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역사(海東繹史) 속집(續集) 제8권
지리고(地理考) 8
백제(百濟)
《구당서(舊唐書)》 백제열전에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백제국은 일찍이 마한의 옛 지역이었으며, 경사(京師)에서 동쪽으로 6200리 되는 곳에 있는데, 대해(大海)의 북쪽, 소해(小海)의 남쪽에 처해 있다. 동쪽과 북쪽으로는 신라에 이르고, 서쪽으로는 바다를 건너서 월주(越州)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바다를 건너서 왜국(倭國)에 이르고, 북쪽으로는 바다를 건너서 고구려에 이른다. ○ 외방에는 6대방(帶方)을 두었는데, 방마다 10개의 군을 관할한다. ○ 백제국은 예전에는 5부(部)로 나누었는데, 통할하는 군이 37개, 성이 200개, 호구가 76만 호였다. -삼가 살펴보건대, 6대방은, 6주(州)를 두고서 주마다 모두 대방(帶方)이라고 칭하였던 것 같다.
《신당서(新唐書)》 백제열전에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백제는 경사(京師)에서 곧장 동쪽으로 6000리 되는 곳의 바닷가 남쪽에 위치하였다. 서쪽은 월주, 남쪽은 왜국, 북쪽은 고구려와 경계를 접하였는데, 모두 바다를 건너야만 갈 수가 있다. 백제의 동쪽은 신라이다.

첫댓글 [야후 한자사전: 京師 경사편] / 임금이 살고 있는 도읍. 서울. 京都(경도). 京輦(경련). 京華(경화). 京洛(경락). ---> 즉, 당시 임금은 수당(중국)의 임금을 말하므로 '수/당'의 임금이 있었던 곳은 '아바르(Avars)족'이 있었던 헝가리 평원부근 또는 그 아래지역 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수치적으로도 6000리면 2,400Km로 윗 지도의 거리와 유사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바다를 건너서 월주(越州)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바다를 건너서 왜국(倭國)에 이르고, 북쪽으로는 바다를 건너서 고구려에 이른다.→이것만 봐도 백제는 한반도에 없었다는게 정확하네요...북쪽으로는 바다를 건너서 고구려에 이른다???기존 학설대로라면 고구려와 백제는 육지에서 인접한 국가아닌가요?
東北至新羅,西渡海至越州,南渡海至倭國,北渡海至高麗 《구당서(舊唐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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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밖에 해석이 안되죠?...^^... '유대인'들이 왜인이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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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의 기본적 의미는 '바다(海)'가 됩니다... '오스만투르크제국'의 국장을 보시면, 중앙아시아, 일본등에서 발견되는 '해의 상징'과 '사무라이 문양'이 정확하게 들어있습니다.
백제는 '대해의 북쪽'과 '소해의 남쪽'에 위치하였다라는 것도 촛점을 맞춰 주시기 바랍니다.... '해'를 '바다(Sea)'로 보았을 경우, 전세계에서 윗 지도의 지형밖에는 절대 설명이 안됩니다...
골치가 아파오는군여....
남쪽으로는 바다를 건너서 왜국(倭國)에 이르고.. 왜인들이 남쪽의 이집트나 남쪽의 이스라엘이겠네요. 이 자료를 다시 보니 얼마전에 이스라엘과 일본의 전통이 유사하다는 글이 생각나게 합니다. 과연 유대인들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