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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참풍수지리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한성
기의 진행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묘지아래 용맥자락과 합수처의 모습입니다.
용맥이 가장 길게 뻗어내린 부분이 재실쪽을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용맥의 방향과 달리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고 자리한 봉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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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아래 자리하고 있는 봉강재에 대한 설명입니다.
봉분을 중심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멀리서 달려온 용맥이 솟아 오른 후 분기되어 백호를 만들고 있는 지점입니다. |
용맥을 중심으로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묘지가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습니다.
구름이 가려서 정면을 자세히 볼 수 없었으나 아마도 구름속에 보이는 산을 바라보며 향을 맞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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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분이 향하고 있는 산의 모습이 멀리 보입니다.
앞뒤의 산이 이어져 천마형(말 안장 모양)??일수도 있겠습니다.
우백호입니다. 아미형의 우백호 뒤에 귀봉이 보입니다. |
합수처에서 바라본 묘지입니다.
합수처에 연못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고여있던 물은 일정 수위에서 조그마한 수로를 통하여 넘쳐 나가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황토물입니다.)
파평윤씨(坡平尹氏) |
[유래] 파평 윤씨의 시조 윤신달(尹莘達)은 태조 왕건을 도와 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를 건국하는데 공을 세운 개국공신으로서 태자를 교육시키는 태사삼중대광에 봉해졌다. 그의 5세손인 윤관(尹瓘, 1040~1111) 장군은 고려 문종때에 문과에 급제하고 1107년(고려 예종3년)에 별무반이라는 특수 부대를 편성한뒤 여진정벌에 나서 적 5천명을 죽이고 130명을 생포하는 등 북진정책을 완수한공으로 영평(파평)백에 봉해져 후손들이 본관을 파평으로 하였다. 파평 윤씨의 시조 윤신달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잉어에 대한 전설은 윤신달의 5대손인 윤관의 일대기에도 또 나온다. 윤관이 함흥 선덕진 광포(廣浦)에서 전쟁 중에 거란군의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여 강가에 이르렀을 때 잉어떼의 도움으로 무사히 강을 건너 탈출하였다. 이번에는 장군의 뒤를 쫓던 적군이 뒤쫓아와 강가에 이르자 윤관 장군에게 다리를 만들어 주었던 잉어떼는 어느틈에 흩어져 버리고 없어졌다. |
첫댓글 과연 좋은 곳인가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