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閑談)
신뢰(信賴)-지배자, 또는 공직자의 마음가짐
제자가 공자에게 좋은 정부가 갖추어야 할 요소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공자 : "식량, 무기, 백성들의 신뢰니라."
제자 : "이들 중 하나를 없엔다면 어느 것을 포기해야 합니까?"
공자 : "무기니라."
제자 : "나머지 둘 중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어느 것을 버려야 합니까?"
공자 : "식량이니라."
제자 : "그렇지만 식량이 없으면 백성들이 죽지 않습니까?"
공자 : "사람은 언젠가는 죽게 되어 있다. 그렇지만 지배자를 믿지
않는 백성 이야말로 정말로 죽은 것이다."
청렴한 사람에게서는 신중함과 근면함이 그림자처럼 뒤를 따르며,
그것이 공직에 임하는 가장 대표적인 몸 가짐임 입니다.
더욱이 요즈음같이 나라가 어려울 때 일 수록 공직자의 마음 가짐이
중요함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참된 청렴은 청렴이라는 이름마저 없다. 명성을 얻으려는 것은
탐욕이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큰 재주는 별다른 교묘한 재주가 없다.
잔재주를 부리는 것은 그만큼 졸렬하기 때문이다.'
채근담(菜根譚)에 있는 말 입니다.
그 자신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해진다고 했습니다.
기신정 불령이행(其身正不令而行)
첫댓글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인간 관계에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은 변치않을 것입니다.