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의 후보자 출마의 변』
안성.
제가 태어나고 자란 이 곳을 77년도에 고등학교를 마치고 밭데기 하나 없이 생업을 위해 상경한지 어언 33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옛날 모습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전통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곳이겠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세월이 지나도 전혀 발전이 없는 낙후된 지역이라는 말이 됩니다.
고등학교 때 다니던 중국집인 동락원이 지금도 있고, 그때 걷던 골목골목이 그대로입니다
그동안 안성의 지도자들은 과연 무엇을 했는지 도대체 왜 이렇게 안성을 낙후되게 만들었는지 가슴이 아프고 화가 납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동안 얼마나 속이 상하고 자존심 상하셨습니까?
그러나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돌아왔습니다. 이학의가 안성을 구하기 위한 구원 투수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저는 더 넓은 곳에서 안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본 출향민입니다. 고향으로 다시 돌아 온 출향민으로써 매너리즘에 빠져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변화가 필요한 안성을 변화시키지 못했던 토착민들의 무능함에 대해서 강력하게 성토합니다.
그동안 안성의 지도자들이 시민여러분께 했던 지켜지지 못했던 많은 약속들, 그로인해서 무너져 버린 안성에 대한 믿음과 신뢰. 그 소중한 약속들을 제가 회복시키겠습니다.
저희 출향민은 그동안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매스컴마다 주변 다른 도시들의 눈부신 발전에 관해 이야기할 때, 안성은 어떠했습니까? 안성시민을 편안하게 해주지는 못하고 비리로 얼룩져 고개를 못 들고 다니게 만든 지도자들을 지탄합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와 또 발목잡기로 말미암아 기업인들로부터 안성은 기업할 곳이 못된다. 기업하기 너무 힘들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안성사람 으로서 무척이나 속상하고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새로운 사람 이학의가 확 바꾸겠습니다. 모두 갈아엎겠습니다. 명품도시 새 안성을 건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후보자들의 면면을 찬찬히 살펴보십시오. 원칙과 신뢰를 깨고 안성시민을 우습게 아는 후보자가 여럿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원칙을 깨고 출마한 사람들이 시장이 되면 원칙을 또 깨고 신뢰도 저버리고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박근혜 전 대표님의 정치 철학을 항상 가슴 깊이 존경 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박근혜 전 대표님의 정치 철학인 원칙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미래연합의 이학의가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성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 여러분의 자긍심을 되살리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5월 14일
안성시장 후보 이학의
첫댓글 등원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