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자동차소식) 현대차 그랜저 풀체인지 실내 미리 보기, 각 그랜저 스타일

[환타(대전)]

현대차 신형 그랜저(GN7) 실내 정보가 일부 공개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의 실내는 1세대 그랜저 기반의 콘셉트카 헤리티지 그랜저와 유사하게 구성된다. 외관은 현대차 최신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과거 그랜저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다. 오는 11월 출시된다.

신형 그랜저의 실내는 1세대 그랜저를 기반으로 제작된 콘셉트카 헤리티지 그랜저의 디자인이 일부 적용된다. 1세대 그랜저의 특징 중 하나인 싱글 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다. 현행 그랜저의 버튼식 기어 레버는 아이오닉5와 같은 컬럼식으로 변경된다.

센터터널에는 무선 충전 시스템과 수납공간이 배치된다.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운 풀 터치 방식의 공조기가 적용된다.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센터페시아 버튼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다. 

신형 그랜저의 외관은 국내 블로거 MetroNight님이 포착한 테스트카로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신형 그랜저는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1세대 그랜저의 오페라 글래스와 3세대 그랜저의 프레임리스 도어 및 플래그타입 사이드 미러 등 과거 그랜저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다.

신형 그랜저에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이 적용돼 전면부 폭 대부분을 차지하는 입체적인 메쉬 패턴 그릴, 분할형 헤드램프, 하나로 이어진 LED 주간주행등 등 현대차 스타리아와 유사하다. 신형 그랜저의 파워트레인은 기아 K8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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