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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138차가은갈미봉둘레길(가은갈전1리~갈미재~갈전3리)
김기자 추천 1 조회 248 21.03.05 21:4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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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3.06 01:28

    첫댓글 안개가 자욱한 갈미재는 1991년에 임도가 포장되어 차량 통행이 쉬워져서 갈전3리와 저음리의 주민들의 교통에 큰 도움을 주었다. 어제비오는 밤에 갈미재에 차가 굴러서 아침에 견인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아서 불행중 다행이었다. 순간의 실수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가졌다. 자연인의 집과 삼약사의 탐방은 흥미를 높이고, 갈전3리의 마을에 아담한 신축 건물이 여러동 있고, 폐교된 분교장은 예쁘게 도색하여 지난날의 추억이 남아 있어서 감사했다. 좋은 장소를 안내해 주어 감사합니다.

  • 21.03.06 10:22

    葛田은 傳說의 고향이다.甄萱의 出生地이자 약포 정탁대감의 報恩의 住宅地로 選定되었던 名所가 이곳 갈밭이다.안개속을 뚫고 완만한 계곡길(숫골)은 도랑따라 이어지는 길로 가면 갈림길이 여러번 유혹하지만 잘 정돈된 溪谷이 正道이다.아름돌이 落葉松이 鬱鬱蒼蒼 자태를 자랑하고 다리통만큼 거대한 칡과 다래덩굴이 서로 엉켜 密林을 방불케하는 숲을보니 인간의 간섭이 없었던 때묻지 않은 淸淨溪谷이다.轟音이 요란하여 급히 살피니 추락한 suv車輛을 牽引하고 있다.몇바퀴 굴렀는데 人命事故 없었다니 얼마나 多幸한 일인가.순간의 放心이 빗은 엄청난 일이다.他山之石으로 볼 일이 아니다.고갯마루는 엄청나게 깎여 조성되었고 재 넘어서니 갑자기 넓은 開豁地가 확 들어온다.뒤돌아보니 雷霆山과 玉女峰이 안개속에 우뚝하다.오름길보단 경사가 급한 蛇行길을 돌아서 돌마레미 마을에 도착하니 新築된 住宅이 대부분이다.마을 保護樹나 마을 자랑비 등이 洞民들의 團合된 힘으로 보인다.葛田分校는 閉校된지 30년이 되었지만 建物은 보수한체 化粧室,倉庫,運動場 등이 元型 그대로 남아있어 반가웠다.校籍碑 조차 손상된 他學校와 비교된다.歸路는 따가운 봄햇살을 등지고 步行하기가 조금 힘들었다.8km,16,000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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