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포츠 승부조작에 대한 뉴스가 있습니다.
축구에 이어 농구까지...
스포츠
크게 4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수, 감독, 심판, 관중
심판을 매수하여 이익을 보는 집단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니
선수를 매수합니다.
이젠
감독을 매수합니다.
그 이익을 보는 집단은 갈수록 먹고살기 힘들어졌나 봅니다.
처음 심판 1명을 매수하여 경기의 승패를 원하는 대로 가져갈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관중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더이상 써먹을 수 없는 낡은 수법이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선수를 매수하고(프로축구)
이젠 감독을 매수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스포츠를 유독 좋아하는 저로서는... 항상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모든 팀에게 존재한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런 기회를 놓치거나, 흐름이 끊긴다면, 그러한 기회는 사라지고.. 패배의 쓴맛을 보게됩니다.
어떻게 감독만을 매수했는데..
경기는 선수들이 뛰는데..
승패가 갈릴수 있을까? 의아해 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대방의 플레이가 잘 풀리고 있을때, 경기의 흐름을 끊는것은 팀내 주장이나, 경험이 많은
선수들의 역활이며, 감독이 의도적으로 작전타임으로 흐름을 끊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팀이 잘 풀리고 있는데 의도적으로 작전타임?, 컨디션 안좋은 선수로 교체?
관중의 수준이 높아지면, 그렇게 의도적으로 상대팀에게 유리한 행동을 하는 것을 찾아내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가 있다면...예나 지금이나 축구를 들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전에 멋진 골을 넣고 곧바로 퇴장을 당한 하석주 선수를 기억합니다.
월드컵에서,
올림픽에서..우리팀의 승리에도 열광을 보내지만, 패했어도 열심히 했다는 걸 느끼면.. 패배에도 박수를 보낼
정도로 관전수준이 높아졌습니다.
예전에, 제가 엄청 열받아서 포털 사이트에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내용은 월드컵 축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 글의 내용은 신문선 해설위원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2006년 월드컵 당시,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모두가 오프사이드라고 했던 장면에 대한 것입니다.
모든 국민,
모든 언론이 심판의 오심을 주장했습니다.
신문선 위원은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주장했고, 결국 난처한 입장이 되어 도마위에 올랐던 사건입니다.
제가 당시에 글을 올릴때..
신문선 위원을 두둔했고, 신문선 위원의 말이 사실이다고 했습니다.
그 글을 쓸때 신문선 위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으로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게임에서 심판의 역활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과
모든 언론에서 심판의 오심만 얘기할 때...
진정성을 갖고 해결하려는 사람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걸 했던 사람이 신문선 위원입니다.
그리고 그의 말이 맞았습니다.
전 신위원에게 욕설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위해 오프사이드가 아니라는 증거로 모든 사이트를 뒤져
신위원의 주장을 뒷받침해줬습니다.-->참..할일없고 오지랍 넓다라고 하실수도 있으실겁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신위원의 주장이 맞다는 결론이 나왔고, 아직도 그 사건을 제대로 파해쳐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지금도 스위스와의 경기를 심판의 오심으로 기억하는 분들도 계실거란 생각입니다.
APT..
많은 분들이 이 불편한 공동주택에 전재산을 투자하여 빚에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올라온 글을 보니, 세종시 임대아파트의 관리비가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임대아파트는 보증금+월세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기 재산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겁니다.
그래서 임대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다르게 나쁜점은 곧바로 세상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아파트..
전재산이라고 생각하면서..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동대표로 구성된 사람들은...
자신의 재산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걱정하여,
집싸게 내놓은 사람 있으면...몰려가서 겁박하고...
단점이나 불리한 것은 외부로 알려지지 않도록 담합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게시물이 있을겁니다.
"이곳은 서민아파트가 아니니, 이불을 널거나 하는 행동을 삼가해 주십시오"
이런 류의 내용입니다.
아파트에 목숨을 걸다보니,
부녀회 등의 파워가 강해지고,
동대표가 되기 위해..
조합장이 되기 위해.. 각종 비리들이 판을 칩니다.
오늘자 뉴스에는...
제가 예전에 글을 올렸던...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홈쇼핑보고 아파트 샀다가 개고생하는 내용입니다.
역시..홈쇼핑 회사는 책임이 전혀 없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당시 자막으로 짧게 지나갔던 내용)
지금 대출이 가장 잘 되는 부동산이 있다면...
그것은 APT입니다.
권리분석이 쉽고, 구조상 여러세대가 공존할수 없기 때문에...은행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담보물이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요....
다른, 부동산에 비해 공정하지 못했던 점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200평짜리 대지에 2층짜리 건평 60평 고급 주택(방이 많습니다)실거래는 5억//위치는 경기도외각==>
요거 2억 대출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대지지분 18평에 40평 아파트 실거래는 4억//궁민은행 시세는 5억 ==>요거 3억 대출받기 아주 쉽습니다.
공정하지 않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아파트는 부동산이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앞으로 언론에서도 아파트는 부동산이 아니었다는 얘기가 나올겁니다.
앞으로? 좀 막연합니다.
은행이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꺼려하는 시점이 오게 될겁니다.
최근 입주한 아파트들의 담보대출의 연체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는 ...
금융권에서 꺼려하는 상품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날이 오고 나면... 탈출 불가능입니다.
외적 요인으로 금리만 상승해도 아비규환입니다.
금융사별로 다르지만..
대출 연장(특히, 신용대출)할 때.. 10~20%를 상환하라는 독촉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출금이 작을 때는 큰 부담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출금액이 클 때는 높은 이자의 급전을 땡겨 와서 해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은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그동안 아파트 가격은... 공정하지 못한 게임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중의 수준이 낮아.. 공정하지 못한 것을 찾아내지 못했던 것과...
IMF,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폭락을 경험했어도,
내집마련이라는 서민의 공감대와 왜곡된 정보(지금 집 못사면 죽을때 까지 내집마련 못한다..아파트는 계속
오를것이다...등)가 호재로 작용 되어, 능력이 부족하거나 조건이 맞지 않는 수많은 수요자를 배출했습니다.
당시, 아파트 분양할 때... 호재가 아닌 곳이 없었습니다.(대한민국 전체가)
때맞춰, 언론, 건설사,정부가 공정하지 못하게 담합까지 일삼으니, 바른말 하는 사람들... 경고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취급했는지 아실겁니다.
바로, 스위스와의 경기때...진짜 맞는 말을 한 신문선 위원을 대하듯 했겠지요..
얼마전, 서울시에서 여의도역 인근 게시판에 붙여놓는 협동조합에 대한 홍보물을 신호대기 하면서 잠깐
보게 되었습니다.
서울시 사이트에 들어가 장단점, 외국의 사례등을 보면서 호감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제가 사업을 한다면...받아들일 좋은 점도 많아 보였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정보도 수집하고, 공부를 더 해볼 생각입니다.
제가 관심을 갖고 있던 "협동조합"이라, 관련 뉴스가 뜨면 클릭해서 보는 편인데...
오늘자에 역시나 뉴스가 떴습니다.
협동조합-->박원순-->좌파-->안철수 로 몰고 가더군요..
그리고 박원순시장이 어느 협동조합으로 성공한 도시를 방문한 적이 있었나 봅니다.
그도시에 시장이 몇백년동안 보수세력이 된 적이 없다고.. 보수여당에 경고합니다.
신문인지 여당 소식지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참, 공정하지 못합니다.
저는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서로 도우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장점을 봤는데...
그 자체를 정치적으로만.. 해석하는 언론이 참으로 공정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안철수를 견제하기 위해 박원순을 까는 뉴스(특히, 협동조합을 까는 뉴스)가 많이 등장할 겁니다.
여러가지 수식어..(특히 좌파,사회주의,복지등)를 붙여 사냥을 할겁니다.
FC바르셀로나... 세계 최고에 속하는 축구클럽입니다... 서핑하다 알았는데... 이것도 협동조합..
돈벌어서 취약계층, 가난한 사람들 돕겠다는데...
요즘, 여당 아니면 모두 좌파로 몰아가 물의을 빚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마나 국민들 수준을 아래로 봤으면 그런 발언이 나올까.. 가슴이 아픕니다.
공정하지 못한 게임을 보면서 즐거워 할 수 있는 극소수의 계층..
심판을..
선수를..
감독을.. 매수하여,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는데 급급한 계층..
입으로는 "나는 아니야..나는 안그래.. 난 투기 안해.."를 외치며, 그러한 계층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
정신차리지 않으면... 큰일납니다.
아파트.
냉정한 관중의 눈으로 보면..그동안 불공정했으며,
수많은 국민들을 어려운 상황속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그 세력들은 앞으로 수없이 많은 계략들을 만들어 내어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것입니다.
왜..유리한 것들은 선진국과 외국의 사례를 들면서...
대운하를 해서 크게 실패한 사례와
고층아파트들이 낡아서 폐허가 되고, 위험하고, 범죄의 소굴이 되는 사례들은 받아들이지 않는지 이유는
아실겁니다.
재건축이 절대 불가능한데도, 가격이 치솟고, 그 이해 당사자들이...비리가 있어도 지지하는 계층....
그들은 잘못된 자신들을 지지해주는 국민들이 있는한 독버섯처럼 번져갈겁니다.
마치, 자신들이 똑똑해서 쉽게 돈버는 줄 착각하면서 말이죠..
공정하지 못한 것이 상식이 되어 버린 요즘 시대..
이런 세상을 살고 있다는 자체를 수치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지금보더 훨씬 더 많이 늘어나야 합니다.
**여기까지 쓰는중에 전산망 마비 뉴스**2013년 3월 20일 오후 3시경
분위기 어수선해서 급마무리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까치밥
이건 사전에 어떤식으로 나올까요?
까치가 먹는 것들...
까치밥은 늦가을 감을 수확할 때 까치를 위해 남겨 놓고 따지 않는 몇개 감을 말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사에 포함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잘 아실텐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사를 준비하면서 평소 가지고 있던 키워드를 일일히 집어 넣는 수고를 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
러.
나.
그렇게 취임사를 여럿이서 연구하면서 취임사 자체로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 생각보다는...
정말 선거전 제례시장을 돌면서 보인 열정을 보여야 할것입니다.
벌써부터 공약을 휴지만도 못하게 "공약은 공약일뿐...."취급하면 안됩니다.
그를 지지하지 않은 절반의 국민들...
증세 없이 약속한 불가능한 복지...
고집불통...인사정책
까치밥" 이라는 아름다운 선조들의 지혜와 배려심이 담긴 단어를 선택해서 사용하는데만 그치기 때문에
진정성을 엿볼수가 없습니다.
어차피 두조각 네조각난 이나라에서 대통합을 바라지도 않았지만,
최소한 상식은 통하는 나라만 되어도 원이 없겠습니다.
아니,
범죄자 소굴에서 골라 온듯한 각종 공직자들을 추천하는 일에서 손을 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자 청원(서명) "제 친구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해주세요"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가 쓴 글 한번 읽어 보시고, 귀찮으셔도 서명부탁드립니다.
이건 절대 멀리 떨어진 곳의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가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점 LAN선 모두 뽑으라고 합니다**에공...이만요~~3시 26분.. 에공..오늘 사건사고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