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을 필요로 하는 계절이 왔음을
집 안이던 밖이던
어제
몸의 기운을 돋는 황기와 대추와 늙은 호박을 가득넣은
호박죽을 먹었는데__________호박죽을 전기 압력밭솥으로 할라치면 스트레스를 각오해야 되고
온갖 기능의 소리를 꾹참고 몆번씩이나 몆번씩나 많이도
견디며 들어야 하고
죽 기능 할때만 유독 그러하다
죽 기능으로 하곤 또 찜 기능으로 재차 해야만 죽이 완성되는데
언제적 부터였는지
그것마저도
긁힌자국의 밥솥내부 웃면- 움푹 들어간
지저분한 바꿔치기 된 밥솥
그 스트레스의 여파로 내부에 가득한
화 기운이 확 들떳는지
며칠전에 롯데백화점에 구입한 엿기름이 보여
생강편 넣고 식혜를 만들어 가득 먹었다
따뜻한 기운의 생강을 꽤 많이 넣었는데도
차가운 신물이 올라오는듯한 식혜는 차가운 성질이다
보리는 차가운 기운을 품고있다는걸 알면서도
어제 가득 먹었으니
컨디션이 참으로 좋지않는다는걸 느끼며
새벽에 2 시쭘 언제나처럼 잠이 깨
샤워하고
옷이라도 따뜻한색의 옷을 입어야겠다 마음먹으며
짙은 노란색의 니트를 입고 흰색에 가까운 아리보리색 치마를 입고보니
기분이 한결 따뜻하다
까만색과 노란색의 배합은 어울리지않고 기분적으로 좋지않는 느낌인데
어떤 물건이던 뭐던
노란색과 까만색의 배합이라도
내 경우를 들자면 상의는 까만색과 노란치마의 배합은기분적으로도 괜잖았고 배합적으로도 괜잖게 느껴졌다
내가 말하는 까만색과 노란색의 배합이 어울리지 않다고 적었던건
예를 들자면 상의의 옷에 노란색과 까만색이 동시에 배합돼 있는건
또는 치마에 까만색과 노란색이 같이 배합돼 있는건 절대적으로 좋을리가 없었다
옷을 예로 들었지만 _다른 무엇이던 색갈론으론 그러할것 같다
전기장판을 예로 들자면 까만색과 노란색의 배합으로 다 돼 있다면______그런 예로 든 것이다
가로등의 기둥을 노란색과 까만색의 배합으로 다 돼 있다면 좋을리가 없다는 그런 예로 든 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체험이다
꿈에서 생생히 보았기때문이다
흰색과 짙은노란색의 배합은 어울리고 왠지 기분 밝고 좋아진다
짙은 카레색 계통 노란색과 흰색
참으로 어울리는 배합이다 기분좋게 느껴지는 배합이다
내 개인적인 기분으론
수목원의 아침기온은 기분 좋을만큼의 시원함과
들뜨지않는 마음과
들뜨지않게 느껴지는 가을의 꽂들도 식물들도
왠지 정겹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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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시간보다 더 일찍 잠이 깨
하나로마트에 배달되온 늙은호박을 깨끗이 씻어 렌지에 돌려 껍질을 벗기고
밥솥에 전번에 했던것처럼 여러 단계를거처 죽 기능으로
이번엔 살균세척이란 들리지않고 죽기능 80분으로 설정돼 있다
처음 아들이 주문해줄적 시간과 시간적으론 똑 같은 80분으로
80분이 지나고 지나고 지나고 4시간 가까이 시간이 되서야 뜸들인다고 소리를 낸다
뚜껑을 열어보니 죽이 되있지않아 다사 찜 기능으로 설정해놓고 있노라니
40분이 지났는지
찜 기능 40분으로 설정돼 있다
그 얼마전
죽 기능 해 났을때와 똑 같은 굉음소리가 울러 퍼지며
안에있던 호박물이 위로 솟구치며
식탁 뒷면 벽면에 가득 튀어
밥솥뒷면에도 호박물이 가득퍼저 있고 전기포터 전기선꼽는데 바닥면에 온통 호박물이다
전번에도 딱아내느라고 팔목이 아프고 온몸이 스트레스로 꽉 차 정신적으로 정말 못 견딜지경이었는데
오늘 더 하다 호박물이 더 넘처난다
밭솥 중간지점에 긁힌쪽으로 근 4시간 끓으면서 얼마만큼 유헤물질이 올라왔을가
예전같음 벌써부터 밥솥을 교체했겠지만
예전엔 갓 구입한 테팔후라이팬도 중간부위에 긁어놔 곧 바로 버리고
그런식으로 버린 후라이펜 꽤 많다 후라이펜 말고도
그런식으로 버린 여러 품목들
버리면 내 집안을 들여다보며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다는듯 낼름 주워갔을것이다
내집안을 들여다보며 망보는년놈들
체념이 되어선지 내 나이를 생각하며 삶의 애착심을 내려놨는지
이젠 버리지않고 그냥 그데로 쓰게된다
여기 대구로 이사와서 103동 2002호 화성타운
공사맡길때 식탁뒷면 녹색으로 해 달라고
다시 아들에게 부탁해
식탁뒷면 녹색으로 해 달라하라고 재차 부탁했고
아들도 예기하며
수첩에 메모하는걸 똑독히 봣는데 혹시 누락시킬까봐 들여다봤는데 확인했는데
결과적으론 녹색이 아닌 흰색으로 해 놨다
그나마 비싼 실크벽지라선지 물기 있을적 딱으면 잘 딱이긴 한다
쇼파뒷면 벽지도 녹색으로 해 달라했는데 흰색으로 해 놔 다시 5만원 주고 녹색으로 했고
깊이 되집어보니 5만원이었는지 백프로 확신은 못하겠다
그때 벽지바르는사람이 벽지 남은게 있었다고 애기했던게 오늘 생각났는데
위에 덧버르는게 아니고 새로했던걸 다 찢어내고 다시하는데
식탁도 다시 녹색으로 해달라했고 얼마냐고 물었더니 5만원이라 했고
다시 벽지 다 찢어내고 해야한다고
생각해보겠다 했었다
난 이제껏 왜 그런식으로 살아왔는지 모르겠다
당연히 공사맡긴 사람한태 책임을 물어 처음 계약조건데로 하는게
그것도 그쪽의 잘못을 인정시키고
그러는게 당연지산데
앞베란다 타일을 와서 보라고
와서 보곤 언제던 새로 교체해주겠다고 잘못됐음을 인정했는지
자기 명함뒷면에 적어주었는데 언제던 타일 교체해주겠다고
명함 앞면인지 뒷면인지 확실친 않지만 기억이
다시 타일을 다 뜯어내고 공사한다는게 엄청난 스트레스 일것같아
명함을 저 작년까지 보관해두었는데 어느날 서랍을열다 명함이 보여 보기싫어 찢어버렸다
뒷베란도 다 앞베란와 같이 다 타일로 하기로했는데 그게 정상아니던가
한면만 타일로 한편은 장판으로 덥어놨다
형광등도 느슨하게 놓여저 윗 천장에 붙어있지않고
천장에 처음같이 해 놓으라고 했더니
공사맡긴 사람에게
사다리를 갖고와 처음같이 위로 붙여주는데 보는사람이 힘들정도로 힘겹게
나도 거들어주면서 표면유리를 들어 올려주기도하고
젊은사람이 힘겨워하며 손가락에 피를 흘리며
애썼다고 8만원을 주었는데
나 자신의 모질지못한 마음을 탓 했었다
뒤 늦게서야
내집에 와서 피를 흘리는걸 보곤 놀랬던것 같다
판단력이 잠시 흐려졌던것 같다
그리곤 며칠이 지나곤 생각을 해 보노라니
공사맡은 사람으로서 당연히 맡겨진일에 잘 해주고픈 마음도 있었지 않았을가
본인이 직접 하는것도 아니고
많은 이해관계가 얼켜진 _____그렇게 생각을 해 보노라니
마음도 조금 편해지고_________________
앞 베란다 타일 뒷 베란다 타일 현관문안 타일
뭐 한군데 정상적인데로 해 놓은데가 한군데도 없다
있기도 하다
에어콘 공사해 주신분 참 잘 해주셨다 고마운마음 가진적있다
주방가구 주방가구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다만 잘 해 주셨다
그 모든것 안에 살고 있는
나 박정각심 몸과 마음이 심신이 정상적일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