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일보전전 격동의 역사
고대 수메르인들에게도 편두의 문화가 있었다. 편두는 머리의 형태를 눌린 머리처럼 변형시키는 것으로 이것은 하늘(하느님)을 이고 살라는 한민족 고유의 가르침과도 상통한다. 고대 한국과 중국 산동에 거주하던 동이족의 대문구 문화에도 있었고 우리 민족이 수메르를 떠나서 만주까지 오는 경로들에 분포하여있다.
수메르 우바이드의 편두인 머리 점토상

중국 산둥반도 대문구 문화의 편두골

"북조선 유적에서 현대 한국인의 머리뼈가 측정된 것이 알려졌다. 함경북도 웅기 송평동 패총에서 발견된 것인데, 신석기시대 말과 청동기시대인으로 추정되었다.
제1호 머리뼈는 두장폭지수가 81.2로서 신석기시대의 것이다. 제2호,제3호,제4호의 머리뼈는 청동기시대의 장폭지수가 각각 87.6,85.5,89.9로서 다 초단두형이다. 즉, 이 현대 한국인(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인)의 두형지수는 다 단두형인 것이 주목된다.
수메르인들은 한국인처럼 머리카락이 검고 머리가 넓은 단두형 인종이고 광대뼈가 나와있고 눈이 가늘며 편두를 하고 한국의 언어와 비슷한 언어,어휘를 사용하였다.
수메르는 머리가 검고 서양인에 비해서 키가 작으며 머리가 넓은 민족(단두형)
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머리가 검고 단두형인 고아시아 인종임을 보여준다.
"옛 기록들은 그들(수메르인)을, 수염을 깨끗이 깎고, 땅딸막하고, 머리가 넓은 민족으로 묘사하고 있다." (36p '이스라엘의 역사' 上卷 존 브라이트 지음)
"수메르 사람들은 검고 곧은 머리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남긴 초상을 보아도 머리가 그렇다. 이 사실을 보면, 그들은 백인종(Caucasoip)도 흑인종(Negroid)도 아닌 황인종(Mongoloid)이었다는 을 의미한다." (알타이 신화 박시인 지음)
수메르 학자들이 '곡괭이의 전설'이라고 붙인 수메르 신화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그(엔릴)는 검은 머리를 지닌 자들을 엄정하게 살폈다."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2 제카리아 시친 지음)
수메르의 신인 안,엔릴,엔키,닌후르사그가 검은 머리의 사람들을 만들었다고
수메르의 니푸르 점토판에서 전한다.
"안, 엔릴, 엔키 그리고 닌후르사그가 검은 머리 사람들을 만든 후에"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 지음 박성식 옮김 가람기획 217p)

위 사진은 이라크 에리두 유적의 무덤에서 출토된 '도마뱀 같은' 남녀 흙인형. 우바이드 문화에 속한다. 역시 편두 머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 인종의 전형적인 특징인 찢어진 눈을 하고 있으며 광대뼈가 튀어나온 모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