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써 행복한 도시, 인천교육을 위하여...
‘2018 인천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개막식’ 개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축사
“손끝에서 나오는 창의성, 친구들과 이야기 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나오는 창의성을 기르는데 가장 좋은 기재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바로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예술이죠. 음악, 미술, 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소통을 하고 창의성, 협력, 미래에 필요한 가치와 역량을 기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우리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천이 예술로써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대중문화예술고⌟를 만들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지금 있는 예술고등학교뿐만 아니라 각 학교마다 펼쳐지는 예술교육, 거기에 ⌜대중문화예술고⌟를 통해서 좀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예술로써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행복한 것처럼 앞으로 학교에서, 더 나아가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한 삶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삶의 힘이 커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주시길 바람입니다.”
‘2018 인천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축사가 있었다.
인천시교육청은 10월 23일(화) 오전 10시 40분부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인천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인천여중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이 행사는 인천여중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과 함께 인천기계공고 instar 댄스, 부광여고 단미 뮤지컬, 인천만수초 사랑둥이들 합창, 인천중 러쉬 밴드, 삼산승영중 세로토닌 난타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인천기계공고 instar ‘댄스’공연
△인천만수초 사랑둥이들 ‘합창’공연
△삼산승영중 세로토닌 ‘난타’공연
대공연장 안은 학생들의 화려한 공연이 끝날 때마다 자리를 가득 메운 초∙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들의 행복한 함성과 힘찬 박수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018 인천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예술로 꿈꾸는 우리, 예술로 행복한 우리 학교’를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인천간석초 ‘민화 캔버스’ 전시
△선학중학교 ‘만화로 그리는 세상’ 전시
△인하사대부고 ‘미술 & 만화부’ 전시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이 2018학년도 학교예술교육사업으로 지원하는 초∙중∙고 364개교 및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준비하였으며, 미술작품 전시, 학생 예술체험, 예술가와 만나는 예술체험교실, 학생 영상작품 상영, 예술 계열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가온갤러리’ 초∙중등 교사 미술작품 전시전
이 외에도 야외무대에서는 댄스경연대회 및 비보이와 보이그룹의 공연이 있었고 가온갤러리에서는 초∙중등 교사의 미술작품 전시전도 있었다.
2.jpg 6.jpg 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