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대원)은 여름방학2주간(2024.7.29.~8.9)에 기억력을 쑥쑥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 “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을 복지관 4층 교육실에서 진행 했다.
목적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인식 저변 확대와 더불어 증상 악화 예방 및 유지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증진 시키고자 이다.
시기는 복지관 여름방학을 이용한 7월29일 (월)~8월9일(금) (2주간)이다.
장소는 서대문 복지관 4층교육실 이다.
참여는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관 회원 60대~70대 회원 으로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노년의 복지관 참여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문화, 교육, 취미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삶의 즐거움과 보람을 드린다.
프로그램일정
교육 첫 번째는 인지요법에서 치매예방방법으로
무심코 하는 행동 안됩니다. 하고 있는 행동을 큰소리로 이야기 하세요. 머리 속에 그림을 그리세요. 천천히 하세요. 정신없는 상황을 피하세요. 한번에 한가지만 하세요 로 시작 했다. 집에 가셔서 무슨 행동을 할 때 큰소리고 말하고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그림을 그리라고 강사는 숙제를 내줬다. 다음날 점검은 했는데 대부분 학생들은 실천을 하고 왔다고 말하고 흐뭇해 했다.
치매교육지원은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강사를 보내 4회(주2회)진행되었다. 워크북3권으로 치매증상 및 진단법, 치료법 예방에 대한 단어만들기 , 속담완성하기, 재미있는 낱말퍼즈 등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 했다.
두 번째 영양교육은 수요일 오후 3시에 실시 했는데 치매를 주제로 하는 만성질환 관련 영양교육 진행후 노인에게 영향이 필요한 샐러드를 빵에다 넣은 샐러드 빵을 만들었다. 모두 즐거운 맘으로 만든 샐러드빵을 만들어 먹고 집에 가져가기도 했다.
세 번째 교육은 음악치료 교육 였는데 여러 가지 타악기를 가지고 음악 리듬에 맞춰 악기를 다루는 거 였다.
강사는 건반, 기타, 가사지(ppt), 패들드럼, 리듬스틱, 유율악기(톤차임, 레조네이트벨, 핸드벨) 등을 준비해 오셨다.
노래는 60대 70대가 젊었을 때 유행했던 노래 남진에 님과 함께, 진주조개잡이, 젊은그대, 영맨 YMCA,레잇비등등 노래에 맞춰 타악기를 두들리며 노래부르기 였다.
참석자들 10명에게 돌아가며 “나의 행복한 순간”이 언제 였는지 물어보았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만나서 먹고 즐거워 할 때 이고 함께 연주하고 배우며 깨달음을 얻을때이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라고 대답했다.
또하나 질문은 “나의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학생들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석한 것. 배워서 발전하는 나의 모습 내가 어느곳에서 든지 필요한 사람이 되는것이라 대답하고 이 구절등을 이용해 “노래하는 곳”의 노래를 개사 하여 노래를 불렀다.
네 번째교육은 명상요법은 총4회진행 되었는데 전문강사를 통해 불안감 감소를 위한 명상교육이었다.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에 대해 “앗차” 하고 알아채리고
빨리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것이고 , “괜찮아” 그럴수 있어 라고 내 마음을 달래고 바로 평화를 찾는 것였다.
또한 걷기운동의 필요성 스트레스가 쌓일 때 걷으면서 호흡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방법도 좋고
치매예방체조, 손운동, 온몸두드리기, 팔운동등 또한 음악들으면서 명상하면서 내면 들여다보기 자기 이해등등이었다.
다섯 번째교육은 원예치료로써 총2회 진행되었는데 수경 재배로써 스파트필림하고 다육이화분을 만들었다.
모두 자갈을 깔고 꽃을 심고 열심히 화분을 만들어 집으로 가졌갔다.
화분을 가져가 집에 놓아두고 보고 있다고 즐거워하고 흐뭇해 하였다.
여섯 번째로 프로그램시작전후로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하였다.
조사는 한국판 치매선별 설문지, 치매바로알기 0/X 퀴즈,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등 이었다.
총괄 책임을 진 박혜민 간호사는 어르신들이 잘 참여 할수 있도록 냉방기며 실내 환경 조성에 힘썼고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으신지 체크하며 ,교육에 필요한 준비물을 잘 챙겨서 교육생들이 기쁨맘으로 교육을 수료할수 있었다.
참여하신 어르신 몇분과 소감을 나누웠다.
정*희 (74세) 어르신은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제일 재미있고 만든 화분을 집에 가지고 가서 탁자에 놔두니 기분이 좋고, 보람과 즐거움이 있었다 라며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순(75세) 인지력 프로그램을 포함해서 모든 프로그램이 다 좋았고 앞으로 치매가 오기전에 미리 공부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평상시에 배운 것, 인지력, 음악도 많이 듣고 원예치료, 명상치료도 해야겠구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치매예방이구나 느끼고 활동해야겠다구 생각 했다.
이*선( 75세) 어르신은 교육받은 회원들이 맛있는 것 갖자 싸가지고 와서 점심신간에 둘러 앉아 웃으면서 음식을 나눠먹었던 것이 즐거웠고 인지프로그램시간에 음악을 들으며 포크댄스 하고 오재미로 게임을 했던 것이 재미있었다고 했다.
최*도 (77세) 어르신은 인지요법에서 치매예방방법으로써 첫째 무심코하는 행동 안됩니다. 둘째 하고 있는 행동을 큰소리로 이야기 하세요. 세째 머리속에 그림을 그리세요. 라고 첫시간에 배웠는데 그대로 생활 습관에서 실천하고 있다.며 너무 좋은 교육이었다고 했다.
대체적으로 이 치매예방 교육은 어르신들게 좋은 영향을 끼쳤고 아! 치매예방을 이런식으로 하는 구나 생각하며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고 명상도 하고 음악도 하고 인지도 스스로 찾아서 해야겠구나 생각하며
긍정적이고 열심히 즐겁게 여럿이 어울리며 사는 것이 치매 예방이다 라고 교육소감들을 이야기 했다.
참여자 모두 이구동성으로 복지관 다니는 것이 치매를 예방 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복지관에서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말했고
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이런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함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옥 시니어기자
첫댓글 글 잘 봤습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강화평대리님 여러가지 배려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순림기자님 항상 진취적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또 나눠주시길 좋아하는 모습 항상 감사 합니다
앞날에 축복이 계시길 빕니다
이원옥 기자님의 글을 보고 저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네요~
영희 기자님의 열정에 항상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방학 동안 알찬 교육 프로 그램 참여 하셨네요.
오재미 모래 넣고 동그랗게 만들어 한 손 두 손으로 높이 올리고 잡고 하던 추억이 그립네요.
너무 재밌는 프로 다육이 선인장 식물 심어 집으로 가지고 가셨네요.
바라보면서 즐거워 하실 모습 상상 됩니다.
여러모로 치매 예방 될 것 같아요.
황화자 기자님 보여주시는 사진 그림으로 힐링하고 정보도 많이 얻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치매예방교육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임하고 있는 참여자들도 보기 좋고요
이원옥 기자님의 상세한 설명도 귀에 쏙 들어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똑소리 나시는 강병숙 기자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