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기도 이야기]
- 원빈스님의 오전 수행 소참법문3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삶'
아침에 눈을 뜨면 부처님을 생각하고, 찬탄하는 예불을 모시고
사띠 요가와 명상 수행을 함께합니다.
지난 3월 11일(화) 오전 6시 환희미소전에서는
예불을 마친 후 원빈스님의 소참법문이 있었습니다.
행운수업 28번째 축복경의 내용 중
'법담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이뜸가는 행운이다'를 주제로
수행의 길을 걸어가며 촉매 역할을 하는 방법에 대하여 귀한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법담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으뜸가는 행운이다."
수행을 할 때 항상 이 문장을 마음에 비춰보시면서 진실인가 아닌가 한번 생각해 보시고,
그리고 도반이 생겼다면 도반과 친구를 구분하고 스승처럼 공경하는 신뢰 관계를 만들어서
그렇게 살아있는 도반으로서의 법담을 나누고 서로 경책할 수 있는 관계로
상호 간에 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을 하신다면
행복의 길(해탈)을 가는 데 있어서 촉매 역할을 하는
그리고 법담을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의지처가 될 것입니다.
나는 도반이 있는가, 나는 법담을 나눌 수 있는 살아있는 관계에 누가 있는가
한번 스스로 꼭 질문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원빈스님 말씀-
첫댓글 감사합니다 스님 _()_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