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콜마너 뻑나기 시작한 시간이 대략 2시경...
좀 헤매다.... 정상가동돼서....신사역에서...똥콜 투어링중...
압구정cgv>일산풍동 25
다른기사님에게 먼저 배차 ....
혹시 뱉을까...다시 눌러대는중...
드르륵....
꿈이 아니것지...?
위치확인 하니...극장뒤에....나폴레옹 제과점 맞은편...골목 카페....
"도착했습니다." 하니 , 나오는 사람....김c........
"조기 저찬대요...금방 나오께요....친구하고 있어서..."
하며 키를 건네주고...볼보 웨건.....
카페 안에는 10여명의 남녀 혼성으로 김c 를 가운데 앉히고....
아~~근데 20분이 지나도 않나오네.....
"더 주것지...."속으로 자위 하며....30분을 꽉 채우고.....
일행들이 일어나기 시작해서,차를 카페 앞에 대기.....
김c 오더니 "아이구 지송합니다.내일 외국 나가는 친구땜에....제가 요금을 먼저 드리구요...지송 하니깐
조금 더 드릴께요... 그리고 친구 화장실 갔으니까...금방 올께요...쪼끔만 기달려 주세용...지송합니다."
배추4장...기다리다 지친 나에게 배추4장은 비타민....
빠이빠이 하고...자유로 고고씽...말좀 걸려고 했으나....
크라잉넛 밴드 하고 계속통화중이라서...
장항 빠져서 풍동 숲속마을.....차안에 네비가 없다보니...
통화하면서...손가락으로 좌우회전 구부려 인간네비행세하는
김c 잘 갖다 주었습니다. 몽타주 보담 목소리 부드럽고 온화해서...
운전하는 내내 편히 운전 했습니다. 근데.... 이오다를 왜 뱉었을까..... 진짜 이해 않갑니다.
첫댓글 네비가 없는것을 미리알아챈 고수님이실지도 모르잔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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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비 빼면 남는 것 1.7 풍동에서 백석까지 이삼십분 터덜 터덜...일산서 복귀콜 그시간에 잡기 어려워 택시타고 신사로 쏘면 남는거 1.3 소요시간 2시간이상 ...저는 단박에 뱉습니다. 바로옆 1.5 시내바리 보다 못합니다. 다행히 결과가 좋았으니 망정이지 콜 자체로는 똥콜....웬만한 고수는 안간다고 봄
풍동에도 셔틀다녀요, 일산 라페까지 천원 그리고 기사들많아서 4명 모여타고 천원 입니다.
마이크님..고수
김C가 경우없게 한것도 아닌데... 갖다 줬다니.... 님도 참...
압구정,,,=> 풍동 25k 02경 이면 가볼만 하지않나요? 02시 넘어서 25k 오더 자체가 없지않습니까?
버스가 일찍 끊기는 풍동은 일산의 오지라 생각됩니다
02경 압구-풍동 25싸지여...압구-백석 이라면...이시간 압구권 이라면 25이상 오더 쏠쏠한데....
진짜 이해않갑니다.....이말대신 운이 좋았군요,.가 어떠세요?
너무 기쁜 나머지 표현 방법이 조금 서투르신것 같습니다. 댓글 다신님들 말씀이 조목조목 맞네요 ^^
나도 제목보고 김씨가 진상을 쳤나.. 했네요 하하..
이해 안간다는 님도 제입장에선 이해 안간다고 말쌈 드리고 싶군요. 참고로 40여 키로 정도 나오는군요..참고 하시길....그리고 집이 일산 이시길...
내가 아는 김C가 아니네....ㅋ
김C가 언젠가 버라이어티쇼에 나와서 한말이 생각납니다 자기도 대리운전을 자주이용한다고... 그때 김C 曰 "왜 대리기사님들은 잔돈을 안가지고다니세요 제발 대리기사님들 잔돈좀 가지고다니세요" 버라이어티쇼에서 웃자고한말이었고 그때 저도 웃고말았지만 한편으론 씁쓰름하더군요.. 그쇼에서 연예인중 가장 대리기사로 어울릴것같은사람은 누구~? 이수근이더군요 ㅎㅎ
3시에 일산 들어와봤자 콜받고 나가기 별따기라서 풍동 그 쓸쓸한 동네를 걷고 싶지 않아서 ㅎㅎ 집이 정반대인 기사 일듯 2시경 되면 외곽콜 금액 괜찮아도 집방향과 어긋나면 버립니다 집방향 맞는 기사 잡아가길 바라면서 ~~ 그리고 풍동콜은 좋은콜이 아니죠!!
저도 그때 그프로그램봤습죠 기억이나서 모셔드려야 되는데 그냥갖다 줬습니다
제발 잔돈좀 가꼬 댕기세요 우스게 소리로 햇지만 일부러 없다고 그런분도 많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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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표현은 아닌것 같습니다.....
쉣따빡 소리 이제징그럽네 ㅡㅡ
김씨 차바꿨군.. 지난 여름에 라페스타에서 봤을땐 노숙자 차림새두만...
김군 돈 많이 벌었네....2년전에는 정발?단지 빌라 데려다 주고 꼬깃꼬깃 만원짜리 두장에 천원짜리에 동전 합쳐서 받았었는데...그땐 3만원 일때였죠,,,
나는 하루 한번은 김씨 태우고 다니는데
김씨를 태우든 최씨를 태우든 폼은 좀 있는 척 합시다요, 대리가 천직이라면 할말 없겠지만 연예인 데려다줬다고 자랑하고 콜마이 탔다고 자랑하고 양아치 때려눕혔다 자랑하고......나는 왜이리 쪽팔리게 느껴질까???!!!!
김c 돈많이 벌었나 보네 ㅋㅋㅋ
가수 김씨지요? 그사람티비에서 보면 인간성이 그리 나쁘게 보이진않아요. 많이 떳죠. 고생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