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there is no heedlessness, sati will automatically follow. Wisdom will be clear, seeing all things as they truly are. Mindfulness will guard the mind , knowing the arising of sensations at all times, day and night. That is to have sati. To have sati is to be composed. To be composed is to be heedful. If one is heedful then one is practicing rightly. This is our responsibility. (아잔 차, FOOD FOR THE HEART p.99-100)
첫댓글 <번역>도 ... 함께 ... 부탁.
기왕이면 .... <해석>도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방심하지 않으면 알아차림은 자동적으로 따라올 것입니다. 지혜가 명확해져 모든 것을 진실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알아차림이 마음을 보호하며, 밤낮으로 항상 감각들의 일어남을 알 것입니다. 알아차림이 있다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알아차림이 있으면 마음이 고요합니다. 마음이 고요하면 방심하지 않습니다. 방심하지 않으면 명상을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FOOD FOR THE HEART 아잔 차 지음 ┃혜인 옮김-반조, 마음을 비추다 1. 싱긋 )
방심이 사라지면 알아차림은 저절로 따라 온다. 지혜가 선명하게 떠오르고 만물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된다. 밤이나 낮이나 알아차림이 항상 감각의 생성을 인식하고 마음을 지켜 준다. 바로 이것이 알아차림을 지니는 것이다. 알아차림을 지닌다는 것은 평정을 유지하는 것이며, 평정을 유지하는 것은 곧 삼가는 것이다. 항상 삼가는 사람이 제대로 수행하는 사람이다.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사명이다. (FOOD FOR THE HEART 아잔 차 ┃이진 옮김-아잔 차의 마음. 조화로운삶)
부주의함이 없을 때 sati가 자동적으로 따라 올 것입니다. 모든 것들의 實相을 봄인 지혜가 明徹하게 될 것입니다. 감각들이 일어날 때 마다 앎인 自覺이 밤낮으로 마음을 보호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sati의 現存입니다. sati가 現存할 때 마음은 침착해집니다. 마음이 침착할 때 조심성이 있게 됩니다. 사람이 조심성이 있으면 그는 바르게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넘어서)
위의 ‘마음이 침착할 때 조심성이 있게 됩니다.’에서 조심성이 있다는 것은 부주의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sati가 자동적으로 따라 오고 지혜가 더 명철하게 되고 自覺이 심화되고 sati의 現存이 강화되고 마음은 더욱 침착해지고 조심성이 심화되는 순환 과정이 이어집니다. 이 순환 과정의 기본 과정이 제목에서의 THE STANDARD이며, 이 순환 과정을 계속 유지 하는 것이 MAINTAINING THE STANDARD이며 이것이 수행자들이 해야 할 일(responsibility)입니다.
자각 [自覺] : [심리] 자기 자신을 의식하는 상태.
마음이 보호됨, 마음이 보호됨 이라고들 합니다. 아잔 차의 가르침에 따르면, 마음이 보호되고 있을 때는, 감각기관(6근)과 감각대상들(6경)을 조건으로 하여 마음에서 감각들이 일어날 때, 마음에서 일어난 그 감각들을 알 때입니다. 감각들이 일어날 때마다 일어난 그 감각들을 알아차리면(自覺하면) 마음은 보호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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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f2Ph6A4_0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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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꾸며낸 것 = 인습적 실제(因襲的 實際) = transient reality = 세상(loka)
이렇게 뭉게구름을 피워 봅니다.
transient 덧없는, 일시적인, 잠깐 머무르는
reality 현실, 실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