늘 제가 두 인물을 보기를 원하는데요. 첫 번째는 야곱이라는 인물입니다. 이 야곱이 에스 형이 받을 복을 가로챘다가 형의 위협으로부터 도망하여 삼촌 라반의 집에 가게 됩니다. 그때에 이 야곱이 라반의 집에 갔을 때에 하나님께서 야곱으로 인하여서 삼촌 라반의 집에 라반의 집을 번성하게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30장 27절에 라반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 주시는 줄을 내가 깨달았노라
라고 이야기합니다. 라반 삼촌의 고백이거든요. 야곱아 니가 우리 집에 오고 나서 하나님이 너 때문에 우리 집에 복 주신다는 것을 내가 알 것 같다고 고백하는 거예요.
삼촌 라반은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드라빔을 가지고 점치는 것을 우리가 보잖아요.
두 번째 인물이 누구냐 하면 요셉입니다. 너무나 유명하잖아요. 요셉은 형들의 형들에 의해 팔려서 보디발의 집에 노예의 신분으로 갑니다. 노예의 신분으로 근데 하나님께서 이 요셉으로 인하여서 보디발의 집에 하나님께서 복을 베푸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9장 5절 말씀에 보면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의 밑인지라
이게 무엇이냐면 보디발이 요셉이 자기 집에 들어오고 나서 자기 집 안에 일어나는 일들을 본 거예요. 보니까 요셉으로 인하여서 자기 집이 번성하여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보디발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습니까? 아니죠. 심지어 이 요셉이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근데 하나님께서 요셉이 감옥에 가니까 하나님께서 그 감옥에서 은혜를 베푸시는 거예요. 그러다가 이 애굽 땅에 큰 풍년과 큰 흉년이 오게 되잖아요. 그죠 모든 나라들이 이 흉년이 풍년을 이김으로 인하여서 몰락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런데 유일한 한 사람 요셉이 이 애굽을 그 흉내 내서 구출하여 냅니다. 더 나아가서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이 애굽 나라에 땅을 바치는 사람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요. 모두가 망하는 그 시국에 이 애굽은 요셉이라는 한 사람이 그들과 함께함으로 인하여서 오히려 대국이 되어 가는 가뭄의 시기 놀라운 일이죠.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자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복이 세상으로 흘러감을 우리에게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복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를 통하여 세상에 복받게 될 것입니다. 이 확신 가지고 굳건하게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세상 속에 자신감 있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은 축복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로 우리가 축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 축복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에게 복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축복하는 삶을 살아야죠.
두 번째로 축복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근거는 3절 전반절입니다. 3절 전반절에 보니까 축복하는 자에게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내가 저주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우리가 확신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책임감으로 받았으면 좋겠어요. 다시 말하면 세상이 우리를 저주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 베푸시지 아니하시고 저주하겠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고 있는 우리,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되어진 우리를 통하여 세상이 복을 받게 되는데, 만일에 우리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저주의 소리를 듣고 질타의 소리를 듣고 우리를 좋지 않게 인식하는 그러한 소리들을 듣게 된다면 그들에게 복이 흘러갈 수 없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복이 차단되고 중단되는 것이죠.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는 칭찬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축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사람들이 나를 우리를 교회를 축복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들을 가꾸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온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복이 넘칠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를 저주하는 자를 하나님이 저주하신다 하셨잖아요. 우리를 축복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는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내가 누군가 나를 축복하면 그는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맞습니까? 누군가 나를 저주하면 그는 하나님께 저주받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나를 저주하지 못하도록 우리의 삶과 신앙을 가꾸어 갈 필요성이 있는 것이죠. 지금은 참 힘들고 어려운 시대입니다. 과연 어떤 사람이 필요한 시대입니까?
저는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입니다. 세상도 힘들고 우리 모두가 힘듭니다. 우리가 소망 둘 것은 하나님이며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복을 받고 하나님의 복을 흘려보낼 수 있는 복의 통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교회가 성도가 세상으로부터 질타받아서 그들이 하나님의 복을 누리지 못하는 그러한 신앙의 모습과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교회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성도들을 인정해서 우리의 복이 그들에게도 흘러가서 함께 복을 누릴 수 있는, 그리하여 모든 세상에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라반이 고백하는 것처럼 보디발이 고백하는 것처럼 당신의 하나님은 진정 살아계시고 당신으로 인하여 내가 번성 됨을 인정받는 그러한 우리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마음껏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며 온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선포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