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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일 오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대우버스㈜, ㈜KCC건설, ㈜대동E&C, 기장군과 함께 대우버스의 오리산단 이전 및 산단조성사업의 공동참여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대우버스㈜는 오리산단 조성과 함께 가동중에 있는 부산 전포 금사 반여동 3개 버스생산 공장을 오리산단으로 이전하고, 이 곳이 첨단기계부품 특화산업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 유치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부산시와 기장군은 대우버스㈜와 ㈜KCC건설, ㈜대동E&C 등 3사가 공동출자해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이 사업시행자가 돼 오리산단을 민간개발방식으로 원만히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달중 개발계획수립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실시계획 수립과 부지보상 등 절차를 거쳐 2010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2012년말께 조성공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오리산단내 11만6천㎡(3만5천평) 부지로 통합이전이 이뤄지면 대우버스㈜의 생산성이 크게 높아지는 것은 물론, 100여개 협력업체의 동반이전이 예상돼 부산지역에 1조7000억원의 직·간접적 생산유발 및 1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한편 이들 3개 공장 부지 7만7천500㎡(2만3천500평)는 아파트 건립부지 등으로 매각될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 관계자는“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조성공사의 51%는 시공사인 ㈜KCC건설과 ㈜대동E&C가 맡고, 나머지는 지역업체들에 할애토록 했다”며 “아울러 오리산단은 부산지역 산업단지 가운데 오는 9월 시행예정인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의 첫 적용을 받게 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통합실시로 인한 인허가 단계 단축으로 조성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박물관도 짖고 완전 끝났네요 언양에 대우버스 본사가 어디온다는 말인가요? ㅋㅋㅋ 길천공장부지 면적이 줄었어요 최근에요 확인해보세요~ 재테크 하려면 자료와 발품
언양이 물류의 중심이 된다고 울산갈매기님이 공지에 적어놨네요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 물류는 물적유통을 말하고요 물품관리와 이동 제반활동이여야만 하죠 근데 공장들이 전부 뺏기는데 물류중심이 된다? 이해불가하네요
그리고 언양에 물류 단지가 생긴다 하더라도요~ 경기도 안성부터 광주 하남일대 물류단지 많아요~ 자동화시설때문에 상주인원 별로 없어요 인구유입이 미비하단 말이죠 인구유입이 많을라면 역시 공장이 최고고요 해안에 있는 중화학공업에서 언양을 뱅~돌아 가지 않고도 수도권으로 진입가능한 도로가 공사중이에요 위치 알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