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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유퀴즈] 물리학자가 바라본 죽음이란.jpg
우주의공주 추천 0 조회 14,672 22.07.15 13:4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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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5 13:44

    첫댓글 이렇게 마음 따뜻한 물리학자라니 ㅠㅠ너무 좋다 ㅠㅠ

  • 22.07.15 13:48

    오 뭔가 진짜 위안이 된다

  • 우리는 별의 아이들이고 순간 반짝이다 다시 우주로 돌아갈뿐 ㅠ 그리우면 아직 지내는 이들의 곁에서 원자로 인사를 가는거라고 ㅠ 이과가 생각하기에 가장 슬프고 담담한 이야기 같다 ㅠ

  • 22.07.15 13:51

    홀 그래서 죽으면 별이 된다고 하는건가 지구바깥은 죽음이니까

  • 22.07.15 13:52

    아...너무 슬픈데...ㅜㅜㅜㅜ

  • 17년도쯤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가고나서 얼마 안되어서 교수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어서 강연을 듣게됐는데 그때도 원자 관련해서 저런 비슷한 말씀을 해주셨어.. 물리 1도 모르지만 저게 너무 위안이 되어서 하루하루 우울하고 슬펐던 마음이 좀 진정되었고 그 후로 정말 어떠한 형태로든 내 주위에 있을거라는 생각에 이겨냈다 ㅠㅠㅠㅠ

  • 22.07.15 14:04

    도깨비가 눈으로 올게 비로 올게.. 가 맞는 말이었나봐
    나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약간은 위안이 되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7.15 14:18

    ㅇㅇ어디서본건데 물리학이랑 철학이 맞닿은부분이많대..

  • 22.07.15 14:19

    어떠한 형태로든 내 곁에 있다고 생각해. 내 마음에는 항상 살아계시니까. 꼭 보여지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니까. .. 계신다고 생각함. 내 옆에 항상... ㅠㅠㅎㅎ..

  • 22.07.15 14:32

    나도 삼촌이 돌아가셔서 너무 슬펐는데 이런 식으로 위안을 삼으니까 큰 도움이 됐어ㅠㅠ

  • 22.07.15 14:50

    위안이 된다..

  • 22.07.15 14:53

    김상욱 교수가 쓴 책 떨림과 울림보면 저런 얘기 나오던데..! 그 부분 좋았어 ㅠ

  • 22.07.15 15:05

    항상 죽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ㅎ_ㅎ 왜냐면 죽으면 생각을 할 수 없으니까 근데 교수님이 하신 말 보니까 뭔가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네

  • 22.07.15 17:04

    그렇게 생각하니까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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