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파교육감 후보단일화
그동안 우파교육감 후보단일화를 위하여 통추위가 노력한 결과 박수종, 박종필, 전영근, 정승윤 4명의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정승윤후보로 단일화를 이루었습니다. 최윤홍 후보도 우파로 분류되나 후보등록이 늦어져 단일화에 참여하지 못하였는데 정승윤후보로 최종 단일화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2. 지금부터가 더 중요
교육감선거가 4월 2일로 예정되어 있으므로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정승윤후보의 당선을 위하여 우파시민들은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투표독려활동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낙선한 후보진영에서 노력한 분들도 정후보의 당선을 위하여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후보단일화를 이룬 지금까지의 활동도 중요하였지만, 단일화된 후보의 당선을 위한 지금부터의 활동이 보다 더 중요합니다.
3. 교육감 보궐선거의 투표율 전망
교육감 보궐선거는 지방선거 때 시장선거와 같이 치루어지는 선거와는 달리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울산교육감 보궐선거는 26.5%, 2024년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는 23.5%였습니다. 이번에 치루어질 부산교육감 보궐선거의 투표율도 30%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투표율이 낮을수록 투표권유활동이 중요
투표율이 낮을수록 어느 진영의 투표권유활동이 활발하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라질 것입니다. 2023년의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의 경우 좌파가 24%의 큰차이로 이겼는데, 그것은 울산시민들이 그만큼 좌경화가 되어서가 아니라 울산의 특성상 노조의 투표권유활동이 활발하였고 그에 비하여 우파시민들의 투표권유활동은 미약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2024년의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사전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과 조국당의 단일화로 국민의힘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2%의 큰차이로 국민의힘이 승리하였습니다. 그 선거에서 자유시민연합은 금정구내의 우파유권자명단을 제공하고 국민의힘 캠프에 자원봉사자를 4명 파견하여 매일 전화로 투표권유활동을 펼쳤는데 그것이 승리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5. 이번 교육감선거의 승리가 중요한 이유
대한민국은 현재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세력과 그것을 파괴하려는 반대한민국세력과의 사실상 내전상태라 할 것입니다. 윤석열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소추로 인한 체제전쟁은 현재 치열하게 진행중에 있으며 이 전쟁에서 자유대한민국세력이 승리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종북주사파가 지배하면서 공산화되고 말 것입니다.
이런 위기상태에서 우파적 가치를 지향하는 자유우파 교육감을 당선시키는 것은 미래세대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기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제입니다.
6. 우파시민의 3단계 구분
자유시민연합은 2024년 총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부산의 우파시민명단을 만명정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감선거를 준비하면서 그 분들을 3단계로 구분하여 조직화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혼자 투표할 분입니다. 그런 분에게는 투표할 것을 권유하는 것에 그칠 것입니다.
둘째는 자신만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 10명이상 100명 미만에게 투표할 것을 권유할 분입니다. 그런 분을 자유시민연합은 지도위원이라 칭합니다.
셋째는 100명 이상에게 투표할 것을 권유할 분입니다. 그런 분을 실행위원이라 칭합니다.
실행위원과 지도위원이 자유시민연합의 지도부를 구성하여 이번 선거의 승리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7. 내년 지방선거 대비 조직강화활동
금번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우파시민들을 3단계로 구분하여 조직화하는 것은 교육감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을 당면목표로 하고 있지만 내년 6월 3일로 예정되어 있는 지방선거를 대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내년 지방선거는 시장, 교육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입니다. 그동안은 시장, 구청장은 시민들이 이름 정도는 들어본 사람들이지만, 시의원과 구의원은 누구인지도 모르고 번호만 보고 찍어 왔습니다. 더 이상 그렇게 선거를 치루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번 교육감선거에서 활동한 실행위원과 지도위원들을 중심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대로 된 우파후보가 공천받고 당선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8. 자유시민연합의 목표와 회원 구성
자유시민연합은 자유대한민국세력이 반대한민국세력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찬성하고 우파적 가치를 가진 후보에게 투표할 모든 유권자를 자유시민연합의 회원으로 인정합니다.
회원은 일반회원(혼자 투표할 분), 지도위원(10명이상에게 투표권유활동을 하실 분), 실행위원(100명 이상에게 투표권유활동을 하실 분)의 3단계로 구분합니다. 지도위원과 실행위원은 회비로 월만원 또는 연십만원을 납부하여야 합니다. 일반회원은 회비 납부 의무가 없습니다.
9. 다른 시민단체와 중복 가입 여부
자유시민연합의 회원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분이 다른 단체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반대한민국세력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목표에 동의하신다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자유시민연합은 이름 그대로 자유시민들의 연합체입니다. 기존에 다른 단체에 가입하고 있더라도 하나의 단체로 조직화하는 것이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하여 효율적일 것입니다.
10. 자유시민연합의 지도부가 되려면
실행위원과 지도위원이 자유시민연합의 지도부를 구성합니다. 자유시민연합의 지도부는 누가 임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 투표권유활동을 할 의지가 있는 분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통하여 자유시민연합의 지도부가 되어 실제로 투표권유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선거승리를 경험한 분들이 내년 지방선거, 그후 이어질 대통령선거 및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주역이 될 것입니다.
자유시민연합의 지도부가 되어 반대한민국세력을 척결하고 앞으로의 모든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동참하실 것을 권유합니다.
2025. 3. 10.
글쓴이 : 자유시민연합 대표 최태열. 010-3219-8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