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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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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세상에 이런일이 나온 쓰레기집 근황
내셔널갤러리 추천 0 조회 44,565 22.07.15 07:53 댓글 1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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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5 10:36

    지자체에서 해도 똑같어ㅜㅜㅎㅎ
    설득하고 온갖 자원 끌어다가 치우면 또 저러심~~치료+교육 프로그램은 있는데 본인이 거부하면 방법이 없어..!
    모으고 치우고 모으고 치우고 반복

  • 22.07.15 10:41

    @Lisa Simpson 지자체에서도 방법이 없으면 사실상 손을 놔야된다는건데 그건 좀 아니지않나ㅠ 한국현실에서 바라기 힘든건 아는데 그렇다고 저렇게 방치하는건 좀 문제맞는듯ㅜㅠ

  • 22.07.15 10:43

    @괴도맛쿠키 방치하는 게 아니고 본인 의지가 중요하다거에 방점이 있었어~!! 모으고 치우고 하는 게 지자체에서는 계속 치워줘 그런데 본인이 개선 의지가 없으면 또 쌓여
    문제 해결이 어렵더라고

  • 22.07.15 10:45

    지자체에서 하는 거 봤는데 치우는거도 본인이 동의를 해야하고(잘 안해서 설득기간도 꽤걸림) 동의해도 금세 쌓이드라
    그리고 별도로 치료받는 프로그램도 어찌어찌 겨우 설득해서 시작하면 안나와버리고 연락안받고 이래서 집에 찾아가고 이래...지자체라고 강제성이 있는 게 아니니까 본인이 거부해버리면 방법이없음ㅠ

  • 22.07.15 10:49

    @Lisa Simpson 딱봐도 세분 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상태가 아닌데 본의 의지에만 모든걸 맡기는게 좀 답답하게 느껴져... 공공기관이라 그런지 더 융통성이 없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네... 정상이 아닌 사람들한테 선택권을 주고 잘못된 선택을 해도 그건 본인이 선택을 한거니 어쩔수없다는건 좀 너무하게 느껴지지않아...? 적극적, 선제적인 개입을 바라는게 내가 너무 많이 바라는거야? ㅠㅠㅠ 내가 저 이웃주민인데 지자체에서 이런 답변 들으면 미치고 팔짝 뛸것같은데...

  • 22.07.15 11:02

    @괴도맛쿠키 지역주민들이랑 같이 설득을 하고 회의하고 진행상황 공개를 하는데..!
    우선 설득을 해서 저만큼 치운 것도 정말 큰 스텝이야
    현실에서는 거부도 비일비재하거든!
    그리고 치울 때 동의가 없으면 안 되는 게 귀중품 문제가 있어서 나중에 지자체에 민원 거는 경우도 많아 역설적으로 저분들에게는 소중한 물건이기도 해서 ㅎㅎ
    치료 받게 계속 설득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지
    우리 입장에서는 적극적, 선제적이지만 저분들 입장에서는 또 강제적으로 느끼는 부분이라 입장차가 극명해
    다른 가족을 데리고 가서 설득해도 쉽지가 않고 그만큼 어려운 문제임
    여시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돼~!!

  • @괴도맛쿠키 ㅈㄴㄱㄷ 공무원 아니지만,, 인권 때문에 강제입원도 엄청 어려워졌고 강제철거해서 노숙자를 만들 수도 없고 대안이 있나 모르겠어 융통성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거 같은데 인권 위에 지자체 있는 건 민주주의가 아니니 ㅠ

  • 22.07.15 14:40

    @야식 먹으면 잡아간다 333 지자체도 한계가 있지.. 공무원 한 사람이 저 사람만 담당하는 것도 아니고.. 요즘은 모든 일이 본인동의가 있어야 되는 거 알잖아.. 선택권을 주는 게 아니라 필수적인 거ㅜㅜ

  • 22.07.15 10:19

    우리아빠도 저장강박인가 물건 절대 안버리고 엄마가 버린순간 개난리남.... 나랑 동생한테도 필요도 없는 물건 버리지 말고 보관하라고 그러고 심지어 그 물건들 대부분 책이라서 집에 책 천지ㅜ 이사할때도 책많은 집은 비용도 더 든다는데

  • 22.07.15 10:22

    쓰레기집은 죽어야 끝난다는데 진짜네..

  • 22.07.15 10:23

    하...

  • 22.07.15 10:27

    정신병인거 아냐??치료가 같이 병행됐어야햇을듯..

  • 하….

  • 22.07.15 10:32

    할머니는 어떡해

  • 22.07.15 10:35

    헉...

  • 22.07.15 10:38

    어휴 뭐 정신 치료를 안받으니 괜찮아질리가 있냐

  • 22.07.15 10:39

    미친...

  • 22.07.15 10:41

    아아.............

  • 22.07.15 10:50

    저거 병이여 ㅋㅋㅋㅋㅋ. 절대뮷고침

  • 22.07.15 10:55

    아고..... 아이고.... 할머니가 아프신데도... 할아버지는 그냥 들고오셨네.. 아고..

  • 근황 와.......저거병이야

  • 22.07.15 11:18

    세상에나....

  • 22.07.15 11:25

    아이고......치료 계속 안가셨나보네.....

  • 22.07.15 11:29

    와 마지막 사진보고 눈물 쏙 들어갔다

  • 22.07.15 11:32

  • 22.07.15 11:37

    다시 저렇게 쌓았다고..?

  • 22.07.15 11:41

    하ㅏ...

  • 22.07.15 11:44

    뭐 어디까지 도와줘야해 저정도면 정신 차려야지...

  • 22.07.15 11:46

    옆집 진짜 불쌍하다 집이 팔리겠냐 저게

  • 22.07.15 11:48

    헉....ㅜ

  • 22.07.15 11:54

    아 ......

  • 22.07.15 12:00

    우리 엄마도 치료시작해야겠다 치워줘도 물건내놓으라고 욕하고 때리고 난리나서 다 포기했는데..멀쩡한 집이 불쌍해

  • 22.07.15 12:04

  • 22.07.15 12:19

  • 22.07.15 12:56

    안타깝다 그냥...

  • 22.07.15 13:26

    이웃들만 불쌍하다ㅠ

  • 22.07.15 14:09

    우리동네에도 저런 분 계시던데..

  • 22.07.15 14:11

    아....... 할머니 어떡하라고..... ㅠㅠㅠ

  • 22.07.15 16:24

    미쳤네진짜

  • 22.07.15 16:52

    헉..

  • 22.07.15 17:56

    하......

  • 22.07.15 19:47

    정신병원 입원해야지 저정도면...
    뭐하는거야..

  • 22.07.15 21:23

    병이라서 ㅠㅠㅠㅠㅠㅠㅠ 지속적으로 치료 하셔야 하는데.... 이웃에도 피해고 당신들도 피해인데 그냥 안타깝다

  • 22.07.15 21:27

    정신병원을 가시는게 맞다 ㅅㅂ

  • 22.07.15 21:44

    ㅋㅋ......마지막 뭐냐...

  • 22.07.16 10:07

    ㅠㅠㅠㅠ넘 안타깝다.. ㅜㅜㅜ 이정도로 심한 집은 처음봐서 걍 안타까울뿐 ㅠㅠ

  • 24.08.04 19:24

    예상은 했다만..

  • 24.12.13 23:49

    그야 집에 정상인이 없는 상태니까...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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