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영우를 만난 수연은 영우에게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건 하나 같이 하더니 서로 별명 부르는 사이 됐냐?"고 물으면서 "나도 그런 거 만들어줘."라고 말했다. 최강동안 최수연, 최고미녀 최수연은 어떠냐며 장난치는 수연에게 영우는 "봄날의 햇살"이라고 말했다. 놀란 수연에게 영우는 "로스쿨 다닐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어. "며 자신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도와주던 수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 너는 나한테 강의실의 위치와 휴강 정보와 바뀐 시험범위를 알려주고 동기들이 날 놀리거나 속이거나 따돌리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해. 지금도 너는 내 물병을 열어주고 다음에 구내식당에 또 김밥이 나오면 나한테 알려주겠다고 해.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라고 말했다. 담담하면서도 진솔한 영우의 진심에 수연은 눈물을 보였다.
와 찐이다!!!!!!!!
ㅎ2..
찐 등장!!!
우와 찐이다!!!
흐규
나도 울뻔 ㅠㅠ 수연이랑 똑같이 눈물 차올랐어ㅠ
여기 댓글뭐얔ㅋㅋㅋ 봄날모임이야??ㅋㅋㅋ
나도 허둥지둥 바꿈ㅜ
나도왓다
나도바꿨다
엉엉 ㅠㅠㅠ
여기 봄날 웅앵웅 여시들 다 모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연이 캐릭터 너무 착함. 사람이 그냥 나보다 못한 존재에 대한 연민이 아니라 인간적 배려인게 느껴져서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러움.
하....
흑흑..사랑해요
오늘 출근할 때 보면서 감동ㅠㅠ 오늘 에피 너무 기대된다!!
저 씬 너무 좋았어 ㅠㅠㅠㅠㅠ
나도우렀다고!!!!!!
후..여시들 닉변 빠르더라..
ㅋㅋㅋㅋㅋ 뵴날ㅋㅋㅋㅋㅋ
봄날의 햇살론 이라는 말 듣고 눈물 쏙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신장 떼갈거같잖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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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ㅋㅋㅋㅋ
다들 닉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수연이진짜ㅠㅠㅠ 영우끼니맨날물어봐주고 햇살맞다맞어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오열햇어이때
와 나 이제 오늘 가서 5화보려는데 저장면 알고있어도 눈물날듯..ㅠ
누가 여기 댓글 메바여 데려가줘ㅋㅋㅋㅋㅋㅋ
닉겟 ㅎ
진짜 눈물나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천사들ㅠㅜ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ㅅㅂ 댓글땜에 너무웃겨 별안간 울다웃는 사람됨
진짜 봄날의 햇살 최수연 이상형 그잡채 ㅠㅠㅠㅠㅠㅠ 우리영우최고다!!!!!!!
나 이거 누군가 나한테 이렇게 말해주면 평생 기억할듯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