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자연 문화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오만과 편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7235
여기 올리는 얘기는 민간기업(삼성,현대,기아, 등등) 주재원에 대한 얘기가 아닙니다.
이 분들은 당연히 차도 팔고 휴대폰도 팔아야 하고 외화벌이를 위해 피를 말리며
외국에 나와 고생을 하고있는 분들이지요.
한 마디로 제품 한 개라도 더 팔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외화 단 한푼이라도 벌기 위해
갖은 고초를 겪으며 국가에 충성하는 사람들이 맞지요.
하지만...여러분들 이런 사실을 아시는지요?
이 곳 미국에 엄청나게 나와있는 공무원, 군인, 국영기업체, 정부투자기관, 심지어 국책은행,
한전, KT, 등등 아무런 팔아먹을 것도 없는 회사들이 아주 어마어마하게 주재원으로 이 곳에
나와 있다는 사실을......
제품을 팔아야 하는 민간기업과 달리 아무런 팔 것도 없는 서비스 업종인 공무원, 국영기업,
정부투자기관, 공사, 은행, 지방기관 등에서 왜 이렇게 많이 외국에 주재원으로 나와 있는지...
여러분들은 한번 생각을 해보셨는지요?
정말로 국민의 세금이 엄청나게 줄줄이 새고 있답니다.
민간기업과 달리 이런 기관에서 주재원으로 나오는 경우는 실력보다는 연줄이나 압력
그리고 뇌물에 의해 외국 주재원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 또한 사실이지요.
외국에서 아무런 팔 것도 없는 그들이 왜 이렇게 외국에 많이 나와 있고 봉급은
양쪽에서 두 배를 받으며 나라의 살림을 거덜내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은 잘 모르겠지요.
생각을 해 보세요.... 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한국전력에서 뉴욕에 무더기로 주재원이나 연수 명목으로 나와 있는데....
도대체 머나먼 미국에 한국산 전기 1볼트라도 팔수나 있기나 한가요? ㅎㅎ
또한 각종 국책은행은 물론 국영기업에서 너도 나도 떼거지로 몰려와 있는데....
모두들 한국에서 신의 직장이라 불리며 한국에서 독점 서비스 업종을 운영하는
회사들이지요.
각종 공사나 국영기업, 그리고 공무원..심지어는 지방공무원까지도 모두들 팔 물건
하나 없으면서도 이 곳과 다른 외국에 몰려나가 주재원 또는 연수명목으로 국민의 돈을
물쓰듯 써대고 있는데 누구 하나 이에 대해 거론하는 이 조차 없으니 가슴이 답답할 뿐입니다.
아마도 주재원의 실상을 일반인들이 전혀 모르기 때문이겠지요.
국영기업이나 정부투자기관, 그리고 공사, 공무원 등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의
주재원의 실상을 조금이나마 밝혀 봅니다.
일단 이들은 한국과 외국에서 이중으로 봉급을 받는답니다.
물론 현지에서의 차량과 주택, 그리고 의료보험, 교육비, 정착지원금 등은 당연히
별도로 지급을 받고 매년 1회 전가족 한국 왕복 항공권과 여행경비를 별도로 지급을
받는 답니다.
물론 현지파견이나 귀국시 들어가는 이사비용, 항공비 여행경비 등도 모두 별도로
다 지급을 받지요.
한 마디로 엄청난 특혜이며 우리나라에만 있는 왜곡된 임금 지급방식이지요.
주택과 차량, 의료,교육비용 등 일체를 지급 받으면서 한국과 외국에서 이중으로 봉급을
받으니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지요. 한국에서 살던 아파트는 별도로 세를 주고 나오니
거기에서 나오는 세도 엄청 나지요.
모두 이런 현실로 정부기관, 공무원,국영기업,국책은행, 공사 등등은 해외사무소나
주재원을 운영하고 있지요.
그런데 이 주재원의 목적이 우선 불분명한 것이 문제이지요.
과연 외국에 나가 판매할 물건이나 서비스가 아예 없는데도 이런 기관들은 너도 나도
해외로 해외로 주재원을 파견하고 있답니다.(외국에 유명하다는 데는 다 나가 있지요.
유럽의 파리,런던,제네바,독일,이태리 일본 등등...)
모두 명목은 해외자료 수집 또는 연락 사무소라는 명분으로....
하지만 이들이 하는 주 임무는 따로 있답니다.
해외자료 수집이라는 허울을 맞추기 위해 그저 신문기사나 스크랩해서 본국에 보내고
주로 하는 일은 자기 기관의 고위층이 현지를 방문할 때 공항픽업이나 호텔잡아주기.
골프장 잡아주기, 현지여행 동행, 고급음식점 순례, 그리고 밤에는 좋은 룸싸롱이나
핍쇼(나체쇼)등 퇴폐업체 순방, 그리고 괜찮은 여자들을 소개해 호텔 방에 넣어주는 채홍사
역할이 대부분이지요.
물론 이런 아주 개인적인 비용도 모두 회사 경비로 슬쩍 영수증 처리를 하지요.
당연히 출장자가 회사에서 출장비를 넘치게 끊어 왔는데도 대부분 출장자들은
그 돈은 일체 사용하지도 않지요. 해외 사무소에서 알아서 내주고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하니....출장을 나와도 돈 쓸 일이 없지요.
사실 해외사무소나 주재원도 이런 영수증 마저도 액면그대로 청구하는 것이 아니고
슬쩍 터무니 없이 금액을 올려서 청구하여 착복하는 경우가 아주 많고 이런 것은 이미
주재원이나 해외사무소 사이에는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 있기도 하지요.
물론 감사원 감사나 자체 감사가 있기는 하지만...사실 외국에 나가 감사한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지요. 현지 사정과 법을 아예 모르고 영어가 안되니...
감사를 나와도 그 사람들은 그냥 피감기관이 제공하는 여행이나 다니고 여자들과 함께
주지육림에 묻혀 지내다 슬쩍 간단한 지적사항 하나만 만들어서 돌아가는게 대부분이지요.
이렇게 천국이 따로 없는 해외주재원을 나가기 위해 이런 기관에서는 피 튀기는 경쟁을
해야 한답니다.
물론 실력으로 경쟁을 하면 그 나마 위안이라도 되겠지만...
이런 회사들은 주인이 없는 회사이다 보니 아예 대놓고 천문학적 금액의 뇌물을 주고 받고
아니면 정치인 압력, 또는 연줄 연줄로 주재원을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래서 외국에 나가도 영어가 안 되는 주재원도 부지기 수 이지요.
여러분들 주변을 잘 살펴보십시요.
이민자들은 새벽부터 나가 힘들게 노동하며 땀 흘리며 어렵게 돈을 벌어와
하루 하루 피말리며 입에 풀칠을 하고 내일 먹을 것을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반해
이들 가족들은 이 곳에서 그야말로 왕 처럼 살고 있지요.
웃기지만... 이런 해외주재원은 노는 날도 너무 너무 많답니다.
한국의 공휴일에도 미국의 공휴일에도 모두 다 쉰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놀고도 일년에 한 달이나 또 별도로 휴가를 줘서 전 가족이
한국을 다녀오게 하지요. (물론 전가족 왕복 항공권에 전가족 출장비까지 주어서...)
그 부인들은 매일매일 명품관 순회에 쇼핑이나 하면서 때로는 **방 죽순이로 지내거나
아니면 남편은 밤마다 방문자 접대 또는 자발적으로 음탕하고 야한 고급 술집 순회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내기도 하고 가끔은 회사 돈을 가지고 고급 식당으로 가족을
다 몰고 나가 배를 채우고 돌아와 슬쩍 영수증 처리를 하는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요.
그런데 이런 사실을 아는 국민은 정말 별로 없지요.
왜냐하면 이들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이지요.
민간기업의 피 말리는 주재원과 달리 이들은 정말 향유하며 우아하게 신보다 나은
생활을 하고 있지요.
물론... 주재원으로 나와 있으면 승진도 엄청 빠르답니다.
이들 회사나 공무원 군인들이 주인이 없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보니
높은 사람들은 툭하면 해외출장을 핑계로 나오고 이들 주재원들은 공항에 마중나가
그들에게 눈도장을 찍어 두지요. 낮에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회사 돈으로 고급음식에
여행에 골프로 환심을 사고 밤이 되면 현지의 예쁜 여자들을 붙여주어 밤을 지내도록
하여 정신을 못 차리게 하지요... 물론 출장자들도 은근슬쩍 그 것을 요구하기도 하지요.
그러니 이들 간부들이 회사로 돌아가서 그 직원을 기억해 주는 것이지요.
이런 자리이니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외주재원으로 나오려고 그러는 것이지요.
여러분 경제가 너무도 어려운 우리나라에서 이런 비리가 되풀이 되선 안 될것 같아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이들에 대한 감시자가 되어주세요.
이 무분별한 말도 안 되는 국민의 세금으로 분탕질을 치고 있는 주재원들, 공무원들,
군인들 이 곳에서 다시는 발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번 돌아 보세요.
우리나라보다 엄청 잘 살고 경제력도 있는 가까운 일본이나 대만, 싱가폴등 다른 아시아
말할 것도 없고, 유럽의 선진국 어느 한 나라라도 그렇게 많은 정부기관 주재원을
외국에 보내고 연수를 보내고 있는지요? 특히나 이런 어마어마한 특혜와 봉급을 주면서...
정말 부끄럽습니다.
------------------------------------------------------------------------
그래서 여자들이 돌아가며 밥삿는데 그여자차례에는 꼭 신랑이 나와서 카드로 긁었엇네요
====================================================================================
-------- 댓글들----------
민간기업 주재원은 개인경비 슬쩍 영수증 처리하는것 요즘같은 시대에 일납니다.
감사 엄청 철저히 하고 해외 사무실 경비 본사에서 관여하는 경우도 많고,
위에서 적은 것과 같은 혜택이 다 있는 것도 아니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한국 공휴일은 당연히 못쉬고,
미국 공휴일조차도 한국에선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맘편하게 쉬지 못하고
게속 본사와 통화하는등.....일에서 떠날 수가 없지요.
저희 남편 주재원 시절 고생했던걸 생각하니....
물론 원글님 퍼오신 글에선 민간기업 주재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하셨으니 문제가 되진 않지만
민간기업 주재원들은 경제가 안좋으면 안좋을수록 너무너무 고생 많이 해요.
저희도 IMF때 주재원 생활하면서 하루하루 피를 말렸던 기억이 납니다.
원화가치 하락으로 월급은 줄고,
회사가 쥐어짜면서 경영을 해야하니
해외 나가있는 주재원들에 대한 경비도 얼마나 쥐어짰는지,
그 전에 많던 혜택들이 반이상 사라져 버리고,
저희 회사는 주재원 기간동안 한국에 한번 다녀올 수 있도록 지급되었던 항공권 혜택도 없어졌었어요.
그런데 공무원들은 1년에 한번씩 나오나요? 와...
식당에서 밥먹고 영수증처리라니....완전히 딴나라 이야기 같네요.
감사 나와서 걸리면 문제 생긴다고 어쩌다 외식한번 하면 꼬박꼬박 집카드로 결재했었는데....
그리고 한국에서 손님 오시면 외식이 아니라 집으로 초대해서 집에서 해서 먹이느라 돈이 이중삼중으로 들고...
그땐 정말 저도 남편도 고생 많았어요.
해외 주재원으로 나가 좋은 것 한가지는 아이들이 해외 생활을 경험해 본다는 것....
그것 외에 좋은게 뭐가 있는지...
물론 본사로 돌아가면 해외근무 경력을 인정해주니 유리한 점이 있지만,
요즘은 주재원들도 대부분 현지에 남는 추세라 그런 장점도 없고..
-----------------------------------
저도 그런 국영기업 주재원 집을 아는데요.
말씀하신데로 살더군요.
그 댁 부인 친정 부모님 오셔서 여행갈 때 저희 가족들이랑 함께 갔는데
우스갯 소리로 그 친정 아버님이 "김서방 있을때 친척들도 다 와서 공짜 여행 하라고 해야겠다고 "
하는데 그 부부가 얼른 눈치를 주더군요.
그리고 우리 남편 사업하는데 가짜 Invoice 몇 장 만들어 달라고하기에 안 된다고 했어요
. 한 술 더떠서 우리 남편 회사 앞으로 체크오면 캐쉬 아웃 해 달라는 소리까지...
경비처리 하려고 하는 거겠죠.
많이 뻔뻔하고 나와 있는 동안 한 재산 만들려는 것 같아 저도 국고 낭비다 싶었는데 원글님이 이런 글 써주시네요.
솔직히 말하면( 또 막 뭐라고들 하시겟죠?)제가 아는 또 다른 민간기업 주재원도 그분 못지 않게 뻔뻔하셨어요
----------------------------------
저도 아는 언니가 밥을 산다기에 함께 먹었더니
주재원이던 (국정원 소속) 남편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지금 가서 내가 긁어줄까..하고.
언니가 내 눈치를 보고 거절을 하더군요.
참 내...국민들 세금을 가지고 함부로 한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
정말 그런가요
역시 우린 공짜라면 나랏돈이라면
그저 눈먼 돈이라고 안쓰면 나만 바보된다는 심정으로 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죠...
공기업들 공무원들 한번 손봐줄 때가 됬습니다...
-------------------------------
정치며 교육이며 공무원들 정도로 한두군데 손봐서 될게 아니군요.
이렇게까지 한국이 썩어가는 줄은 몰랐네요.ㅜㅜ
-----------------------------------
저는 대학도시면서 학군이 탑이고 좀 고급동네라 그런지
옛날부터 주재원이 끊이질 않거든요.
그런데 예전과는 달라진 양상이 예전엔 가뭄에 콩나던 "공무원"신분의 주재원이 우리동네에 부쩍 많아졌어요.
주로 아빠들이(굉장한 고급 공무원들이라고)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엄마들이 한국에서 직업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아빠 혼자 나오는 경우도 더러 있어요(최근 몇 년 사이 달라진 양상)
그런데 하나같이 이 집값비싼 동네에서 "싱글홈"렌트 사는 주재원은 공무원 뿐이랍니다.
나머지 주재원은 대부분 아파트고요. 솔직히 저희 동네 싱글홈 렌트 거의 오천불가까이 하거든요.
웬만한 부자 아닌다음에야 몇 밀리언 하는 집을 사는 사람은 많아도 오천불씩 하는 렌트를 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죠.
제가 놀랐더니 나라에서 다 해주니 여기 있는 동안 혜택을 받는거라 하데요.
그런데 공무원은 박봉이라 알고 있었는데 싱글홈 렌트 살길래 정말 놀랐었어요.
게다가 다른 주재원들은 1년이나 2년인데 공무원은 3년 이상이라 하더라구요.
어떤 경우는 주재원끝나고 미국에 직장잡아 눌러앉는 경우도 있는데 공무원들은 거의 그런 경우는 없더라구요.
아마 혜택이 좋아서인지, 미국에서 경쟁력이 없어서인지.
아이들이 같은 학교 다녀서 알게된 학부형이었고요.
예나 지금이나 어떤 종류의 주재원이던 미국 방방곡곡을 여행다니는건 진짜 일반적이구요,
열에 아홉은 한국갈때 별거 별거 현지인은 꿈도 못꾸는 비싼 물건들 잔뜩 사가지고 가는게 진짜 일반적이에요
. 저희 동네는 비싼 동네라 맞벌이하는 집이 많고 전문직으로 보통 인컴이 20~30만 수준이거든요.
(한국돈으로 일년에 한 2,3억) 그런데 그런 대부분의 현지인들이 깜짝 놀랄만한 쇼핑 하고 간다는 거죠.
아마 재산들이 어마어마 한가봐요. 누구 돈으로 쇼핑 하는 지는 저는 모르지만,
쇼핑의 수준으로 봐서(차부터 시작 가구, 가전, 등등 대단한 집이 부지기수)
아주 부자들만 미국에 나오거나 아니면
인컴이 엄청나거나 제가 본 바로는 열에 아홉은 비싼 물건 잔뜩 사가지고 가구요.
수시로 한국에 있는 가족들(양가부모등등) 오셔서 같이 여행하고 하더라구요
. 물론 바쁘시겠죠.
그러나 여기 현지인 그정도 집에서 살 정도면 연봉 한 20만전후의 현지인보다는 훨씬 덜 바쁘신거 사실이구요.
솔직히 제가 알던 아빠들, 언제나 아이 픽업하고(한 2시쯤 끝나는데)
제딴엔 걱정이 되어(엄마가 한국에 남은 경우라) 아이에게 물어보니 픽업 이후엔 계속 집에 계신데요.
그래서 두 번째 놀랐어요.
그러면서도 학교행사(저희는 학군이 좋아 그런지 거의 학교에서 살다시피 하는 엄마들 많거든요)
빠지지 않고 다니시더라구요.
솔직히 다른 주재원들은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다른 나라 엄마들이 제게 저 집 아빠가 진짜 한국 공무원이냐 묻더라구요.
미국에서 아이 학교만 쫒아 다니니까 진짜 "현직 한국 공무원" 인지 도저히 믿기지 않았던 모양이예요
. 자기들끼리 휴직일거다 그러기도 하고, 휴직이면 인컴이 안나올텐데 어떻게 저렇게 사나,
한국에서 유명한 굉장히 부자집이냐 묻는 사람도 있었구요.
뭐라고 설명을 할 수가 없어서 제가 다 얼굴이 뜨거웠지요.
사실 이정도 연봉이면(미국에서 오천불 렌트를 낼 정도면 20만불 연봉) 눈코뜰새 없거든요.
혜택이 많이 줄었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여기 현지인보다는 엄청나게 좋아 보이더군요.
시간 널널하고 인컴 받는것 자체가 혜택 인데 집 값에 양쪽인컴까지
전 사실 시민권자라 그런 분들과 무관하지만
, 만약 그 돈이 자기 돈이 아니라면 정말 이건 아니다 생각되어요.
어째서 그 택스 내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는지. 알면서도 그냥 덮고만 있는지.
우리 동네같이 작은 동네에서 가끔 그런 분들이 오셔서 한국공무원들이 얼마나 좋은 직업인지를
선전하고 가 주심으로 이젠 다들 잘 알고 있답니다.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닌데,
변한것은 예전엔 교수나 그런 직급의 사람들이 대학으로 오는 경우가,
한동안 경제쪽 사람들이 오더니 요즘은 주로 공무원이라는 것만 달라졌지요.
언론인들도 가끔 봤거든요. 아마 자기들도 관련이 있으니 폭로하지 못하나 봅니다.
----------------------------------------------
맞는글을 쓰셨네요 직급이 높을수록 운영비도 높습니다 그것도 아시는지요
차량유지비도 나오는 사실을 이젠 차가 필수가 된상황에서 관공서에 있는 사람은
차량 유지비 수당으로 받는데 이돈도 자기 주머니 돈입니다
관공소 관용차 관리하는 부서가 있어 차량 유지비가 개인에게 지급될 필요도 없어도
방위체 군복무중인사람이 해외여행 나온 연예인도 이런 식으로 나온거죠
한국에 조그만한 사업하시는분들 미국에 사업채 신청 무늬만 회사 만들고
주재원 신분으로 가족들 보내죠
뭐 자기돈 쓰겠다는데 뭐라고 안하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쓰는 공무원들 엄청 많죠
심지어 어떤 부서는 한번씩 미국 다 갔다와서 또 갈 시기가 되니
2~3번 주재원으로 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영어 할수 있는 사람이 오면 그나마 다행인데
전혀 영어 못하는 사람 미국 주재원으로 보내서
무슨 정보를 얻겠다는지
주재원 뿐만 아니죠 교회 목사들도 똑같습니다
미국에 있는 젊은 목사집에 가보시면 골프채가 보통 4~5개 이상
자기 꺼냐 아니죠
자기꺼는 1~2개 정도
말이 좋아 선교 사업 한다고 나와서는
골프치고
미국에 선교사업할필요 있는지
공항 신도 배웅 받는데
골프체 들고 나가면 욕먹는다고
아예 그나라 젊은 목사들 집에 맞겨놓고 한번씩 순방 돌죠
------------------------------------------------
저도증인
저도 원글님 내용 제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한두집이 아닙니다.
저희도 한국에서 주재원 했었는데 원글님 내용과 같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안그럼 안갑니다 누가 똑같은 월급받고 고생의 길을 가겠어요
그러나 공무원들 얘기는 다르더군요
한마디로 진짜 세금이 줄줄 세는거에요
영어 한마디 못해서 택시기사하고도 대화가 안되서 저희집에 전화온'사모님'도 계세요
저보고 사모님이라고 불러라 해서 누구씨 하고 말았네요.별꼴이야 정말
-----------------------------------------
오늘 님좀 사오정이신듯...민간 기업이 아니고 공무원 얘기라잔아요
저희도 외국서 민간기업 주재원 해봐서 알아서.저희는 뭐 그리 힘들지 않았지만서도 그런분들 있어요
그러나 원글님은 외국서 팔 물건도 없는 공무원들 얘기거든요....잘 읽어보시고 화들짝 하세요
---------------------------------
일리있네요. 뭐..
우리동네에도 그런 집 있어요 .
렌트비도 장급이면 엄청 보조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들은 이야기로는 보험 끌어다 뭐 샤넬 썬그리를 했다나?;
명품 엄청 밝히는 그 아짐 좀 그렇더군요..
-----------------------------
참내... 저희 남편 정부투자기관다니고 주재원입니다.
월급 어느 주재원보다 많지 않고, 박봉입니다만
우리끼리만 투덜대지 절대 다른 주재원 와이프들에게 안말합니다.
남편은 일주일에 1번 내지 2번 저녁밥 집에서 먹으면 잘먹습니다.
주말도 이틀연속 쉰적 거의 없구요.
제 주위에 고위공무원도 좀 있어서, 위에서 얘기하는 일을 저지르는 분도 있습니다만,
그런분들은 부자인분들이 많습니다.
공무원들도 빈부가 확연히 드러나거든요.
; 잘사는 사람은 와이프가 열쇠서너개 해와 잘 살고,
연애하고 한 커플들은 소박하게 살고요.
제발 본인이 아니라고 이렇게 심하게 흉보지 마세요.
이상하게 리플들이 모든 공무원, 모든 정부 주재원은 다 그런것처럼 말이 돕니까?
잘 쓰는 사람들은 원래가 잘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
민간아니고
공무원이라잖아요.
회사다니는거 누구나 다 힘드는데,
주재원은 이렇게 이렇게 힘들고 일 많이 한다는 얘기도 사실 듣기 싫어요.
그리고, 원글님 말 100%는 사실 아니라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이 맞는 말.
공무원들 할 일없이 유학보내는 것도 대규모 축소해야해요.
남들 피같은 돈 써가며 유학하는거 공무원들은 2년 놀고,
쉬면서 보내겠다고 3류 대학와서 골프, 여행으로 시간 보내고 돌아가는 경우도 허다하게 봤습니다.
------------------------------------------------
정말 맞아요.
보통 애들이 중3이나 고등학생일 때 나와서 몇년을 그렇게 보내더라구요.
그리고 그 애들은 주재원자녀 자격(해외에 2-3년 체류했다는)으로
특례입학(소위 정원외)해서 대학에 가죠.
공부 못해서 지방에 있는 4년제 대학도 어려웠던 애들이
서울시내 이름있는 대학들에 턱턱 입학하더라구요. 이름하여 학벌세탁....
한국 공무원들 정말 역겨워요.
월급쟁이들이 피땀흘려 벌어서 낸 세금을 흥청망청...
곳간의 곡식이 줄면 소작농을 닦달할 것이 아니라, 곡식을 훔쳐먹는 쥐부터 잡아야죠.
------------------------------------------------------
제친구말도 같던데요.
제 친구 남편 서울대 나와서 공사에 다니는데,
공사대표부터 윗자리는 다 서울대 과선배들이라고,
주재원 나가는 일순위들이 그 선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주재원 3-5년 다녀 오면 딱 아파트 한채값은 모아지는게 기본이라고 자랑 하던데요.
그리고, 저희 남편도 미국민간기업에 다니는데요.
그 회사의 주재원들도 엄청나게 혜택이 많지만..
. 한국 공무원/공사직원들 수준에는 영 미치지도 못해요.
무엇보다 한국의 주재원들은 공적으로 나온 카드 사용을
투명하게 하는 사람 거의 없다고 하던데요.
------------------------------------------------
저도 알아요
한국전* 딸내미였는데
아부지가 꽤 높은 사람이었는 지
그 딸내미 유학나와 집 구하기까지
직원숙소 떡 차지하고 꽤 오랜 기간 거기서 생활했어요.
직접 가본 사람 왈 무슨 주재원들 집이 호텔 같냐고;
이 처자 들어오던 날 공항에 직원 시켜 라이드 나간 건 당근이었구요.
그 얘기 들으면서
도대체 한국전* 지사가 이 외국에 왜 필요한 거냐고
서로 엄청 궁금했었던 기억이 ㅋㅋㅋ
------------------------------------
원글님말씀 맞는거 같아요. 세금 줄줄 세는듯...
저희동네에 있던 공무원집도 그랬어요.
와이프 입으로 그나마 자기는 비싼 동네에 와서
남는게 별로 많이 없지 선택할때 시골로 선택하면 저축하고 남기고 산다고 그러더군요.
연수라는 명목으로 와서 학교도 공짜로 다니고 집도, 생활비도 다 나온다고 그러더라구요.
성질도 공무원이라서 그런가 엄청 목에 힘주고 다니고...좀 웃겼어요. 공무원이 뭐라고..
----------------------------------------------------
가까이 아는 사람의 경우랑 똑 같네요
고2짜리 아들 데리고 나오고 오천불짜리 씽글홈 렌트라고 자랑하더군요
아주 자랑스러워합니다.
-----------------------------------------
행시패스하고 직급 올라가더니만 해외에서 한 몇년 신나게 놀다 들어가데요?
하위 공무원 말고 직급 높은 공무원들 웃기는 인간들이예요.
그런데 감원한다면 하위 공무원만 죽어나죠.
------------------------------------------------
제 시누 남편이 행시출신 경제부처 공무원이고
미국에 2년간 대학원 다니러 왔었거든요. 초등생, 유치원생 데리고 왔었죠.
고위공무원 축에 들지만 연봉 정말 짜요.
시누가 박사출신에 회사 다니는데 시누 월급에 훨씬 못미친대요.
시누는 직장 다녀야 해서 못 따라왔었구요. 저기 나온것처럼 그렇게 흥청망청 아닙니다.
가족 왕복항공료나 이사비용도 일정액수 안에서만 제공해주기 땜에
티켓 사는 것도 이리저리 알아봐서 하더라구요.
이사는 그때 함께 오고 가게 되는 다른 가족들이랑 짐 합쳐서 보낸다고 했구요.
털털거리던 10년 넘게 탄 기아차 드디어 폐차시키고 와서
여기 도착하자마자 현대차 뽑아 타고 그거 갖고 귀국했어요.
학교 다니러 왔으니 학기중엔 엄청 바빴지만
방학때는 애들 데리고 여행은 많이 다니더군요.
한국 있을땐 주말에도 출근해야 했고 격무에 맞벌이에 애들이랑
그렇게 시간 많이 보내본적이 없다면서 이제서야 사람 사는 것처럼 산다고
그동안 애들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눈물 글썽거리시던데요.
그리고, 살림살이 장만해갔는데
여태 신혼가구와 살림 쓰다가 결혼 10년만에 이제 애들도 커서 가구 바꿀때 되서 새로 장만해 갔구요.
자비로 사갔어요.
이리저리 엄청 재고 쿠폰쓰고 심사숙고해서 알뜰히 챙겨가더라구요.
모든 공무원이 다 그런것 아니에요.
한국서야 명문대 출신 엘리트지만 외국생활 안해본 완전 우물안 개구리였었는데,
그렇게 공부해서 돌아가는거 전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 부처에서 미국연수 오려고 엄청난 경쟁 뚫고 왔던 분이에요.
토플과 gre는 물론이고 내부시험도 봐서 걸르고 걸러서 옵니다.
물론 30년전 얘기지만 울 친정아버지도 주재원이셨었는데,
시중은행 직원이셨어요.
은행 해외지점이 하는 일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미국내에서 사업하시는 삼성물산, 현대 등등 대기업들 일하는데
그 은행들의 기여가 참 컸습니다. 울 아버지 그 당시 휴가 1년에 1주일이었어요
. 애들 방학에 맞춰서 휴가 잡으셔서
차에 온갖 살림 다 싣고 온가족이 그 기간에 다녀오곤 했었거든요.
주로 모텔에 묵으면서요.
저희 3년반 지내면서 한번도 한국 다녀온적 없었구요.
우리 아버지 해외파견 받기 전에 수차례 해외 연수에
(어떤 연수는 몇달씩 걸려서 아빠 엽서 받던 생각이 나네요),
수차례 영어시험에(밤에 자다 깨보니 아빠가 헤드폰 끼고 영어 테이프 들으며 공부하시는거 많이 봤어요)
공부 많이 하셨었고 지금도 영어 제법 하시고 영자신문 보십니다.
-----------------------------------------------------
주재원 끝나고 신랑은 한국 갔는데 아이들하고 와이프 건강보험이 그대로 혜택을 받던데 그건 뭔가요?
-----------------------------------------------------------
대기업
친구네가 그렇게 살더라구요.
남들 눈치에 표 안내지만 부부 동반 술 취해서 술술 불더라구요.
----------------------------------------------
원글님은 물건을 파는 것만이 한국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군요...
그럼 물건 안파는 다른 직업은 뭔가요...?
너무 편협된 글이네요.
대기업이 해외에서 일하는데 뒤에서 서포트해주는 은행이나 정부가 필요없다는 말씀인가요?
물론 일부 몰지각한 사람도 있을테고 친정이나 시댁 본가가 잘사는 집도 있어요.
공무원이 지지리 궁상으로 살아야 마음이 편한가요?
-----------------------------------------------------
저희동네 공무원연수
대충 3년이구요, 학교유학온 경우야 바쁘겠지만,
이 분들은 유학도 아니고 포닥도 아니고 그냥 학교에 적만 두고서 거의 하는 일 없으셨어요
. 경우가 아주 여러가지 인거 같아요.
어떤 주재원들은 알뜰하게 하겠지만,
제가 본 일부 고위 공무원들(물론 일부겠지만요) 정말 늘 집에 계시더군요.
주말에만 골프치시고. 집하고 차는 좋은 걸로 나오나 보더라구요.
싱글홈 렌트 그것도 상당히 비싼걸로 계셨고요.
윗답글님 친구분 입장이야 비행기티켓 싼거 밖에 안나온다고 이리 저리 알아보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들은 그나마 그 싼 티켓도 안나오는 나라 많아요.
싼 거 밖에 안나온다고 툴툴거릴 처지가 아니지 않나요?
자기차를 10년 넘게 탔던 50년 넘게 탔던,
다른 차를 현대차 럭져리아니라 경차를 뽑아도
, 미국에서 하는 일이 별로 없다면 그 돈이라도 들일 이유가 없는 거구요.
반면 헬기를 뽑아도 미국에서 확실하게 뭘 했다면 그럴 자격있는거겠죠.
아이들한테 시간 같이 못보내는건 공무원 아닌사람들도 누구나 그런거 아니었나요?
그런데, 한국 있을때 그런 "희생" 했다고(사실 희생 아닙니다. 직장이니까,
그만큼 인컴이 있었으니까 엄밀히 희생은 아니고요)
반대급부로 "나랏돈"좀 쓰는게 뭐 어떠냐는 논리는 정말 말 안돼죠.
온정에 호소하면 안돼요. 얼마나 그 사람들이 미국 오는 것이 필요한 일인가가 쟁점이죠.
쿠폰을 썼던 비싼걸 샀던 자비로 사가는거 당연한 거구요.
결국 그런걸 살 능력이 되니까 샀겠죠.
전, 어떤 행동을 했다는 것을 비판하기 보다
그들이 미국에서 그 돈에 맞게 어떤 일을 얼마나 했느냐가 중요하다 생각하구요.
사실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출장비슷하게 오는 거 봤지만,
우리 처럼 그냥 놀면서 대충 하는 사람(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되는 분위기는 정말 없다고 봐요.
게다가 나랏돈으로 그게 설령 1불이라해도 예전에 충성했으니 이쯤은 해도돼 이런건 아니라고 봐요.
-----------------------------------------------------
공무원은
문제될 수 있죠. 세금으로 월급받는 사람들이니까요.
민간기업은 자기네가 돈 벌어서 쓰는 건데
주재원들 돈/혜택을 많이 주든 말든 그 회사가 알아서 해주는 거구요.
공무원 주재원쯤 되면 한국에서도 고위급만 오는 건데
일반 직원과 똑같은 대우를 해줄 수는 없겠지만 대우가 좀 과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예요.
일은 없고 맨날 골프 치고 뉴스로 뜨고.
-------------------------------------------------------------
하나더.
나라를 위한 결정을 제대로 하기위해 우물안 개구리 탈피를 위해
그냥 보고 듣는 견문 넓히기, 필요하고 하면 안되냐?
그런 논리로 말씀하시는 분을 봤습니다.
세상 그렇게 호락호락 안하거든요? 어느 나라든 와서 있는 사람 더러 있지요.
그러나 우리 나라처럼 눈먼돈 많이 쓰는 나라는 못봤읍니다
. 하긴 한국은 그래도 될 거예요. 워낙 세계에서 제일 잘 사니까요.
----------------------------------------------------------------
해외출장.
주재원이든 뭐든 공무원들이 해외로 나오는 인원을 대폭 줄여도 아무 지장 없다고 봅니다.
자기 편하라고 세금낸게 아니쟎아요.
받은 맘큼 일을 해야지 일을... 백프로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 꼭필요한 인원은 있죠.
허나 일핑계로 나와서 세금으로 자기 관광하고 돌아가는 것들도 뉴스에서 많이 보셨지요. 썩어 빠진것들....
-------------------------------------------------
공무원이고 공기업이면...
저도 물론 가까이 지켜본 증인중에 한사람이지요.
대강 내용은 길게 써주신 여러 윗분들 댓글과 비슷하고요
한마디 덧붙이자면,
고급공무원이든 월급이 적어서 쓸돈이 없으니 개인적인 돈으로 쓰느거든
일단 공무원으로 나온 이상 한사람 한사람이 나라 얼굴을 간접적으로 대표하는
국민의 혈세로 일하는 사람아닙니까!!
그럼, 주변에서 더 말나오기 쉽고 얼굴도 잘아려지기 쉬운게 일반적인 상황인데
설사 개인적인 부자 출신이라도 해외에 나와서 그렇게 돈쓰고
명품싹쓸이 샤핑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해외니까 더더욱 조심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대한민국공무원으로서 말입니다..
근데, 웃긴거 저도 여러사람 가까이 지켜보았는데, 다 고급공무원이었는데
시댁 친정 다 부자도 아니고,
은근히 남편이 꽁치는 돈이 있는지 모아서 그렇게 돈내준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빠듯한 공무원 월급 중에서 걔중 좀 유도리 있게 돌릴 수 있는 돈이 있기는 있는 모양이예요...
무슨 대외명목비등이라든가,
누구 손님오거나 교민행사하고 나서 쓰는 돈으로..
.아무튼 그렇게 간신히 모아서 마누라 어낙에 명품 좋아하고
샤핑중독이라 가끔씩 그렇게 달래준다고 하던데요...
게다가 각종 공무원 주재원 시스템 이용해서
개인적인 명분으로 다 챙겨서 샤핑할 떄 이용하더만..
그리고 나중에 귀국할 쯤 되서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 미국에 남겨서 공부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각종 정보로(불법을 어떻헤든 피하면서 저렴하게 보낼 수 없는가
심지어 빨리 결혼시켜서 시민권자로 남길 생각까지..)
이리저리 머리굴리는 모습이 웬만한 원정출산 저리가라로 방법을 모색하더라는...
완전 속보이는거죠. 그래서 지금까지 저한테 연락하고 속얘기 다하죠.
.(물론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속얘기죠 아닌척하면서...뭐 아쉬운건 그쪽이니까 별얘기를 다해요)
이상 제가 겪은 대다수 공무원 모습이었습니다
----------------------------------------------------------
저는 교사.
몇 년 전 저희 반 학생 한명이 아버지 직장때문에 미국으로 이사간다고 하더라구요
아버지 직장이 한국전력이었는데,
한전 직원이 미국에 가서 도대체 뭘 할까 매우 궁금해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제가 본 공무원남편 둔 아짐은 쇼핑에 미쳐서,
나중에 바리바리 싸가는데, 보기가 좀 그랬어요
. 남편은 거짓으로 1년연장해서 미국에 머무르면서 썬텐이나 하고 누워있고.
어디 공무원인지 확 불어버리고 싶네요. ㅋㅋ
------------------------------------------------
좀..관리 기준을 강화하든지 그래야 하지 않을까...
공무원도 해외 나와서 많이 배우고 그런 건 좋지만
저렇게 지나치게 쓴다 싶을 정도로 퍼주는건 말이 안되네요.
안타깝네요...
한국에서 좀 이슈화가 되어서 법을 고치든지 뭔가 대책을 마련했으면..
--------------------------------------------
여기쓰지말고.
여기서 이렇게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세금 내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셔야 할 일인 것 같은데...
한국에 알리는 게 나을 듯 싶어요. 저두 여럿 봤습니다.
아주 한국 들어갈 때는 미어터지게들 사서 가시드만요...ㅉㅉㅉ
----------------------------------------------------
우리아버지.
이 글 보시면 쓰러지시겠네. 어디나 미꾸라지들 있습니다.
특히 미국으로 나올 정도면 빽이 든든하거나 실력이 뛰어나거나 그렇습니다
(참고로 울 아버지는 남미통이라서 오지수당까지 나오는 나라에서만 근무하셔서
미국 사정은 또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니죠. 특히 그야말로 공무원들,
자기 재산 있는 거 아니면 살기 빠듯합니다
(나라 사정 안 좋으면 애들 학비도 줄어들기 부지기수).
오죽하면 제가 외교관 (외무부 직원 및 다른 부 직원들 포함)이나
그 부인은 안해도 민간 주재원이나 주재원 부인은 하겠다 했겠습니까.. ^^
(그런데 유학생 와이프하고 있으니.. 엥이!)
------------------------------------------------
이런글은
우리끼리 나눌게아니라,
다음이나 다른 한국 포털 사이트에 올려서
정작 본의 아니게 그 낭비되는 돈 충당해주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알아야할일이네요.
제가 쓴글이 아니라 퍼다 나를수도 없는 일이지만,
제발 한국 사이트에 좀 올려주세요.
우리 국민들, 이거 알아야 되지 않습니까?
전 교회도 안다니는 아짐이라 한국인 친구도 거의 없어,
이런 추한 작태들을 직접 보거나, 들을일이 없었던 아짐인데,
이건 정말 살떨리는 정보로군요.
한국 왜 이럽니까?
안그래도 사람하나 잘못 뽑아서 한국뉴스 볼때마다 혈압이 상승하고 있는데
, 주재원들꺼정... 도대체 희망이라곤 보이지가 않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아요...
이러다 나라 전체가 왕창 망해서 없어져버리는거 아닌지 모를정도로
한심한 작태가 나날이 쏟아져 나오고 있네요.
다시 한번, 한국 포털 사이트에 좀 올려주세요, 네?
그리고 실명거론하는 것도 아닌데
(사실, 이런건 실명올려서 다 알게 해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떤 국영기업인지, 그것 정도는 알려주세요.
-----------------------------------------------------
제가..
뉴욕 업스테이트에 있는 학교 다닐때 거기 행시 출신 노동부 계신분들이 석사 하러 몇분 계셨거든요.
그분들은 날마다 주중에도 골프장에서 사시더라구요.
수업은 자주 빼먹어주시고.. 석사는 받고 가셨는지...시간만 때우다 가셨는지...
----------------------------------------------
모두 그런건 아니잖아요.
제오빠가 국가기관에 있으면서 국비유학을 왔어요.
기술관련일이라 관련학교로 유학을 갔죠.(1년반) 집대주는것 맞구요.
월급도 나오는것도 맞아요. 아마 전화비만 냈던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학비라던가, 먹고사는거, 차사는거 다 자기돈으로 하던데요.
그리고 딴건 몰라도 기간중 내내 공부에 치여서 전 같은 미국살면서도,
심지어 만나러 갔어도 오빠얼굴 보기가 힘들었어요.
그리고 월급은 당연히 박봉이구요.
그학교는 학비자체가 1년반과정이 10억이 넘는곳이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세계
나라에서 자기네 관련인력들을 유학을 보내는곳이었구요.
일부 몰지각한 공무원이나 주재원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역시 일부는 열심히 살고 사치하지 않는다는것도 알아주셨음 해요.
그리고 지금 한국으로 돌아와서 우리나라 국가수출사업(방위관련)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 주변사람들 다 박봉이라고 나가서 돈 많이 벌어도요.
(다행히 저희친정이 부자인편이라 오빠가 돈욕심은 별로 없습니다)
줄여야할곳도 있겠지만 그러다가 자칫 정말 필요한 공부나,
기술연수등에 책정될 예산들이 줄어들까 걱정이 되어 씁니다.
------------------------------------------------------------
저희도 공무원이지만.
이런 글은 해당 기관에 신고하시거나 아님 신문에 투고 하시거나...하세요..
제발...
뒤에서 이러지 마시고...
우리나라 좀 더 좋아지게요..공무원들 좀 더 투명해지고 일 잘하도록요..
주변에 비리(?)를 저지르는 이런 공무원들 있음 제발 신고해주세요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