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좋은 향기 김옥춘 좋은 향기는 저절로 눈 감게 하더라. 좋은 향기는 저절로 턱을 들게 하더라. 좋은 향기는 저절로 입꼬리 올라가게 하더라. 좋은 향기는 저절로 마음 느슨하게 풀더라. 좋은 향기는 사랑에 빠지기 쉽게 하더라. 좋은 향기는 눈 감게 하고 마음 열게 하더라. 좋은 향기는 사랑하는 사람과 입맞춤하는 느낌이더라. 사람에게도 향기가 있더라. 사람 냄새 나는 사회가 좋은 사회라고 하더라. 사람에게서 나는 향기는 올바를 때 공정할 때 존중할 때 배려할 때 나눌 때 서로 도울 때 예의를 갖출 때 자유로울 때 좋더라. 네게서도 좋은 향기가 나더라. 내게서도 좋은 향기가 나더라. 우리는 지금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더라. 행복한 사회 문화를 건강한 지구와 함께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의무 이행 중이더라. 2022.5.13
| 나는 산행에서 김옥춘 나는 산행에서 천천히 가는 걸 배워. 욕심을 버리는 걸 배워. 함께 사는 세상에서 모든 생명이 중요하다는 걸 배워. 버리지 않고 비우는 걸 배워. 삶과 죽음을 배워. 오름과 내림을 배워. 어려움은 이겨낼 수 있다고 배워. 내게 산은 배움터야! 산행에서 내 몸과 마음은 느낌으로 가르치는 스승이야! 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느낌으로 가르쳐. 나는 산에서 천천히 걸어 내게로 이르는 걸 배워. 욕심을 버리고 행복으로 이르는 걸 배워. 나는 산행에서 나를 만나. 내가 사랑으로 너를 만난 것처럼 산행? 사랑 같은 거야! 오늘도 안전하게 걷고 행복하게 살자! 202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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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찾아온 노화의 느낌 김옥춘 몸무게는 늘었는데 팔다리가 검불처럼 거벼워졌어. 헐렁헐렁한 느낌이야! 팔다리는 거벼워져 흔들거리는데 발걸음은 무거워졌어. 한 걸음이 천근만근이야! 마음은 갈 곳 많은 청춘인데 몸은 일으켜 세우기도 버거워. 몸에서 자꾸 소리가 나 덜거덕거리기도 하고 뚜두둑 거리기도 하고 찌직 거리기도 하고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 나 늙었나 봐! 2022.5.14
| 먹기란? 김옥춘 먹기란? 매우 성스러운 일입니다. 생명을 위한 일이니까요. 먹기란? 단정한 일이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한 일이니까요. 먹기란? 위생적이어야 합니다. 내 몸을 위하는 일이 사회적 폭력이 되면 안 됩니다. 먹기란? 먹기에서 정리까지가 먹기입니다. 공원에서 거리에서 버스정류장에서 음식을 먹고 음료를 마시고 그냥 두고 가면 쓰레기 무단투기가 됩니다. 범죄가 됩니다. 제발 쓰레기 무단투기범이 되지 말아주세요. 보고 배우는 아이들을 생각해주세요. 환경미화원이 있으니 쓰레기 함부로 버려도 되는 대한민국 아닙니다. 경찰관이 있으니 남을 괴롭혀도 되는 대한민국 아닙니다. 공원을 거리를 세상을 쓰레기통을 만들지 맙시다. 함께 노력해 봅시다. 불편하더라도. 내가 만든 쓰레기 되가져가서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합시다. 202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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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기 중의 명상 김옥춘 내가 먹고살자고 남이 먹고사는 일에 재를 뿌리면 안 되지. 올바르게 살아야지. 아무도 안 본다고 쓰레기 무단투기하면 안 되지 내 마음을 쓰레기 만들면 안 되지 지구의 건강을 생각해야지 후손의 행복을 생각해야지. 내가 돋보이겠다고 남을 깎아내리면 안 되지 음해하면 더더욱 안 되지 정정당당해야지. 내가 즐거워지자고 남을 괴롭히면 안 되지. 집단 괴롭힘이 되면 더더욱 안 되지. 서로 돕는 인생이어야지. 내가 올라가자고 남을 끌어내리면 안 되지. 폭력을 쓰면 더더욱 안 되지 함께 성공하고 행복해져야지. 내가 행복해지자고 남을 불행하게 만들면 안 되지. 그러면 사람 아니지. 사람답게 살아야지. 나를 사랑하듯이 남도 아끼고 사랑해야지. 나도 너에겐 남이고 너도 너에겐 나니까. 쓰레기를 줍는 중엔 세상에 대한 눈이 감긴다. 내 인생에 대한 명상에 잠긴다. 2022.5.14
| 아침에 커피 한 잔의 기도 김옥춘 아침에 커피 한 잔 내가 마시지만 너를 위한 아침 기도로 끓이고 너를 위한 축복 기도로 타고 너를 위한 건강 기도로 마신다. 내겐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너 내겐 종교보다 더 큰 믿음의 너 너를 위한 기도로 마시는 커피가 오늘따라 향기 진하다. 기도 효험이 기대된다. 나 아침마다 커피를 끓인다. 아직은 너를 위한 기도를 멈출 수 없다. 커피 한 잔 내가 마셔도 내 몸이 따뜻해져도 너의 행복한 하루를 기원하는 축복 기도다. 고맙다. 아직도 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존귀한 너여서. 아침이다. 커피 한 잔 마신다. 사실은 네게 직접 전해주고 싶은 커피다. 내 마음이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이 202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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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명상 김옥춘 너를 위하는 일이 나를 위하는 일이 되니 언제나 존중하며 정성을 다하여 너는 섬길 일이다. 나를 위하는 일이 너를 위하는 일이 되어야 하니 누구도 억울하지 않게 언제나 원칙을 지키고 올바르게 행할 일이다. 202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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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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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