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바세린젤리
내용 출처 : 벌거벗은 세계사
미국 명절하면 다들 뭐가 떠올라?
크리스마스도 있고 할로윈도 있지만
미국하면 떠오르는건 이거지
땡스기빙데이, 추수감사절
미국 최대의 명절
사실 이 명절의 유래는 정말 단순하고 얼탱이가 없음
단순한 이유?
Thanksgiving=감사합니다, 주어진것을
뭘? 식량을
누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미국은 영국에서 종교때문에 이민온 청교도 이민자들에 의해 생겨난 나라야
처음 청교도 이민자들이 메사추세츠 지방에 도착했을땐, 아메리카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음
이때 미국인들을 도와준게 누구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이다
식량도 주고, 집 짓는 법도 알려주고, 농사 지을 수 있는 작물도 주고 걍 다 죽어가는 청교도 이민자들을 살려준게
아메리카 원주민이었던 왐파노아그족
식량을 자급할 수 있게 된 청교도들이 원주민들을 초대해서 파티를 열었던데서 출발한게 땡스기빙=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 행사는 1621년 식민 지배를 받던 매사추세츠의 플리머스에서 있었던 만찬에서 비롯된 것이다. 식민지 개척자들과 왐파노그(Wampanoag) 인디언 부족은 가을추수를 끝낸 후에 같이 모여서 만찬을 즐겼는데, 이것이 영국의 식민지 개척자와 미 대륙 토착 원주민 간의 우정과 협력의 상징이 된 추수감사절의 시작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1%를 위한 상식백과, 2014. 11. 15., 베탄 패트릭, 존 톰슨, 이루리)
먹고 살게 도와준 원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접하기 위해 시작한게 바로 땡스기빙임
저때 다른 부족들은 이민자들을 경계했는데 만약 왐파노아그족도 이민자들을 거부했다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지
미국이란 나라가 지금처럼 존재했을지도 모르는거니까
근데 왜 얼탱이 없냐?
이민자들과 아메리카 원주민들이랑은 종교적, 사상적 차이가 극심했고 결국 서로의 방식을 굽히지 않았거든
결국 정착민들은 점점 정복전쟁의 형태로 원주민들과 전쟁, 학살, 수탈을 통해 세력을 키워감 우리가 아는 미국의 시작이지
매년 땡스기빙은 했지만 감사의 마음은 금방 사그라들었지 뭐
물론 원주민들이 다 호의적이었던건 아니었고 여러 이해관계나 끊임 없이 밀려오는 새로운 이민자, 정착민들이 있기도 했음
이민자들이 아메리카를 아예 자기들 식으로 바꿔가면서 우리가 아는 미국과 아메리카로 바뀌었고
정작 원주민들은 소수민족중에서도 가장 힘없는 민족이야 사멸한 부족도 많고 지금도 미국, 캐나다에서 힘없는 소수민족임
캐나다 이런데서는 1990년대까지 원주민에대한 집단수용, 문화말살, 성착취, 학대의 기록이 우르르르 나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10511180005517?did=MN
약간 아이러니하기도 하지 그런거 보면
첫댓글 하는 짓거리들 보면 기가 참
배은망덕한 새끼들
은혜를 몰르는것들
은혜를 원수로 갚는 놈들이네
진짜 상도덕 없는 새끼들이네
미친넘들
느개비없는놈들아 땡스기빙 장난하노 누구 놀리나
미개한 양놈들 ㅉㅉ...
염치도 없고 근본도 없는 양아치국가
쟤네는 유래도 모르고 땡스기빙 챙기는거야? 알면 어떻게 그러지...
니들이 인간이냐?
역시 거둬주지 말앗어야 ㅋㅋ
인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