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8.14.수) 부동산 이슈

<img name="target_resize_image[]" width="300" height="84" style="margin: 0px; border: 0px solid rgb(140, 140, 14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ridi.co.kr%2Fupload%2Feditordata%2Fbmp13010492.bmp" border="0">  ■ 행복도시에 대학·기업·병원 유치 추진    -앞으로 행복도시 민간투자자에게는 토지대금 무이자 할부 및 원형지 토지공급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올해 안에 유치할 대학 2곳을 선정한다는 방침임.  -시설별 맞춤형 유치 전략 내용으로 현재 KAIST, 고려대 등 5개 대학이 사업계획을 제출한 상황으로 금년까지 2개 내외 대학을 선정해 유치할 계획임. 기업은 도시형 첨단산업단지 개발(70만㎡) 및 지식산업 센터 설립 지원 등을 통해 벤처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병원은 충남대 세종의원이 개원(3.18)하였으며, 앞으로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료 R&D 기능을 갖춘 첨단 병원도 적극 유치할 계획임.      ■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크기 갖춘 소형 아파트, 신혼부부 사이에서 인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들이 첫 집장만을 위해 소형 아파트 시장을 눈 여겨 보고 있음. 가족 구성원 수가 적고 아직은 모아둔 돈이 적은 신혼 부부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크기를 찾아 큰 집보다는 작은 집을 선호하는 것.  -소형 아파트의 경우 4.1대책의 혜택은 물론 합리적인 크기로 신혼부부들의 첫 둥지로 안성맞춤임. 한 업계 관계자는 “소형 아파트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데다 생애 첫 주택 구입시 취득세까지 100% 면제돼 목돈을 절약할 수 있어 젊은 신혼부부들이 첫 집을 장만하기에 적절하다"며 "나중에 이사를 가게 되더라도 4.1대책의 영향으로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젊은 부부들의 첫 보금자리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음.     ■ 전셋값 > 낙찰가 속출, 깡통전세 주의보 , 고양·파주·용인 등에 많아    -최근 법원경매시장에선 최저경매가격이 전셋값을 밑도는 물건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음. 몇 년 새 집값은 내리고, 전셋값은 오르면서 나타난 현상임. 최저경매가격은 물론 낙찰가격이 전셋값도 안 되는 사례까지 속출하고 있어 세입자의 주의가 요구됨.  -13일 법원경매정보회사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최저경매가격이 전셋값보다 적은 물건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375건 나왔음. 2009년 같은 기간엔 이런 물건이 9건에 불과했으나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33건에 달했음.  -지역별로는 경기도 고양시 69건, 파주시 25건, 용인시 18건, 인천 남동구 20건 등 미분양 물량이 많아 주택 거래가 부진했던 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았음.       ■ 금융위원회, 전세대출 보증 2억원으로 확대    -금융위원회는 4·1 부동산 대책 후속 방안으로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대출 보증한도를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음. 렌트푸어(소득 대부분을 주택 임대 비용으로 써 저축 여력이 없는 사람) 구제를 위해서임. 소득 대비 보증 한도는 연소득 1.5~3배에서 2.5~4배로 확대하기로 했음. 최저 인정소득도 연간 150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됨.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권 전세자금 대출액 25조5000억원 중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보증 지원이 19조5000억원에 달한다”며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대출 보증 지원을 강화하면 실질적인 전세 자금 부담이 완화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음.      ■ ‘전라도’, 경매 낙찰가율 1주새 23% 올라    -지난주 경매시장에선 전라권의 활황이 돋보였음. 반면 수도권 경매시장은 8월 휴가철 비수기가 겹치면서 전체적으로 내림세를 보여 대조적인 모습임.  -14일 법원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이 분석한 지역별 경매동향에 따르면 전라권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이달 첫째주 61.32%에서 지난주 84.19%로 22.87%포인트 올랐음.  -아파트와 업무시설 등은 낙찰가율이 100%를 넘기며 각각 103.3%, 109.76%를 기록했음.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 전라도는 숙박시설을 제외한 모든 용도의 낙찰가율이 일제히 올랐음. 더구나 지난주 전라권 경매물건이 한 주 전(260개)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453개를 기록, 눈길을 끌었음. 통상 물건수가 많으면 낙찰가율은 떨어지기 때문임. 특히 근린상가와 토지 물건이 선전하며 이같은 통념을 깬 것으로 태인은 설명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