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너희는 거룩하라
레위기(19 : 1 – 22)
거룩하다는 말은
구별하다, 분리하다, 깨끗하게 하다,
유일하다는 뜻이 있다.
하나님만이 거룩하시고 유일하신 분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시므로 우리도 거룩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스스로 거룩해질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 비추어주실 때 거룩해진다.
거룩한 삶이란 어떤 것인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할 때 거룩한 삶이 시작된다.
(레위기 19 : 3 – 4)
부모님을 공경하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고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지 않아야 한다.
오로지 하나님에게만
예배하는 삶에서 거룩이 시작된다.
성공하는 사람은 중요한 것을 하는 사람이다.
둘째, 이웃을 배려하며 살 때 거룩한 삶이 시작된다.
(레위기 19 : 5 – 8)
거룩해져야 공동체성이 회복된다.
싫어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것이 하나님 백성의 삶이다.
셋째, 일상에서 거룩해야 한다
(레위기 19 : 9 – 33)
노동과 경제활동에서 가난한 자를 배려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삶을 살 때 거룩한 삶이 시작된다.
가정, 직장, 학교 등 삶의 현장에서 거룩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우리도 거룩하게 사는 것이다.
그리하여 아름다운세상을 만들어가시길 소망한다.
- 기쁨샘물교회 하대판 목사의 주일설교문(요약)
(2023.6.25)
참회의 기도
'하늘에 계신...'이라면서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세상 연락에 빠져 살아왔습니다.
'우리...'라고 하면서
나 혼자만의 야망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살았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기심을
위한 것이 아닌 사실은 내 이름을
빛내기 위해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옵시며...' 라고
기도하면서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고
추구하며 자랑하며 살아왔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히소서...'라고 기도하면서
내 뜻대로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살았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라고 기도하면서
죽을 때까지 먹고 마시고 누리고
자랑할 양식과 재물을 쌓기 위하여
부도덕하게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라고 기도하면서
사실은 원망 불평을 가득 가지고
누구에겐가 앙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악에서 구하소서... '라고 기도하면서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고
그냥 그 속에 동화되어
무감각 속에 살아왔습니다.
'아 멘...' 하면서
주님의 기도를 진정 나의 기도로
드리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나의 거짓과 위선의 가면을 벗고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삶과
주기도를 고백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인간의 절대 주권자이시며 심판자 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강석준 목사의 '목회컬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