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자료입니다,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오색주먹밥'.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내며 만든 '오색 주먹밥'
한번 만들어 보실래요?분량 : 4인분재료 : 밥4공기, 당근 1/3개, 피망 5개, 계란 5-6개, 김가루, 소금, 참기름, 깨소금 약간
▶ 계란은 완숙이 되도록 푹 삶아 줍니다.
▶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합니다.(흰자는 마른행주로 짜서 채에 내려줍니다.)
▶ 곱슬하게 소금을 넣어 지은밥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잘 비벼 줍니다
▶ 피망, 당근은 잘게 썰어 후라이팬에 볶아 냅니다.
▶ 먹기 좋은 크기(한 입)로 만든 주먹밥에 옷을 입혀 줍니다.
▶ 맛 있어 보이나요?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음식은 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까지 담아내는 도시락이었기에 맛있는 것 아닐지....돈으로 사서 주는 것 보다는 나의 정성이 들어 간 도시락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몸을 일으켜 집에서 있는 재료로 오색주먹밥을 만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오물조물, 손으로 뭉쳐 만든 맛있는 '오색 주먹밥' 방부제 하나 들어가지 않고,천연의, 자연의 색,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색도 곱고 맛도 좋고......봄나들이하기 좋은 꽃이 만발하는 날, 사랑담은 도시락 들고 한번 떠나 보세요.
출처: 바람에 띄운 그리움 원문보기 글쓴이: 눈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