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 이후로 가방을 다시 정리 합니다.

[송명관(경기)]

3월5일 당시에 추가적으로 구매해서 넣어야 할 것들을  1차적 추가 정리 하였고. 2차적으로 재점검을 함. 이렇게 빵빵했음.

제일 부피가 큰것은 옷이였음 내 덩치가 상당해서 옷도 크기에.  봄 여름을 생각하면서 옷을 싼게 제일 1차적으로 부피 차지만 함.

결론은 외투 하나만 있어도 겨울은 무조건 잘 보낼수 있겠다는 생각이듬.

3월 10일 오전 중에 잠시 점검좀 하자. 싶어서. 가방 내용물을 다 빼버림.

1차적으로 후드티 두장이 제일 많은 부피를 차지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차라리 토시 2~3개 너 넣는게 효과적일 듯한 생각이 들었음. 왜냐? 반팔 한장 입고 외투 입고 한파때 한번 나가 봤는데. 춥지 않음. 다만..... 진자 필요한게 있다면 목도리와 귀마개 하나는 무조건 있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들었음. 면상으로 정면으로 한파당시 칼바람을 맞는데 뒤질뻔 함.;; 

가방 내용물 다 빼고 다시 넣은것들. 반팔 3장 추동복바지 한장 넣음. 일단 위에서 알렷듯이 후드티 자체가 부피가 큼 그래서 그냥 여차하면 외투 한장 챙겨 나갈 예정임.  가방 안에 보이듯 군에 있을 당시 안신고 그대로 두었던 군용양말 4개 신사양말 2켤레 수건3장  들어있음. 추가 할 것. 하계절 바지 한장더 넣거나 나중에 추가적 으로 넣을수 있는것들 넣을 예정 속옷도 따로 구매해서 넣을 예정임. 위생이 최고다. 물도 3개 넣었음. 바지 넣으면 2장 정도 더 들어갈수 있을듯 함. 봄 여름 가을 겨울 이것 다 짤라버리고. 여름용 겨울용 딱 2 두개만 준비하고 담요+은박담요 있으면 겨울철 대비 쌉가능 할듯 왜 이걸 잘 아느냐. 집 앞이 산이라서 그 산바람 타고 내려오는 바람에 적응된 나는 겨울도 버낄수 있을듯. 피난으로 강원도 가지 않는이상 버틸수 있음.

맛소금 사진 하나있지만. 후추, 참기름, 간장은 여차하면 가지고 나갈수 있게 할준비중임. 부피만 크면 아무짝 소용없음. 맛소금 자체는 맨밥에 소금만 살짝 부려먹어도 맛남.

맛소금 위에 올려 놓은거임. 통조림이 무겁지만 통조림은 있어야 함.

스위트콘 위에 올려 놓은 참치와 물 6개임

그 위에 올린 아몬드2 봉지 사탕 1봉지임.

보조가방 에 넣을 이동식형 어깨에 매고 배고프다 당떨어진다. 싶으면 바로 오픈해서 먹는거임.

이게 서브가방 어깨에 매고 다닐 가방중 하나애 들어감. 아직 공간 여유 있음. 구급 상자는 이미 오픈해서 보여드린바. 보여 드릴필요는 없을거 같아서  안보여 드림..... 약 꺼내기 귀차니즘 ㄷㄷ

위에 첫 빵빵한 가방 다음 반 이상이 비어진 가방임.

라이터. 이미 보조포캣에 터보라이터 하나 들어감. 라이터는 원하면 아무때나 준비할수 있기에 그냥 안넣어 놓음 나중에 물건 채우다가 넣을 예정임.

자. 이제 넣을것들 정리 해보자면.

1 건조전투식량 그거 있잖습니까. 김병장 뭐시기 해서.

2 육포 다이소 육포+오징어+ 봉지견과류 구매할 예정임.

3 바지 동계 하계 한번씩 더 넣을 예정임.

4 태양열 충전기+ 보조배터리 넣을 예정임. 다이소 건전지 추가

5 티라이트+고체연료+파이어스틱+  어코랄 알코올 스토브 실버 <<< 이거 좋음

6아쿠아스탭 구매할 예정임 + 라이프스트로우빨대랑 물통 살 생각중임 언젠가는 지금 돈없어서 구매 못함.

7 500ml 스댕컵 다이소 2천원 구매예정임.

8 얇은거 담요 하나 구매예정

10 방염, 방수, 방풍 되는 텐트 반고 텐트 구매예정임 이거 좋음 3인용 20만 안짝 구매예정임. 발포매트 구매예정

11 지금 휴지 떨어짐 물티슈랑 ㅠㅠ  물티슈+휴지+파우더시트+ 일회용샤워타올 구매예정임 안씻고 배길수 있다면 버텨보새요. 뒤집니다. 그거.-_-

12  로고스 침낭 라이너 여름 내피 초경량 모포 구매예정

일단은 당장 구매 할 것들은 구매 할 예정이고. 어차피 부피 많아 보았자 먹을거 다 먹어가면서 살다보면 부피는 결국 줄어 들게 된다는거. 연장 필수 챙겨야 할건 말 안해도 알겠지만. 일단은 빠루 하나는 무조건 쟁여 두시길 바랍니다. 

내가 올린 글에서 허술해 보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허술해 보이는것이고.

집안에 지금 먹을거 사놓은것들 왕창 쟁여 놓았음 그거 소비하면서 사는데. 제일 편안한게. 진짜. 나갈일이 없음 먹을거 떨어지면 나가서 다시 사오거나 아니면 인터넷 주문하면 알아서옴. 가방에 있는것들도 결국 먹게 되서 다시 채워 놓을것이고.

지금 제가 쓴글 보면서 아 저거 들어가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 하시는 게 있으신분들 계실거 같은데. 이미 집안에 다 꽁쳐 두어서. 걱정없습니다.

그냥, 배낭 매고 나갈려고 하는데. 있다보니. 돈이 없어서 아직 다 못채운거 뿐이라는거.

아무튼 길고긴 사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채우면 그때 오픈 할게요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집에 쌓아둔 거 공개 하라고 하시는분들 혹시 계실거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만 오래전에 올렸었구. 지금은 올리지 않을 예정임 ㅎㅎㅎ)

[코난.카페장(경기)]

잘하셨습니다
생존배낭은 모든집마다 필수적으로 준비해두어야합니다 갑자기 대피할때 이것 있고 없고가 엄청 큰 차이입니다
품목도 중요하지만 일단 뭐라도 넣어두는게 좋지요 물론 좀더 잘 하려면 저의 책 참고하셔도 도움되구요
또 집외에 내 직장이나 차안에도 여분으로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맥007(경기)]

준비철저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