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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금리인하 전망, Nvidia 실적 발표 대기, 경제 지표 결과 등이 영향
주가 상승[+0.2%], 달러화 약세[-0.3%], 금리 상승[+1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Nvidia 실적 발표 대기 분위기 가운데 저가 매수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여행주 강세 등으로 0.2%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금리인하 기대 등이 반영되며 하락 마감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2%, 0.4%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양호한 8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 등이 반영
독일은 지정학적 위험,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 등으로 4bp 상승
※ 뉴욕 1M NDF 종가 1324.8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27.6원, 0.26% 하락). 한국 CDS 강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8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 6개월래 최고치. 경기침체 우려 완화 시사
○ 8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03.3을 나타내 전월(101.9) 대비 상승하며,
2월 이후 최고 수준.
이는 향후 경기 관련 긍정적 시각이 증가하며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었음을 의미.
반면, 일자리가 많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월비 감소(33.4%→32.8%)했고,
경기기대지수는전월비상승(81.1→82.5)
○ 이번 결과는 인플레이션 기대 감소 및 노동시장 약화 등을 나타내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신호를 발신.
다만,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점을 시사(Brean Capital).
아울러 최근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노동시장 관련 불안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평가
○ 한편 6월 FHFA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비 0.1% 하락했고, 전년동월비 기준으로는 5.1% 올라
'23년 6월 이후 최저.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역시 전년동월비 6.5% 올라 전월(6.9%)에 비해 상승세 둔화
○ 최근의 주택가격 상승세 둔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재고 때문(FHFA).
향후 신규 주택공급 증가 전망 등을 고려한다면
주택가격 상승세 완화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7월 지역 연은 회의, 2개 연은이 0.25%p의 할인율금리인하를 주장
○ 7월 할인율 금리(discount rate)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뉴욕 연은과 시카고 연은 2곳이 할인율 금리를 0.25%p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
나머지 10개 연은은 동결 의견을 피력.
할인율 금리는 연준이 상업은행 혹은 다른 예금 취급 기관에
긴급 단기 대출을 제공할 때 적용되는 금리
n UBS, 미국의 경기침체 진입 확률을 25%로 상향. 고용 둔화 등을 반영
○ 미국의 경기침체 진입 확률이 20%에서 25%로 높아졌다고 제시하고,
최근 고용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음을 고려했다고 설명.
아울러 팬데믹 기간 조성된 초과 저축 역시 점차 소진되고 있다고 분석.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여전히 ‘연착륙’이지만, 전망은 ‘구름낀(cloudy)’ 상태라고 평가
n 미국 대선 설문조사, 경제정책 관련 트럼프 후보는 해리스 후보에 소폭 우위
○ 로이터/Ipsos의 경제정책 관련 조사에서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은 43%로 해리스 후보(40%) 대비 높은 편.
다만 7월 말 11%p에 비해서는 격차가 축소
n ECB 주요 인사, 금리인하 경로는 상대적으로 명확. 통화정책은 경제지표 반영
○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 센테노 위원은 인플레이션 완화 지속 등을 고려한다면,
통화정책 방향은 상대적으로 명확하다고 언급.
통화정책은 대체로 경제지표 등을 반영하지만,
1개의 특정 지표만을 고려하는 것은 아니라고 부연
○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인 놋 위원은 다음 달 금리인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경제지표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발언.
다만 인플레이션이 목표(연율 2%) 달성을 위한 경로를 유지한다면,
점진적인 통화정책 완화가 적절하다는 의견 피력
n 독일 2/4분기 GDP(수정치), 전기비 0.1% 감소. 투자 및 민간소비 부진 등에 기인
○ 2/4분기 GDP(수정치)는 전기비 0.1% 감소를 기록했고,
이는 저조한 투자(-2%) 및 민간소비(-0.2%) 등의 영향. 한편 정부지출은 1.0% 증가.
단기간 내의 경기 급반등은 어렵지만
인플레이션 완화에 따른 실질임금 증가 전망 등은 긍정적
n 영국 스타머 총리, 내년 증세 필요. 취약한 재정 여건 등이 배경
○ 10월 공개될 예산안은 고통스러울 것이라면서 최근의 재정 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태임을 시사.
국민들은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세금 인상은 예산안을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
다만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인상은 없다고 첨언
n 중국 7월 공업부문 기업이익, 전월비 증가세 강화. 내수 부진으로 지속 여부 불투명
○ 7월 공업부문 기업이익은 전년동월비 4.1% 증가하여
전월(3.6%) 대비 높은 수준 나타냈으며, 이는 5개월래 최고치.
금년 기업이익은 첨단 기술기업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설비 관련 업체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
다만 내수가 부진하여 기업이익의 증가세 지속 여부는 불확실한 것으로 평가(NBS)
주요 경제지표 n ○ 연준 월러 이사 및 애틀랜타 연은 보스틱 총재 발언, 호주 7월 소비자물가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달러화,금리인하로하락이예상되나급락가능성은적은편
FinancialTimes (Brace yourselffor an ‘avalanche’ of dollar selling?)
○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 의지가 확인되면서,
지난 주 달러화지수는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이에 수년간 주요국 대비 높은 금리로 인기를 얻었던
거대 규모의달러화예금은인출위험에노출
○ 하지만, 달러화 가치는 다음의 이유로 급락을 피하면서
비선형적 형태의 하락 흐름을나타낼 전망.
첫째, 미국 예외주의(여타국 대비 강한 성장),
둘째, 금리 스프레드 유지(미국 금리인하는 상대국 금리를 자극),
셋째, 중국 등 여타 주요국 경기부진,
넷째,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따른 과도한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제한
n 연준의 금리인하 경로 전망. 투자자들의 의견은 상이
WSJ (Fed Rate Cuts AreComing, but Investors Disagree onthe Path Forward)
○ CME Group에 따르면, 연준이 9월과 11월에 25bp 금리인하를 단행하고
12월에는50bp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공격적 금리인하가 성장 둔화 우려를 부추긴다며,
점진적 금리인하 가능성에 무게.
또 다른 기관들은 금년 모든 FOMC에서 25bp 금리인하를 예상(BNP Paribas, Aegon Asset Management)
○ 한편 9월초 발표되는 8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9월 FOMC의 25bp 혹은 50bp 인하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PIMCO).
결국 연준의 금리인하 경로는 다양한 지표 속에
거시경제의 이상적 목적지를 확인해가는 과정이 될 것으로 추정(Natixis)
n 중국 국채 가격의 상승세 지속, 경기 불확실성 및 정부 우려 증폭
WSJ (The Disconcerting Signal Behind China’s Epic Bond Rally)
○ 중국은 소비 감소, 부동산 침체 등 경기 둔화 징후가 이어지면서
국채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
특히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 장기화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까지
채권매수에 가세하며 중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사상 최저치 기록
○ 정부는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와 같이 금리 반전 시
은행불안이 발생할 수있다는 우려와
경기침체가 시진핑 정부의 경제 성장 노력에 큰 타격을 준다는 이유로
지방은행과 중앙은행에 각각 채권 매수 중단과 채권 매도를 지시.
하지만 이 또한 중국경제의암울한미래로인한강력한채권매수를극복하기에는역부족
n 미국의 對중국 기술규제, 중국에게는 신기술 촉진의 기회
Financial Times (Curbs ontech exports are not allthey are cracked upto be)
○ 미국이 중국에 대해 반도체 기술 수출제한을 시행하면서,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국가들과 함께 여타국들에게도 피해가 발생.
이는 중국의 보복성 규제로 서방 기업들이 지불해야 하는 부품 구입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
○ 반면 중국은 이번 규제로 자국의 관련 산업 발전이 촉진되는 효과도 경험.
중국은 자체적인 기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
대체로 기업들은 대중국 기술규제 등으로 피해를 겪고 있지만,
Lam Research 등 일부 기업은 전체 판매에서 중국의 비중이 상승하는 효과를 경험
n 미국 정크본드,금리인하와주가급반등 등으로 대선 전 거래 증가 예상
블룸버그 (Investors Bracefor USJunk Debt’s Last Gasp Before Election)
n 미국 IPO시장, 8월 주가 변동성확대·대선 불확실성 등으로 활성화는 기대난
WSJ (The IPO Market GetsCold Feet)
n 유럽 가스시장, 수요 감소와 높은 가격 등은 에너지 위기 지속된다는 의미
블룸버그 (In Europe’s Gas Market, EnoughMay Not Be Enough)
n 이스라엘의안보,이란친밀도·전투력등을고려시하마스보다헤즈볼라가위험
블룸버그 (Why Hezbollah Poses Bigger Threatto Israel Than Hamas)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