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입덧끝나고 나서 요즘 폭풍흡입중이에요 ㅎㅎ
그동안 입덧때문에 못먹었던게 한이 되는냥 요즘엔 땡기는 음식이 넘 많아요...
어제는 빕스 스테이크생각에 친한 언니만나서 빕스 홍대점 고고씽..
결혼전에 거의 홍대죽순이로 살았던 저라 오랜만에 간 홍대 공기가 좋더라구요 히히
언니랑 둘이 갔는데...
뭘 먹을까 하다 메뉴에 보니까 빕스15주년 이벤트로 셋트 메뉴가 있길래..
그걸로다가 당첨...
에이드2잔에 갈릭스테이크.얌스톤스테이크?? 였던거 같아요..




사진 올리면서 보니까 또 빕스 스테이크가 그립네요 ㅠ.ㅠ
전 빕스 가기전에 카카오톡 빕스 친추해서 레몬민트에이트 무료 쿠폰까지 ...써먹었답니다..
대충 스테이크 흡입해주시고
샐러드바를 종횡무진 하면서 열심히 흡입해주면서 마시는 레몬민트에이트 상큼하더라구요 ㅎ






제가 너무 열심히 퍼다 먹으니까 언니가 사진을 찍어준건데..
이렇게 사진 올리면서 보니까 엄청 먹었네요 ㅎㅎㅎ
그렇게 빕스 스테이크와 샐러드바를 폭풍흡입하고 나서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빕스15주년 셋트를 먹으면
빕스 15주년영수증 행운번호 이벤트를 참여하는게 있더라구요

임신했을때 먹고 싶었던거 못먹음 나중에도 쭉 생각난다고 하던데...
요즘엔 정말 저희집 엥겔지수 너무 높아졌지만..
어쩌겠어요...빕스 스테이크가 먹고 싶은걸..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