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과 점심 식사하는 값이 5억9100만원-
이번 26일에 자선기금으로 374억 달러(약 37조원)를 빌 게이츠 재단에 내놓은 세계2위 부자인 워런 버핏(75.사진)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온라인 경매업체인 이베이에서 버핏과 점심식사 한번하는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인 62만100달러 (약5억9100만원)로 결정 되었다는군요 최종 낙찰자는 아이디가 패스트이즈슬로 라는 사람으로 친구 7명과 함께 맨해튼 49번가의 유명한 레스토랑인 스미스 앤드월렌스키 에서 워런버핏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그의 경영전략과 투자철학을 듣는 행운? 을 얻는 다는군요
*가장 높은가격은 TV토크쇼 진행자 제이 레노의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가 기록한 80만100달러
2위가 워런 버핏
3위가골프 황제인 타이거 우즈의 42만5000달러
첫댓글 넘 대단하네요 ^^ 부자와 점심식사를 같이 하라..인가(제목이 가물가물... ) 그런 책도 있지만 실제로 성공한 사람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나눈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굉장한 자극이 되고 많은 공부가 될 것 같네요 ^^ 10년 후쯤에 누군가가 저와 대화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엄청난 식사비용이라도 지불할 수 있다고 생각할만큼 되어 있으면 좋겠네요 아우스딘님도 거운 주말 보내세용
같은 지구에 태어난 똑같은 사람이거늘... 죽으면 똑같은 한줌의 제가 되거늘.. 부러워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물건뿐아니라 사람사이에서도 경제법칙이 적용되네요.....희귀한 물건 (예를 들면 다이아몬드....살아가는데 별 필요없음 ^^)이 값이 비싸듯 희귀한 사람(?) 만나는것도 비싸군요 ㅎㅎ
정말 우슬초님과 밥 한번 같이 먹었으면 좋겠네...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너무 떨려서 밥도 제대로 못 먹을거 같아요 하지만 워렌 버핏과 하는 점심 식사보다 더 좋을것 같아요 우슬초님
저두 동감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