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시즌
레반도프스키 vs 바이에른 뮌헨
쾰른전 하인케스 아예 무시한채 들어가는 레반도프스키
경기 끝나고 하인케스가 레반도프스키 불러서 뭐라하는게 중계에 잡힘.
불화의 시작
17/18 시즌을 앞두고
레반도프스키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구단의 이적 정책을 비판한다.
레반도프스키
"
바이에른 뮌헨은 2~3년동안 키우고 기다려야되는 유망주들 좀 영입 하지마
빅클럽답게 즉전감을 영입하라고.
바이에른 뮌헨은 좀 더 공격적이고 큰 돈을 써야됨!
바이언 이적시장 철학 바꿔야됨
"
이에 바이에른 뮌헨 보드진은 강력하게 레반도프스키를 비판한다.
루메니게
"
뭐래 깝치지마. 다음부터 언론에다가 공개적으로 구단 철학 비판하지마
"
몇주 뒤
폴란드 국대 경기를 앞두고 열린 컨퍼런스
레반도프스키
"
PSG 레알 마드리드 등 다른 빅클럽들이 영입하는거봐.
바이언이 챔스 우승 야망이 있는지 모르겠네?
우리 이적 정책은 너무 보수적이야
"
이에 루메니게는 다시 대응한다.
"
레반도프스키는 입 닥치고 축구에나 집중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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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의 절정
몇주뒤 레반돕은 자신의 에이전트를 자하비(슈퍼 에이전트)로 바꿈.
자하비는 시즌중에 엄청난 이적설을 쏟아냈고 팀 분위기를 뒤흔든다. 주 이유는 챔스우승을 위해서.
레반돕의 경기력 또한 무기력하고 동기부여가 덜 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비판을 받는다.
당시 레반도프스키가 라커룸 분위기 조지고 다녔던 일화들
1. 레반도프스키의 훈련 태도로 싸운 훔멜스
-훈련중 레반도프스키가 신발을 끈을 묶는다는 핑계로 사이드로 나감.
이 순간 팀은 실점을 했고 훈련중 같은 팀이였던 훔멜스는 레반도프스키와 언쟁을 벌임.
훔멜스는 레반도프스키에게
"
너의 제일 큰 문제는 너의 태도이다
"
라며 레반도프스키를 비판함.
훗날 훔멜스가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마무리됬음.
2.
경기 끝나고 하인케스의 하이파이브를 무시하고 불화설에 불을 짚이며
그냥 들어가버림.
3.
<빌트>
챔스 레알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2주간의 레반도프스키는 훈련태도 문제로 팀원들의 비난을 받았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전 끝나고 하인케스와 면담을 함.
4.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파울 브라이트너
"
레반도프스키는 자신만을 생각하며 팀을 생각하지 않는다.
(...)
그는 팀과 감독에대한 존중심을 갖고있지 않다.
(...)
바이언은 이런 선수를 굳이 갖고 있어야 하는지 고민해봐야 할 시간이다.
"
훗날
17/18 챔스 경기 끝나고 라모스와 호날두 자신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오라고 꼬드겼다고 일화 말함.
또 레반도프스키는 이때 정말 챔스 우승을 위해 꼭 레알 마드리드 아니더라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려고 했다고 말함.
아무튼 바이에른 뮌헨이 레반도프스키 nfs 때리고 보드진이 이적시장 끝날때까지
에이전트 자하비를 아예 안만나줘서 이적이 불발됨.
레반도프스키를 위해 즉전감 스타 영입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는 후일담도 있음.
어찌어찌하다보니
그게 쿠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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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잘하는건가요?
충돌할 만함. 목표달성이 있어야 행복 가능인데 챔스 못들면 ;ㅅ; 올해는 꼭 들자
ㄹㅇ 레비는 돈보다 비젼이나 열정으러 축구하는 느낌이라 항상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는느낌 이번시즌은 본인 페이스가 워낙 좋아서 본인도 달리고있는것 같고
@알폰소 데이비스 바이언은 바이언 나름의 방식으로 성공을 추구하는거라서 구단을 욕할수는 없다고 봐요. 실제로 독국 내에선 독보적이기도 하고... 이럴때 성과를 빡 내줘야 로벤 리베리랑 같은 반열에 올라설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