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7:40~53 / 논쟁의 중심이 되신 예수님
(요 7:40)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요 7:41)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요 7: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요 7:43) 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요 7:44) 그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요 7:45) 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요 7:46) 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요 7: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요 7: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요 7: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요 7:50) 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요 7: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요 7:5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요 7:53)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앞부분에서 예수님은 친히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생수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솟아나리라.”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는 생수처럼 솟아나고 강물처럼 흐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 예수님에게서 성령의 강물이 흘렀습니다.
예루살렘에 성령이 흐르고 유대인들이 이 흐름을 막았습니다.
그러자 성령의 강물은 사마리아 지방으로 안디옥으로 소아시아로 유럽으로 로마로 미국으로 아시아로 흘러갔습니다. 이 물이 지금 한국에까지 흐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이 강물처럼 흐른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은 한강이나 금강물처럼 흐릅니다.
서울 여의도 순복음 교회는 허허벌판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용기 목사님에게 성령의 강물이 흘렀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곳에 모여들어서 성령의 강물을 마셨습니다.
성령의 강물이 우리의 속에 흘러야 합니다. 우리 가정과 교회에는 성령의 강물이 흘러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은 생수의 강물이 마음속에 흐르고 있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성령의 강물이 풍성하게 흐르도록 유지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저를 믿는 자는 생수의 강물이 흐른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믿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광야에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로 돌아가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생수의 강이 넘치게 하셨습니다. 광야는 어떤 곳입니까? 광야는 아무런 물도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광야에서 오직 하나님께만 매달렸습니다. 이렇게 전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만 신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초막절을 통해서 예루살렘의 풍요를 비우고 옛날에 궁핍을 체험하도록 하셨습니다. 궁핍 속에서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때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자신을 비우고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임하십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강물이 흐른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은 성령하면 표적을 생각합니다. 축복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전 12~13장에 보면 성령의 강물은 사랑의 강물입니다.
사랑의 강물이 우리 마음에 흐르게 해야 합니다.
정의의 강물, 믿음의 강물, 소망의 강물이 우리 마음속에 흐르게 해야 합니다.
40~44절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선지자라고도 하고 그리스도라고도 하고 그리스도가 아니라고도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의 논쟁의 중심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로 믿지 않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나지 않고 갈릴리 나사렛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알듯이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고 갈릴리 나사렛에서 성장하셨습니다.
이들은 불충분한 정보들 근거로 예수님에 대해서 불신에 빠졌습니다.
우리가 성경 공부를 하면 예수님은 구약성경에 예언된 바로 그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45~49절 종교 지도자들은 하속을 보내서 예수님을 잡아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속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감동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율법을 알지 못하므로 그리스도가 아니요. 저주를 받은 자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38년 된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 법을 어겼으므로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저주를 받은 자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 법을 어겼지만, 더 큰 자비의 법을 지켰으므로 예수님은 저주받은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스스로 저주를 받고 죽어주심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저주가 아니라 복을 받은 자입니다.
50~52절 이때 공회원으로 예수님을 믿은 니고데모가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그의 말을 들어보고 예수님의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예수님이 죄인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난 후에 마음에는 예수님에 대하여 믿음이 싹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갈릴리 출신이라는 것으로 예수님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들은 갈릴리에서 선지자가 난 적이 없다고 하였지만 요나는 갈릴리 출신이었습니다.
그들은 대충 아는 것으로 예수님을 판단하였습니다. 공의의 판단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처음에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늘에 올라가시고 이제는 성령으로 오셨습니다. 다음에는 큰 능력과 영광으로 재림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세 번 오십니다. 처음에는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셨습니다. 두 번째는 오순절 날 예루살렘에 오셨습니다. 이제 세 번째는 구름 타고 번개처럼 오실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우리의 마음속에 성령의 강물이 흐르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
리를 통하여 많은 사람이 성령을 충만히 먹고 마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