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동토압: 흙이 팽창하면서 발생한 전단응력에 의해 흙이 파괴될 때 흙은 주동상태에 도달했다고 하며, 이 때의 최소 주응력을 주동토압이라고 합니다.
2) 수동토압: 흙이 압축되면서 발생한 전단응력에 의해 흙이 파괴될 때 흙은 수동상태에 도달했다고 하고, 이 때의 최대 주응력을 수동토압이라 합니다.
주응력관계를 이용해서 유도한 Rankine토압과 강체의 평형으로 유도한 Coulomb토압이 있습니다. 설계과목에서 이 정도지식까지 요구할 지는 모르겠지만 토목공학전공자에게는 상식이라 할 만한 내용이므로 토질역학책을 찾아서 관련내용을 한 번 읽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카니즘은 토질역학 책을 참고하십시오. 여기서 설명드리긴 쉽지 않군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애이 저건 너무 책에만 존재하는 형식적인 문구래서 이해하기 힘들어요... 간단한 예로 들면.... 옹벽의 경우요... 주동토압인경우 전면(흙이 없는쪽)으로 쓰러지려는 힘이구요... 수동통압인경우 배면(흙이존재하는)쪽으로 쓰러트리는 힘입니다... 대게 수동토압이 존재하기 힘들구요... 95%이상 주동토압이 존재한다고 생각 하시면되고... 공부할떄 수동통압으로 풀어라 이런말 절대 없어요... 왜냐하면 현장에서도 주동토압에 대한 저항설계를 하지 수동토압은 무시합니다..
박진사님 아마 거의 토목직 카페 1인자 아님 2인자 정도 될껄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