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를랑 멘디는 무엇보다 놀라운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몇 주 동안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3월 6일 이후 6경기 연속으로 드리블을 허용하지 않았다.
어제 안첼로티는 "훈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를 상대로 드리블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수비적으로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이라고 재확인하기도 했다.
안첼로티는 2월 24일 당시 "멘디는 1대1 상황에서도 완벽하고 매우 강하지만, 비니시우스가 전방에 있기 때문에 종종 발생하는 2대1 상황에서도 강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안첼로티가 항상 멘디를 칭찬하는 이유는 팀의 균형과 수비 견고함에 있어 멘디가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멘디는 실제로 4백에서 수비적으로 동등한 수비수가 많지 않으며 비상시에는 라이트백이나 센터백으로 출전할 수 있다.
하지만 계약 종료까지 1년이 남은 상황에서 마드리드 수비의 핵은 아직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 최근 안첼로티는 경영진에게 그를 계속 기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
마드리드 경영진은 지난 2년 동안 과도한 부상을 이유로 최근 몇 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 선발 11명 중 유일하게 연봉이 인상되지 않은 멘디의 재계약을 거부했고, 오랫동안 매각을 고려했다.
4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출전하는 멘디의 복귀와 매력적인 계약 상황은 이제 프랑스 대표팀 1순위가 아님에도 최근 몇 주 동안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스날과 리버풀은 멘디 측근들과 접촉하고 있지만 아직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 리버풀은 차기 감독이 누가 될지 기다리는 중이다. 최근 멘디를 왼쪽 카일 워커의 완벽한 상대라고 보는 맨시티도 문의에 나섰다.
맨유와 뉴캐슬의 관심은 더 오래되고 더 시급하다. 두 클럽은 이미 수치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멘디는 다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뉴캐슬에 관심이 없다. 나폴리처럼 레알이 요구할 금액이나 연봉을 맞출 수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폰지가 재계약을 거부한다면 바이에른 뮌헨도 멘디에게 관심을 표명하며 이번 여름 레알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폰지와 교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안첼로티의 고집과 이번 시즌 부상에서 벗어난 멘디의 좋은 경기력과 신체적 건강을 확신한 레알 마드리드 경영진은 최근 멘디의 대리인을 만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재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드리드와 클럽 모두에서 매우 행복한 멘디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