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시작하자마자 서울숲에서 뭔 행사를 그리들 해대는지...
북소리와 함께 웬 국적모를 라틴계(?) 노래에
갑자기 웬 소란이 일어났는지 떠드는 소리까지 ㅠㅠ
LC 19문제인가 부터 LC를 중단하고 RC로 전환했지만
노래소리는 그치지 않고
RC가 거의 끝날때까지 들으면서 문제를 풀었네여 으흑흑~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셤 끝나구 책임을 회피하려는 듯이 스피커로 하는 말이
'수차례 서울시와 구청에 협조를 요청했고... 어저꾸저쩌구...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걸 말이라고 하는건지...
아... 답답해서 오후늦게부터 지금까지 술먹구 잘려고하는데 화가 나서 잠이 안오네요
만만치 않은 돈을 내고 시험을 보는 건데 뭐가 이따구 인지...
항의를 해서 보상받을 수 있을까여???
아니 물건을 사도 조그만한 흠집이 있으면 반품해주거나 교환해주는 건데...
영화보다 갑자기 정전이 됬을때 영화관람권 받은 적도 있었고 야구보다 비와서 경기가 취소되면 다음경기 암때나 입장할 수도 있는데...
오늘 성수중에서 본 사람들 댓글좀...
혼자 YBM에 떠들어봤자 허공에 메아릴테니 함께 힘을모아 어떤 형태든 보상을 받아냅시다!!!!!
첫댓글 YBM에 게시판이 있나해서 들어가봤는데, 1대1 게시판밖에 없내요! 1대1게시판에 글 적어 메일보내봤자, 별 소용 없지 않겠어요? 이미지손상되는것도 없고!
저두요 YBM가니깐 항의고 뭐고 틀어막아놓은 듯... 이거 뭐 불만제로나 소비자고발에 신고해야 될지... PD수첩?! ㅋ 돌겠네요 ㅠㅠ
그러게요 요즘 가뜩이나 토익점수 따려 민감한 시기인데....
완전 무개념이군요..
헐..-_-
위에서 말한것 같이 불만제로나 소비자고발 게시판에 고발하는 수밖에요...
저도 성수중; 노래들으면서 시험보긴 처음이군요 쿵짝쿵짝쿵짝~ 음악소리에 개도 짖고 에효 ㅠㅠ
완전 어이없다;;
진짜 죽일뻔. part7을 음악들으면서 풀라니 감사해서 절이라도 할껄 그랬어요 .
전 집이 근처인데 그 소리가 저녁 10시까지 계속 되더이다 -_-;; 이건 머 드럼 소리에 창문까지 덜덜 떨리는 수준이니...시험 보던 중간에 어떤 여성분 펜 집어 던지기 까지;;
어찌 도리가 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