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설탕이에요♩
오늘은 바르고 떼어내는 립 틴트 제품인 베리썸 츄 마이 립 틴트 팩 리뷰를 가지고 왔어요 :)
틴트 팩 제품은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실텐데, 바르고 떼어내면 자연스러운 컬러 표현과
지속력 up으로 하루종일 생기있고 사랑스러운 입술을 만들어 주는 신개념 립 틴트 제품이에요
사용해보니 확실히 기존 틴트 제품보다 자연스럽고, 묻어남 없이 지속력이 오래가더라는~
사용기한 확인하시구요, 개봉 후에는 12개월 안으로 사용해 주시는게 좋답니다
츄 마이 립 틴트 팩은 일반 튜브 립글로스와 같은 모양으로 크기가 아담해 휴대하기 좋아요
팩인데도 립글로스처럼 슥슥 발라 사용하는 제품이라 사용하기 정말 편리함b_b
입술이 닿는 부분은 사선으로 되어있어 입술 끝까지 꼼꼼하게 바르기 좋고,
입구 크기는 작은편이라 양조절이 쉬워요.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입술에 대고 문질러 사용하는 제품이라 사용 후에는 입구에 내용물이 많이 묻어요
닦은 후 보관해야 다음번에 사용할때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꼭 닦은 후 보관하세요!
제가 사용해본 핑크 자몽 컬러는 러블리하고 상큼한 오렌지 컬러에요. 투명한 컬러라 사랑스럽기까지+_+♡
시즌1 때는 핑크 컬러가 강했는데, 시즌2 핑크 자몽은 오렌지 컬러를 개선하여 확실한 오렌지 컬러감을 느낄 수 있고,
발림성은 꿀처럼 쫀쫀하고 매끄럽게 발리는 편이에요. 그래서 민감한 입술에 사용해도 자극이 전혀 없답니다
정확히 15분 후 끝부분부터 천천히 떼어봤어요. 아프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전혀 아프지 않더라구요
팩을 떼어낸 후 살펴보면 굉장히 자연스러운 오렌지 빛으로 착색 된게 보이시죠? 저는 소량 사용해서 연하게 착색 됐는데,
도톰하게 발라주면 조금 더 진한 발색력을 얻으실 수 있다는~ 자연스러워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고, 입술 혈색을 주기에도 딱!
그리고 이제 여름이니까 워터프루프 테스트를 위해 흐르는 물에 노출했는데도 끄떡 없었어요+_+
하지만 리무버로는 클렌징이 쉬워서 입술 착색없이 깨끗한 클렌징을 할 수 있고,
티슈로 아무리 꾹꾹 눌러도 묻어남이 없어 깔끔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향도 좋음.
사용법은 입술 라인에 맞추어 도톰하게 발라준 후 10 ~ 15분간 팩을 건조시켜 주세요
이때 입술을 만지거나 입술끼리 마찰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는게 좋구요,
저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려고 가운데 중심으로 도톰하게 발라줬어요 :)
15분이 지나면 오른쪽과 같이 팩이 마르면서 쫀쫀한 당김을 느낄 수 있다는~
팩이 완전히 건조되면 위 사진과 같이 끝부분부터 안쪽으로 천천히 팩을 떼어내 주세요
필 오프 타입의 팩이기 때문에 너무 세게 잡아 당기지 마시고, 입술에 상처가 있거나 각질이 많으면 사용하지 마세요!
각질에 뭉쳐 사용 후 입술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며, 잘못해서 큰 각질이 같이 뜯기면 입술에 상처가 날 수 있음.
팩을 모두 정리해 주고, 토너를 묻힌 화장솜으로 작게 붙어있는 팩을 닦아 마무리 해주시면 끝♡
저는 각질이 많아 지저분해 보이는데, 각질 정리 후 발라주면 정말정말 자연스럽고 예뻐요ㅋㅋㅋㅋㅋ
오렌지 컬러가 확실해 상큼하니 사랑스럽고, 생기있어 보여요. 그리고 굉장히 자연스럽더라구요
한번 뜯어냈기 때문에 묻어나지 않으면서 생각보다 촉촉한 편이라 입술에 부담을 주지 않았답니다
자연스럽고 지속력 좋으며, 묻어나지 않는 틴트를 찾는 분들과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틴트를 찾는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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